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래포구와 소래습지생태공원을 찾아서
소래포구와 소래습지생태공원을 가기위해
지하철 4호선 종점인 오이도역에서 환승하여 소래포구역에 도착했습니다.
소래포구역에서 소래포구까지는 도보로 5분 걸린다고 하네요!
소래포구역
수인선 표지석
소래포구에 도착하니 전철이 개통되서 그런지 너무나 복잡하더군요!
늦은 시간에 집에서 출발했기 때문에
소래포구 시장을 구경한 후
바지락칼국수로 점심을 해결하고
곧바로 10~15분 거리에 있는 소래습지생태공원으로 이동했습니다!
소래습지생태공원은
일제시대 때 일본 사람들이 염전을 만든 후 1996년도까지 소금을 생산 하던 곳으로
이후 인천시에서 공원조성사업을 시작하여 2009년 5월에 지금의 소래습지생태공원으로 새롭게 단장하여 탄생 했습니다.
공원 내에는 다양한 볼거리가 조성되어 있는데
자연학습장을 비롯하여 공원의 명물인 풍차, 쉼터, 갯벌체험장, 갯골관찰데크, 염전관찰데크, 생물군락지, 철새도래지, 조류관찰대, 탐방로, 습지,
천일염을 생산하던 시설물, 전시관, 광활한 갈대밭 등으로 잘 꾸며져 있습니다.
공원 면적이 무려 108,046평 규모 인데 산책로가 잘 조성되어 있고
산책로 곳곳에 편히쉬어갈수 있는 쉼터를 만들어 놓아 산책하기에 최적의 조건이 아닐까 싶습니다.
평탄한 둘레길을 따라 자전거를 타고 공원을 한바퀴 둘러볼 수 있습니다.
소래갯벌 안내판
위성류(渭城柳)
소래습지생태공원의 염전
소래습지생태공원은 개인적으로 이번이 두 번째인데 이번에 와보니 이렇게(사진) 문이 설치되어 있더군요!
풍차
풍차
풍차
풍차
소래포구에 있을 때만 하더라도 날씨가 무척이나 좋았는데 갑자기 구름이 덮이네요!
예전에 없던 안내판이 새롭게 설치되어 있더군요!
풍차
이정표
처음엔 빨간색이라 함초인줄 알았는데 칠면초이더군요!
칠면초(명아주과)
서해안 갯벌이나 제주도 바닷가에서 무리 지어 자라는 한해살이풀
15~50cm 높이로 자라는 줄기는 가지가 갈라지며 딱딱하다.
줄기에 어긋나는 잎은 선형으로 끝이 뾰족하고 퉁퉁한 다육질이다.
8~9월에 줄기나 가지 윗부분의 잎겨드랑이에 자잘한 녹색 꽃이 피는데 점자 자주색으로 변한다.
어린순을 나물로 먹는다.
가을에는 식물체가 단풍이 드는것처럼 홍자색으로 물이 든다.
이정표
억새
제2탐조대
소래습지생태공원
안내판
칠면초
억새
억새
억새
작살나무가 많이 식재되어 있더군요
소금창고
안내판
칠면초
칠면초
소래습지생태공원
염전
소래습지생태공원을 구경한 후
10~15분 정도 걸려서 소래포구역에 도착하여 귀가했습니다.
날씨가 구름이 잔뜩끼어서 조금은 실망했지만...
나름 좋은 추억을 남기고 왔습니다.
◆ 소래습지생태공원 찾아오시는 길
◈ 고속도로 이용시
▶ 영동고속도로 → 정왕IC → 소래방향진입
▶ 서울외곽순환도로 → 장수IC → 영동고속도로 → 정왕IC →소래방향진입
◈ 대중교통 이용시
▶ 동인천역에서 21,27번 버스
▶ 주안역에서 38번 버스
▶ 백운역에서 20번 버스
◈ 전철 이용시
▶ 4호선 종점 오이도역에서 수인선 전철로 환승(오이도 ~ 송도)하여 소래포구역에서 하차.
소래포구역에서 도보로 15~20분 소요됩니다.
◆ 소래습지생태공원 홈피
http://grandpark.incheon.go.kr/icweb/html/web27/02700200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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