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서루 4

설렘 가득, 삼척 1박2일 여행후기

"설렘 가득한 추억을 남기다" 삼척 1박2일 여행후기 1.답사날짜: 2022년 6월 21일(화)~22일(수) 2.날씨: 이틀 내내 맑고 다소 무더움 3.답사일정 ▶ 첫 날(22.06.21) 1.덕봉산 해안생태탐방로(근덕면 덕산리) 2.초곡 용굴촛대바위길(근덕면 초곡길 236-20) 3.삼척시립박물관 4.죽서루 5.벽너머엔 나릿골 감성마을(삼척시 나리골길 36. 정하동) 6.장호항 ▶ 둘째 날(22.06.22) 7.대금굴(신기면 환선로 800. 대이리 189) 8.환선굴 9.강원종합박물관(신기면 강원남부로 3016) 4.답사 시간 ◆2022년 6월 21일(화) -05:45 집(서울 수유동) 발 -10:05~11:05 덕봉산 해안생태탐방로 -11:35~12:15 초곡 용굴촛대바위길 -13:15~13:50 삼..

[삼척] 죽서루 (22.06.21)

1박2일 삼척여행 4번째 답사지 죽서루 ▶보물 제213호 죽서루는 2003년 6월 5일부터 무료관람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관람시간 -09:00~18:00 (입장시간은 17:30까지입니다.) ▣ 죽서루(竹西樓)의 유래 현재 삼척시 성내동 오십천 절벽 위에 위치한 보물 제213인 죽서루는 누각이다. 누각이란 일반적으로 기둥이 층 받침이 되어 마루가 높이 된 중층(重層)의 다락집을 말한다. 보통 누각의 1층 바닥은 자연상태 혹은 기단으로 남겨두고 그 상층에 우물마루 바닥이나 온돌바닥을 깔았다. 이러한 누각은 그 기능상으로 볼 때 여러 종류로 분류 할 수 있으나, 죽서루는 조선시대에 일종의 관아시설로 활용된 누각이었다고 하겠다. 즉 조선시대 삼척부의 객사(客舍)였던 진주관(眞珠館)의 부속건물이었다. 객사란 지..

[울진 8] 월송정 (21.05.26)

울진여행 8 월송정 2021년 5월 26일 답사 ▶ 월송정, 달돋이를 감상하다. 월송정(越松亭)은 울진군 평해읍 월송리 바닷가에 자리 잡고 있다. 월송정이라는 이름은 신라의 네 화랑인 영랑·술랑·남석랑·안상랑이 빼어난 소나무 숲의 경치를 모르고 지나쳤다고 혹은 중국 월나라 산의 소나무를 가져와 심었다고 해 이런 이름이 붙여졌다고 전해진다. 애초의 월송정은 경치를 감상하는 정자가 아니라 왜구의 침입을 감시하는 망루로 활용됐다. 조선 중기 관찰사인 박원종이 지었다 낡고 오래돼 황만영이 새로 지었고, 일제강점기에는 주둔한 군이 적기의 목표가 된다 해 철거되는 등 아픔의 역사도 갖고 있다. 시간이 흘러 재일교포로 구성된 금강회가 철근 콘크리트 정자를 지었으나, 옛 모습이 아니라 헐었고 고려 시대 양식을 본떠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