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박3일 굴업도, 덕적도여행 ②] 굴업도 덕물산과 연평산, 코끼리바위
제2부 서해의 보물섬 굴업도!
덕물산과 연평산, 그리고 코끼리바위
잠을 청하려고 하는데 마을에서 공동으로 노래방을 하는지 엄청난 스피커 소리로 들려온다. 아마 12시 까지 이어진 것 같다. 그 순간 잠이 들었는데 새벽시간이 되자 바람이 세게 불어온다. 옷을 벗고 잤는데 처음에는 무척 시원해서 좋았는데 점점 추워진다. 일어나서 옷을 입고 다시 잘까 하고 생각을 했지만 귀찮아서 그냥 잠을 청했다.
굴업도에서의 일출(2012.08.04)
역시 굴업도에서의 일출
어느새 주변은 환해졌다. 일어나서 텐트 밖을 보니 막 해가 구름 위로 떠오르고 있다. 그 위로 높은 하늘에 먹구름이 잔뜩 끼어있는 상태에 일출이 시작되는 것이다. 얼른 정신 차려 일출 사진 몇 장을 찍어본다. 이내 해는 펴져 버린다. 더불어 시원하게 아니 춥게 불어오던 바람도 멈추었다.
시간이 조금 흐르니 관광객들이 한 두 명씩 나타난다. 조금이라도 덜 더운 아침시간에 개머리능선을 다녀오려는 사람들이다. 그러면서 한결같이 너무 멋진 곳에서 야영한 것에 대한 부러움을 한마디씩 예기를 하고는 지나간다.
큰말해수욕장 모습(해안 끝 쪽에 있는 개머리능선 입구는 물이 차 있어서 올라갈 수 없다)
오늘 등산하면서 먹을 물을 챙겨야 하기에 텐트를 걷고 물을 뜨러 마을로 내려간다. 그사이에도 3~4명씩 짝을 이뤄 계속 사람들이 올라온다. 이상하다 싶어 아래쪽 해안가을 보니 해안가 입구 등산로가 물이 차 있었다.
개머리능선을 쉽고 빠르게 올라갈 수 있는 해안가가 물이 차서 이용할 수가 없어서 이곳으로 올라오는 것이었다.
개머리능선
덕분에 활짝 열린 철문을 통과하여 마을로 내려가 물을 떤 후 다시 철탑이 있는 곳으로 올라간다. 왕복 20~25분 소요되는 것 같다. 거의 다 올라갔을 즈음에 3~4명의 관광객이 무엇인가를 열심히 뜯고 있다. 아직까지도 나물로 먹을 수가 있는 것이 있단 말인가? 하며 궁금해 했는데 다름 아닌 깻잎을 따고 있었던 것이다. 어떤 이는 이곳에 있는 야생 깻잎을 따러 일부러 온다고도 했다. 아침밥을 깻잎하고 먹고 싶어 글쓴이도 몇 장 땄다.
그리고는 아침밥을 먹고는 덕물산과 연평산, 코끼리바위를 향해 출발한다.
SK철탑
거북이 처럼 생긴 연평산의 모습
연평산의 모습
능선을 따라 내려간다. 정면으로 거북섬처럼 생긴 연평산이 너무 멋지게 보인다. 이내 내려가면 철탑으로 올라가는 임도와 만난다.
임도를 건너 얕은 봉우리를 올라간다. 직진하여 진행하니 정면으로 바다가 보인다. 아니다 싶어 우측으로 꺽어 한동안 내려간다. 다시 바다 건너로 연평산이 보인다. 이쪽 길도 아니다 싶어 사면길로 해서 우측 능선에 붙는다. 우측 능선에 붙어 능선을 바라보니 철탑봉 지나 다음봉에서 직진하지 말고 우측으로 꺽어야 했었다. 이제 조망이 터지면서 멋진 능선길을 진행한다. 얼마간 진행하니 선착장으로 이어지는 시멘트포장도로가 보인다. 이곳에다 무거운 배낭을 내려놓고 물 4리터와 간식을 챙겨 덕물산으로 향한다. 큰 배낭은 나중에 모든 답사가 끝나면 회수하기로 했다.
물이 빠져 드넓은 모래사장이 펼쳐진 목기미해변
큰 배낭에서 해방되니 몸이 날아갈 것 같다. 사뿐 사뿐 진행한다. 정면으로 거북섬의 연평산 능선이 잘 보이는 곳에 이른다. 너무나 멋지다. 잠시 사진을 몇 장 찍고 진행한다. 좌측으로 깍아 지른 절벽을 형성하고 있어 조망도 좋지만 되도록 안쪽으로 들어가서 진행을 한다. 그렇게 얼마나 갔을까 이내 서쪽 섬의 마지막 봉우리에 선다. 직진하여 내려가니 절벽이다. 정면으로 연평산과 덕물산 사이의 능선이 바라보이고 그 앞으로는 아직 물이 덜 빠져서 갈 수가 없다.
서쪽 섬의 마지막 봉우리는 능선 정상에도 모래가 쌓여 있다. 다른 곳에서는 흙인데 이곳은 정상에까지 모래가 덮여 있는 것이다. 이곳 굴업도에 와서 굳이 모래사장이 아니더라도 모래를 원없이 밟아봤다. 모래 언덕을 내려와 해안으로 내려선다. 목기미해변이다.
목기미해변
섬의 서쪽 사면은 동쪽보다 건조하고 온도가 높은데다 파도가 두드리는 힘을 받아 바위가 절리를 따라 무너져 내려 절벽을 이루는 곳이 많다.
서쪽을 향한 목기미 해안에는 계절마다 온도차가 커 금이 간 바위가 파도에 맞아 떨어져 나가면서 코끼리바위 같은 절경을 이루거나, 절벽에서 떨어진 응회암 덩어리가 거대한 너덜처럼 해안을 메우기도 한다. 반면, 파도의 영향을 덜 받는 대신 습도와 소금기의 영향을 크게 받는 동쪽 해안에선 바위가 부식돼 빵껍질처럼 부풀어 오르고 벌집모양으로 구멍이 숭숭 뚫린 모습을 드러냈다.
굴업도는 깎여 사라지는 바위보다 훨씬 많은 모래를 얻는다. 한강 하구에서 공급돼 덕적군도 일대에 방대한 양이 쌓여있는 모래가 바람을 타고 날아들어, 곳에 따라서는 사막화 현상을 빚기도 하다. 덕분에 민어 어장이 붕괴된 뒤 땅콩농사가 주민을 먹여 살렸다.
바람에 모래가 날려 쌓인 목기미 해안의 사구는 소사나무와 찰피나무 숲을 잠식하며 확장하고 있었다. 이상영 박사가 측정한 결과 사구 경계 부근의 모래 깊이는 지난 5달 동안 26㎝ 높아졌고, 사구는 숲 쪽으로 2m 전진했다. 사구가 만 안쪽 바람 통로에 자리 잡았고, 바깥 바다에서 모래가 무제한 공급되기 때문이라 한다.
모래밭이 바다를 가른 목기미 해안의 연륙사빈에서는 모래가 불과 2~3년 만에 전봇대 꼭대기 2m 밑까지 쌓이는 가공할 퇴적량을 보이기도 한다. 1998년에 만든 콘크리트 방파제가 모래 퇴적을 가속시켰기 때문이다. 우리나라 대부분의 해안에서 드러났듯이, 무분별하게 들어선 해안시설은 모래밭이 씻겨나가고 시설이 붕괴하는 침식을 피하지 못했다. 굴업도 큰마을해변(큰말해수욕장)은 자연해안의 가치를 잘 보여준다. 폭 300m의 완만한 모래해변은 아무리 큰 풍랑이라도 잠재우는 자연방파제 구실을 하고 있다고 주민들은 말한다.
굴업도는 약 8천만~9천만년 전인 중생대 백악기 말 격렬한 화산활동의 산물이다. 거대한 땅덩어리가 밀치고 부딪치면서 한반도를 형성했지만 아직 봉합의 상처가 아물지 않았다. 고운 화산재가 쌓이다가 돌연 직경 10m에 이르는 암석들이 콘크리트 반죽처럼 버무려진 화산쇄설암이 쌓이는 등 거듭된 화산활동의 자취와, 바위가 갈라져 부서지고 녹아내린 침식의 역사가 고스란히 남아있다.
덕물산 오름길에 바라본 목기미해변의 모습
덕물산
덕물산
해안선 따라 해변을 걷는다. 최대한 해안 끝까지 진행해서 덕물산을 올라가려고 한다. 전봇대가 일정한 길이로 세워져 있다. 1998년 세운 전봇대는 2~3년 만에 끝 2m 가량을 남기고 모래에 파묻혔다.
목기미해변 끝자락까지 간 후 좌측의 능선에 붙는다. 이곳에도 어김없이 사구가 형성되어 있다. 사구를 지나니 마사토지형이 짧게 나온다. 그리곤 주능선에 합류한다. 이곳에도 짧지만 서쪽섬의 개머리능선처럼 초원지대가 있다. 짧은 초원지대를 지나 덕물산 정상을 향한 오름길이 시작된다.
목기미해변
덕물산 정상
완만하게 오르다 잠시 바윗길이 나오는데 우회로를 따라 올라간다. 그리고는 덕물산 전위봉 입구에 선다. 전위봉은 이따 하산길에 올라가보기로 하고 덕물산 정상을 향해 급경사 오름길을 올라간다. 아무리 배낭을 메지 않았다 하더라도 찌는 듯한 더위라 무척 힘이 든다. 연실 물을 들이킨다. 결국 케언이 쌓여 있는 덕물산(138.5m) 정상에 선다. 한쪽으로 만 조망이 터졌지만 무척 환상적이다. 목기미해변을 따라 좌우로 갈라지는 굴업도가 멋지게 보인다.
덕물산 정상에서 바라본 목기미해변의 모습
연평산 쪽으로 이어지는 능선 모습
물이 빠져 있는 목기미해변
너무 멋진 목기미해변
붉은모래해변과 연평산의 모습
뒤돌아본 덕물산 전위봉
조망을 마치고 잠시 휴식한 후 내려간다. 내려갈때는 속도가 빠르다. 이내 전위봉 입구에 선다. 전위봉에 올라간다. 약 1~2평 정도의 평평한 암반으로 형성되어 있는 덕물산 전위봉은 덕물산에서 보는 조망과 똑같지만 느낌이 다르다. 환상의 조망처이다.
조망을 마치고 내려간다. 이내 초원지대에 도착한다. 그늘이 형성되어 있어 이곳에서도 잠시 휴식시간을 갖는다. 아직 시간이 많이 남아 있어 여유를 부린다.
목기미해변
물이 많이 빠져서 넓게 형성된 목기미해변의 모습
목기미해변 서쪽 해안의 모습
덕물산과 연평산이 갈라지는 지점에 이른다. 이제 연평산을 향해 진행한다. 우측으로 저수지가 내려다 보이고 그 뒤로 붉은모래해변이 잘 보인다.
암봉으로 형성된 연평산이 무척이나 위압적으로 보인다. 이제 우측으로 코끼리바위도 보인다. 코끼리바위는 이따 하산길에 답사할 예정이다. 물이 완전히 빠져 코끼리바위가 제 모습을 보여준다. 코끼리바위도 물때를 확인해야 한다. 물이 차기 때문이다. 동섬과 서섬을 가로지르는 목기미해변 좌측(서쪽)도 물이 완전히 빠져 동섬과 서섬이 온전하게 연결된 모습이 잘 보인다.
연평산 정상
연평산 전위봉을 지나 잠시 살짝 내려갔다가 이내 연평산 정상을 향해 올라간다. 바윗길이다. 그러나 그리 위험하지가 않다. 짧은 바윗길을 올라가면 로프가 매달려 있는 곳이 나온다. 굳이 로프를 잡고 올라가지 않아도 올라갈 수가 있다. 이렇게 해서 연평산 정상 입구에 올라선다. 우측으로 3~4m 정도 더 올라가야 연평산 정상이다.
연평산 역시 케언이 쌓여 있다. 조망은 덕물산 보다 더 좋다. 가히 환상적인 조망처이다. 어제 야영한 SK철탑이 꽤 멀리 보인다. 바다 건너 덕물산도 잘 보인다. 무엇보다도 서섬과 동섬을 가로지르는 목기미해변 주변이 장관이다.
연평산 정상에서 바라본 덕물산의 모습
독특한 지형을 가지고 있는 굴업도의 모습(연평산에서 조망)
연평산에서 바라본 굴업도 서섬의 모습
북동쪽 해안은 붉은모래해변이다.(사진 좌측)
조망을 마치고 잠시 휴식한 후 내려간다. 역시 내려갈 때는 금방 내려간다. 바윗길도 더 쉽게 내려간다. 이곳도 마사토지형이라 내려갈 때는 미끄럼에 주의해야 한다. 그렇게 조금 내려가면 코끼리바위로 내려가는 길이 나타난다.
암봉인 연평산
코끼리바위
코끼리바위
코끼리바위 쪽으로 내려간다. 역시 해안사구가 다시 나타난다. 이곳 사구도 꽤 높게 형성되어 있다. 온통 모래로 되어 있는 등산로를 따라 내려가니 해안이다. 물이 빠져 있어 쉽게 코끼리바위로 다가선다. 코끼리바위 맨 위에는 풀이 나 있다.
굴업도가 주풍향인 서풍과 남동풍을 병풍처럼 가로막는 남북방향으로 위치해, 섬의 중앙을 기준으로 동쪽에서는 화학적 침식이, 서쪽에서는 물리적 침식이 우세한 독특한 지형을 낳았다고 한다. 마치 백두대간이 영동지역과 영서지역의 기후차를 빚어낸 것과 비슷하다.
강한 파도에 침식돼 형성된 코끼리바위를 앞뒤, 전후에서 살피고 사진도 몇 장 찍고 작별한다. 이로써 굴업도에서의 모든 일정을 마친 셈이다.
코끼리바위
목기미 서쪽 해변
목기미 서쪽 해변
목기미 서쪽해변도 물이 많이 빠져 있다.
거북섬같이 생긴 연평산
목기미해변과 선착장으로 이어지는 시멘트도로의 모습
목기미해변의 솔숲에서 바라본 조망
이후 물이 빠져 있어 드넓은 목기미해변을 가로질러 솔숲에 도착한다. 이곳에다 작은 배낭을 벗어놓고 큰 배낭을 찾으러 간다. 이후 20여 분 걸려 큰 배낭을 회수했다. 시간을 보니 오후 1시 쯤 됐다. 이제 점심을 먹고 오침에 들어갔다. 알람을 배 시간에 맞추고는.
선착장으로 이어지는 도로
얼마를 잤을까 알람이 울린다. 오후 3시다. 이제 슬슬 정신 차리고 땀에 절어 말리려고 나뭇가지에 매달려 있는 옷가지를 주어 담으며 배낭정리를 한다. 그리고는 잠시 휴식을 하다가 이내 선착장으로 향한다. 그사이 물이 차서 목기미해변의 모래사장이 무척이나 좁게 보인다.
선착장에 도착하여 그늘가에서 배가 올 때까지 휴식을 한다. 잠시 후 트럭들이 한 대, 한 대 관광객을 태우고 나타난다. 어느새 선착장은 굴업도 여행을 마친 관광객으로 북적되고 있다.
굴업도 항공사진
빨간색이 답사한 구간이다.
6.여행경비
(1)배 요금: 인천↔진리(50,600) / 진리↔굴업도(16,500): 합계(67,100)
※하계특별수송기간(2012.07.25~08.12) 중에는 일반여객은 선박요금에 10% 할증하여 적용.
-원래 요금: 인천↔덕적(왕복 46,000) /진리↔굴업도(왕복 15,000)
(2)지하철: 3,700
(3)택시요금: 12,900
(4)식대: 9,000
(5)간식: 30,000
(6)민박요금: 50,000
(7)합계: \172,700
7.참고자료
[교통정보]
○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연안부두)
▶ 동인천역 하차→12번, 24번 시내버스 이용(35~40분 정도 소요)하거나 택시 이용.
택시요금(기본요금:2,400): 5,000~5,500원. 10분 정도 소요)
▶ 인천역 하차→28번 시내버스 이용
▶ 제물포역 하차→33번 시내버스 이용
○ 배편
굴업도에 가려면 인천에서 직항로가 없으므로 일단 덕적도 진리항까지 가야 한다. 그리고 진리항에서 굴업도(울도선. 나래호) 가는 배를 이용하면 된다.
덕적도 가는 배편은 두 군데(인천항, 대부도 방아머리 선착장)가 있다. 승객은 쾌속선과 차도선을 이용할 수 있다. 차량은 인천항과 대부도 방아머리 선착장에서 각 각 출발하는 대부해운 카페리호를 이용하면 되는데 승객요금은 방아머리 선착장이 싸고, 차량운임은 인천항이 조금 싸다. 시간은 인천항이 2시간 40분, 대부도 방아머리 선착장이 1시간 40분 걸린다.
(덕적도 가는 배편)
출발지 |
인천(연안부두) |
대부도(방아머리) | ||
선사 선박명 |
쾌속선 스마트호 KS해운 |
쾌속선 코리아나호 고려고속훼리 |
차도선(대부카페리호) |
차도선(대부카페리2호) |
운항시간표 |
비수기: ? 성수기: 2회 |
비수기: ? 성수기: 2~3회 |
비수기: 1회 성수기: 2회 |
비수기: 평일 1회, 토,일 2회 성수기: 2회 |
요금 |
왕복(46,000) |
승객(25,200) 중형승용차 (90,000) |
승객(19,600) 중형승용차(100,000) | |
소요시간 |
1:10 |
1:00 |
2:40 |
1:40 |
※부정기여객선: 경인아라뱃길을 통해 서울 여의도와 김포에서 덕적도까지 연결하는 여객선이 피서철 성수기에 매일 운항. 기타 시즌에는 토, 일, 공휴일에만 운항.
-선사: 현대해양레저
-운항기간: 7월 20일 ~ 8월 19일 / 매일 오전 7시(여의도 여의나루역 선착장)
-소요시간: 4시간. 덕적도에서 4~5시간 체류. 덕적도(11:30 입항, 15:30 출항)→여의도(20:30 입항)
-선박: 현대아일랜드호(37t급, 70인승)
-당일 여행으로 덕적도를 왕복하는 여행객에게는 배 삯의 30% 할인: 61,700원(정상 운임: 편도 44,000원, 왕복 87,500원).
-문의: 현대해양레저(032-882-5555) / 홈피: www.aracruise.com
(굴업도 가는 배편)
출발지 |
덕적도(진리항) |
선박명 |
고려고속훼리(나래호) |
운항시간표 |
평일 1회 / 토,일,공휴일 2회 |
요금 |
승객(15,000) / 승용차(48,000) |
홀수일 |
덕적도 진리→문갑→굴업→백아→울도→지도→문갑→덕적도 진리 [1시간 소요] |
짝수일 |
덕적도 진리→문갑→지도→울도→백아→굴업→문갑→덕적도 진리 [2시간 30분 소요] |
※굴업도 여행은 홀수일에 들어갔다가 짝수일에 나오는 일정이 좋다.
홀수일(1시간 소요)과 짝수일(2시간 30분 소요)의 소요시간이 다르기 때문이다.
▶ 고려고속훼리 전화번호
고객센터: 1577-2891(1번: 운항시간표 / 2번: 도착시간 / 3번: 선박운임 / 4번: 직원연결)
▶ 대부해운 전화번호
대부도(방아머리):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대부북동 032-886-7813~4
인천(연안부두): 인천시 중구 항동7가 88(여객터미널 내) 032-887-6669
홈피: http://www.daebuhw.com/mm02/mm02_index.asp?mid=sm02
[굴업도 민박정보]
ㅇ 전임이장: 011-715-3777
ㅇ 굴업도 민박: 032-832-7100
ㅇ 산장민박 : 032-831-7273
ㅇ 굴업민박: 032-831-5349
ㅇ 고씨민박 : 032-831-2820
ㅇ 장씨민박 : 032-831-7833
'일반산행 > 서울경기의 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수락산 산행의 실체를 밝히다! (노원골~하강바위 원점회귀산행) (0) | 2012.08.20 |
---|---|
[2박3일 굴업도, 덕적도여행 ③] 덕적도 종주(비조봉, 운주봉, 국수봉, 바갓수로봉)산행 (0) | 2012.08.08 |
[2박3일 굴업도, 덕적도여행 ①] 굴업도 토끼섬과 개머리능선 (0) | 2012.08.07 |
불암산 둘레길 (0) | 2011.07.01 |
서울숲에서 남산까지(도심등산로) 후기 (0) | 2011.04.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