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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전국해안선 일주여행(22)] 팔봉초교에서 갈두천까지

약초2 2011. 3. 15. 17:23

[자전거 전국해안선 일주여행(22)]

팔봉초교에서 갈두천까지

 

1.답사날짜: 2011년 3월 12일(토)

2.날씨: 맑음

3.답사코스: 팔봉초교→호리→구도항→어송교→도내나루터→갈두천→풍천교

 

4.답사시간

-07:10 집 발

-10:40 어송교 착 / -11:00 발(답사시작)

-11:15 팔봉초교

-12:20 호1리마을회관

-12:49 호2리마을회관

-13:05 구도항

-13:20 제방 끝지점

-13:55 어송교 착(점심식사) / -14:48 발

-15:13 어도방조제

-17:47 갈두천 분뇨처리장 진입로

-17:51 풍천교

-17:54 청산2리(신내) 버스정류장 착(답사종료: 6시간 54분 답사)

-18:20 차량회수

 

[답사거리(단위: km)]

어송교-(1.67)-오목내사거리-(1.61)-팔봉초교

팔봉초교-(0.523)-해안-(1.21)-해안끝지점-(3.96)-호1리마을회관-(1.58)-한영교회수련관앞-(4.12)-구도항-(3.11)-어송교-(2.2)-도내나루터-(8.23)-생태체험학습장-(1.61)-태안환경관리사업소-(1.64)-갈두천-(2.46)-풍천교

 

답사거리: 33.923km

 

어송교~팔봉초교~구도항~어송교 구간 위성지도

 

5.여행후기

11일 만에 자전거로 답사하는 전국해안선 일주여행에 다시 나섰다. 이번에는 일요일까지 답사하고 올라갈 예정이어서 진도가 꽤 나갈 것 같은 생각이 들어 출발 전부터 기분이 좋았다.

 

7시10분에 서해안고속도로를 이용해서 서산나들목을 나와 22구간 답사 들머리인 팔봉초교부터 시작해야 하는데 차량회수 문제로 어송교 건너자마자 우측 공터에 주차를 하고는 답사에 들어갔다.

 

 

22구간 시작점인 팔봉초교 앞

 

팔봉초교에서 우측길로 해서 논길로 진입한 후 해안으로 들어섰다.(해안 방조제로 이어지는 논 사이의 시멘트도로)

 

어송교가 서산시(팔봉면)와 태안군(태안읍)의 경계라서 도로 표지판이 세워져 있다. 이따가 팔봉반도를 한 바퀴 돌고 돌아올 때 도로표지판은 사진을 찍기로 하고 그냥 634번 도로를 따라 진행을 한다.

오목내사거리를 지나 팔봉초교 입구삼거리에서 좌회전하여 내려가면 팔봉초교 앞이다. 3.28km거리인데 약15분 정도 걸렸다.

 

이제 22구간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팔봉초교에서 내리막길을 조금 가다 팔봉초교를 끼고 우측으로 꺽는다. 잠시 이어지던 시멘트포장길이 흙길로 변하고 흙길을 넘어서니 다시 논 사이의 시멘트포장길을 따라 논길을 진행한다. 반듯이 조금 진행하니 이내 해안에 닿는다.

 

해안방조제길이 포장이 안 된 흙길인데 어느 곳은 잡초가 무성하다.

 

해안을 따라 이어지는 방조제 흙길을 진행했다.

 

중앙에 우뚝 솟은 산은 팔봉산(362m)이다.

 

윗 사진이 보이는 곳에서 해안과 잠시 작별했다.

 

그리고는 다시 해안으로 접어들었다.

 

방조제 윗길은 길 상태가 나뻐서 아랫길(시멘트도로)로 이용했다.

 

가로림만의 드넓은 갯벌

 

가로림만의 풍경

 

가로림만의 갯벌

 

해안따라 이어지는 도로

 

가로림만 풍경

 

가로림만에 있는 고파도는 태안군 이원면이 가까운데 팔봉면 관내라 이곳 구도항에서 2번 출항한다.

 

구도항에서의 조망

 

구도항

 

구도항

 

구도항

 

구도항

 

구도항에서 팔봉수산으로 이어지는 방조제길로 진행했다.

 

구도항에서 팔봉수산, 어송교로 이어지는 방조제길

 

무명섬

 

어송교로 향하다 바라 본 태안군 쪽 무명섬의 모습

 

어송교 방향 조망

 

어송교에서 구도항으로 이어지는 방조제

 

또 하나의 양식장

 

어송교로 가려면 도로따라 가야하는데 길이 없는 해안길로 진행했다.

 

어송교

 

어송교로 가는 길

 

무명섬

 

 이번 22구간은 비포장길을 많이 진행했다.

 

 거리를 단축도 할 겸 경치도 구경할 겸 해서 해안으로 자전거를 끌고 가면서 진행했다.

 

 어송교 가기 전 팔봉면의 해안가에 자리 잡은 펜션들

 

 멋진 건축물

 

 어송교로 이어지는 방조제길

 

 지나온 해안길

 

이제 어송교를 향하여!

 

어송교를 향하여

 

서산과 태안의 경계지역

 

서산과 태안의 경계지역인 어송교인데 태안군 태안읍 도로표지판이 세워져 있다.

 

 뒷면에는 서산시 팔봉면이다. 이제 서산과 작별하고 태안군으로 접어들었다!

 

어송교~생태체험학습장 구간 위성지도

 

 어송교를 건너 태안군 초입에서

 

 도내나루터 부근에서 바라본 팔봉산

 

 가로림만

 

 도내나루터 부근

 

 도내나루터 부근

 

 멋진 팔봉산!

 

 해안으로 이어지는 도로

 

 가로림만의 갯벌

 

 가로림만의 드넓은 갯벌

 

 역시 예외없이 비포장 방조제길이다.

 

 사진 중앙의 언덕길을 내려와 논길 사이로 진행하여 해안으로 접어들었다.

 

 시멘트도로는 그나마 훌륭한 길이다.

 

 논 길 사이로 난 시멘트도로를 따라 해안으로 진행했다.

 

 야산 정상에 설치된 조망데크에서 바라 본 생태체험학습장의 모습

 

 역시 같은 조망데크에서 바라본 생태체험학습장의 모습

 

 생태체험학습장은 야산으로 막혀서 돌아서 진행했다.

생태체험학습장 직전의 방조제길

 

 생태체험학습장~갈두천 구간의 위성지도

 

생태체험학습장 부근의 확대위성사진

 

생태체험학습장

 

생태체험학습장 안내도

 

생태체험학습장

 

생태체험학습장

 

생태체험학습장

 

생태체험학습장에 설치된 게시물

 

생태체험학습장에서 환경관리사업소 방향으로 진행했다.

 

가로림만 최남단의 모습

 

오늘 구간이 비록 짧았지만 최대한 해안가로 만 이동을 해서 시간이 꽤 많이 걸렸던 구간이다.

내일은 어떤 모습이 나타날까?

행복한 고민을 해보며 오늘 구간을 행복하게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