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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 죽성리] 드림성당, 황학대를 찾아서

약초2 2012. 10. 2. 08:47

[기장 죽성리] 드림성당, 황학대을 찾아서

 

 기장 죽성리 해송을 구경한 후 이제 드림성당을 구경하러

두호마을을 통과하여 해안에 접어들었다.

이내 멋진 드림성당이 보이고 그 주변 해안 풍광이 멋지게 펼쳐진다. 

 

 드림성당

 

드림성당

 

 SBS 드라마 드림 제작 기획의도

 

 드림성당

 

 드림성당에서 바라본 주변 풍광

 

 드림성당에서 본 죽성리 해안

 

 드림성당 앞 해안 풍광

 

 드림성당 앞 해안 풍광

 

 드림성당 앞 해안풍광

 

 드림성당 앞 해안풍광

 

 드림성당 앞 해안풍광

 

 드림성당 앞 해안풍광

 

 드림성당을 구경하고 이제 황학대로 이동했다.

기장팔경 중 하나인 황학대에 올라가서 바라 본 죽성항의 모습

 

 황학대에는 많은 사람들이 모여 휴식을 하고 있었다.

 

 황학대 안내판

 

기장팔경 : 달음산, 죽도, 일광해수욕장, 장안사계곡, 홍연폭포, 소학대, 시랑대, 임랑해수욕장.

 

기장 황학대

 

 

고산 윤선도는 기장에서 7년간이나 유배생활을 했다.

 

정철, 박인로와 함께 3대 가인으로 불리며 시조문학의 최고봉을 이룬 고산은 1616년 당시 국사를 전횡하던 집권세력 등의 죄상을 밝히는 병진소(丙辰疎)를 올린 것이 화가 되어 함경도 경원으로 유배되어 1년을 보낸 뒤 기장으로 유배되었다.

유배생활 중 고산은 백사장 건너에 있는 송도를 중국 양자강 하류에 있는 신선이 황학을 타고 하늘로 올라갔다는 「황학루」와 견주어「황학대」라 이름 짓고 이곳을 매일 찾았다고 전해진다.

 

유배생활을 하는 동안 고산은 마을 뒤에 있는 봉대산에 올라 약초를 캐어 병마에 시달리는 사람들을 보살피곤 했는데 당시 이곳 사람들은 고산을 서울에서 온 의원님이라 불렀다고 전해진다.

 

 기장팔경 중 하나인 황학대의 모습

 

 이제 죽성리왜성, 죽성리해송, 드림성당, 황학대까지 모두 답사한 후 버스정류장으로 이동하면서 본 황학대의 모습

 

기장군 관광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