독후감

10.태도가 경쟁력이다 (이노우에 히로유키)

약초2 2022. 6. 11. 23:16

10. 태도가 경쟁력이다

 

1.저자: 이노우에 히로유키 / 김윤경 옮김

2.출판사: RHK

3.독서기간: 2022년 6월 7일(화)부터 6월 11일(토)까지

 

4.이 책을 읽게 된 계기

원하던 책은 이미 대출중이라 신간 코너에서 무작정 고른 책!

 

5.저자, 역자 소개

 

▶저자 : 이노우에 히로유키(井上裕之)

현직 치과의사이자 경영학 박사. 의료법인사단 이노우에치과 이사장으로, 현지 유수의 치과대학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일본 홋카이도에서 태어나 도쿄치과대학 대학원을 졸업하고 뉴욕대학에서 연구를 지속했다. 이후 고향으로 돌아와 설립한 치과의원이 입소문을 타고 연 40억 원 규모의 성과를 기록해 유명 치과로 알려졌다. 수많은 환자가 오가는 병원 현장에서 활동하며 뛰어난 의료 기술만큼 중요한 것이 환자를 배려하는 ‘태도’라는 사실을 깨달았다. 경영자 입장에서도 능률적인 조직을 위해 먼저 직원을 존중하는 태도로 대해야 한다는 점을 몸소 느끼고, 지금까지 솔선수범하며 ‘좋은 태도’를 경영의 핵심 원칙으로 삼고 있다. 이 책에는 인간관계의 기본이 되는 태도를 어떻게 하면 갖출 수 있을지 그 방법을 구체적으로 담았다.

의료계뿐만 아니라 일본 컨설턴트 협회가 인증한 경영 컨설턴트로서 수많은 기업과 협업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국내에서 역주행한 베스트셀러 『배움을 돈으로 바꾸는 기술』 이외에 『아내가 식물인간이 된 날 기적이 내게로 왔다』, 『습관 디자인 45』, 『내가 찾던 것들은 늘 내 곁에 있었다』, 『40대, 진짜 공부를 다시 시작할 것이다』 등이 있다.

 

▶역자 : 김윤경

일본어 전문 번역가. 한국외대를 졸업하고 오랜 직장 생활을 거쳐 번역이라는 천직을 찾았다. 다른 언어로 표현된 저자의 메시지를 우리말로 옮기는 일의 무게와 희열 속에서 10년 넘게 새로운 지도를 그려나가고 있다. 좋아하는 일을 직업으로 삼아 살아갈 수 있는 행운에 감사하며 오늘은 어제보다 더 좋은 글을 쓰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철학은 어떻게 삶의 무기가 되는가』, 『니체와 함께 산책을』, 『괴테가 읽어주는 인생』, 『돈의 진리』, 『왜 일하는가』, 『왜 리더인가』,『일을 잘한다는 것』, 『뉴타입의 시대』, 『나는 단순하게 살기로 했다』, 『나는 치매 의사입니다』, 『문장교실』, 『로지컬씽킹』, 『네가 마지막으로 남긴 노래』 등 60여 권이 있다. 현재 출판번역 에이전시 글로하나를 꾸려 다양한 언어의 도서 리뷰 및 번역 중개 업무도 함께 하고 있다.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6.책 속으로

 

“순간의 태도가 일생의 무기가 된다.”

상위 1%가 반드시 지키는 ‘인간관계 원 포인트’

 

POINT 1

일머리, 실력, 외모보다 중요한 것!

모든 일의 성사는 결국 「태도」에 달려 있다.

※일머리: 어떤 일의 내용, 방법, 절차 따위의 중요한 줄거리.

 

POINT 2

좋은 태도가 좋은 기회를 만든다.

사소한 행동을 바꾸면 인생이 바뀐다.

 

POINT 3

감사한 일엔 충분히 감사 표현을 하자.

세상일이 아무리 간소화돼도

사람과 관계되는 일은 생략하지 않는다.

 

독자들의 입소문으로 역주행한 베스트셀러 『배움을 돈으로 바꾸는 기술』에서 성과로 이어지는 배움을 강조한 이노우에 히로유키가 이번엔 ‘성공을 부르는 관계의 법칙’으로 돌아왔다. 간소화되는 절차, 점점 편리해지는 시대에 혹시 인간관계도 편리하게 처리하고 있진 않은가? 성공하는 사람은 이럴 때일수록 ‘사람과의 관계’에 집중한다. 의료 현장과 경영 일선의 양쪽에서 활약하고 있는 저자는 코로나19 이후 완전히 바뀐 사회적 흐름 속에서 ‘위기에 끄떡없는 사람들’이 가진 특징을 찾았다. 그것은 바로 사람을 대하는 남다른 ‘태도’였다.

아무리 개인의 능력이 출중해도 고도로 분화된 현대 사회에선 누구도 타인의 협력 없이 성공하기 힘들다. 그만큼 타인과의 관계가 중대하고, 어떤 태도를 보이느냐에 따라 일의 성패가 좌우된다는 뜻이다. 저자 역시 작은 동네 의원을 전국에서 환자가 찾아오는 병원으로 만들 수 있었던 비결은 ‘직원을 존중하는 태도’와 ‘환자와의 관계를 소중히 여기는 자세’에 있었다고 말한다. 일머리, 능력, 외모보다 중요하며, 노력을 결과로 보여주는 힘. 아주 사소해 보이지만 인생을 가장 크게 바꾸는 힘. 사회인의 경쟁력은 어떠한 ‘스킬’이 아닌 사람을 대하는 ‘태도’에 있다.

사회 경력이 적은 사회 초년생에게, 경력은 쌓였지만 일의 방향을 재정립해야 하는 직장인에게, 인간관계의 구체적인 팁을 얻고 싶은 독자들에게 이 책은 태도라는 경쟁력을 인생의 무기로 장착하게 해준다. 이제, 작은 마음가짐이 큰 기회로 돌아오는 경험을 시작할 차례다.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6.읽고 나서

인생의 기회를 만드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이다.

꼭 실천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