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산행/지정명산

다시 찾은 설악산 공룡능선(2009.10.18) 1-2

약초2 2009. 10. 20. 15:06

 2009년 10월 17일(토)~18일(일)

무박산행으로 오래간만에 설악산을 찾았다.

공룡능선을 타기위해서다.

 

오색으로 올라가면 심한 정체가 예상되어

시간이 더 길지만 그래도 조금은 한가한 한계령으로 올라가기로 마음먹고

한계령에서 출발한다.

 

전광판의 시간을 보니

새벽 1시 51분이다!

 

 

 똑딱이 디카사진이라 야간에는 사진이 나오지 않아 야간촬영은 포기했다.

중청을 거쳐 소청 거의 다가올 즈음

해가 막 올라오고 있다. 오른쪽 봉우리는 대청봉이다.

 

 

 소청에서 희운각으로 내려간다.

아직은 이른시간(아침 7시경)이라 정체없이 쉽게 내려간다.

희운각으로 내려가다 바라본 신선대의 모습

 

 

 역시 같은 장소의 전망대에서 바라본 공룡능선의 모습

 

 

 신선대가 웅장하다

 

 

 희운각대피소에서 아침을 먹고 무너미고개로 올라선다.

공룡능선과 천불동계곡이 갈라지는 무너미고개의 이정표 모습

 

 

 무너미고개에서 힘겹게 올라서면 공룡능선 첫 번째 전망대가 나온다.

황홀한 전망을 제공한다.

 

 

 전망대에서 바라본 울산바위

그간 설악산을 수 없이 가보았지만 오늘 만큼 청명한 날은 없었다.

카메라가 똑딱이 임이 아쉽다.

 

 

 천화대의 범봉을 확대하여 촬영하니 사진이 흐릿하다

 

 

 앞으로 진행해야 할 공룡능선의 모습

 

 

 천화대의 맹주 범봉의 모습

 

 

황홀한 조망!

 

 

 범봉과 울산바위

 

 

설악산의 첨봉들!!

 

 

 계속되는 암봉!!

 

 

 멋진 공룡능선!!

 

 

 언제 어느때 보다도 황홀한 공룡능선!!

 

 

공룡능선에서 두 번 정체됐는데 첫번째 정체구간인 1275m봉 안부 전의 모습

 

 

 멋진 공룡능선

 

 

 1275m봉 안부 근처의 카멜레온 바위 모습

 

 

 카멜레온 바위와 앞으로 진행할 공룡능선의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