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78번째 산행이야기
용천지맥(함박산→아홉산→일광산분기점) 첫 번째
월음산, 달음산, 천마산, 함박산, 아홉산, 일광산
1.산행날짜: 2008년 7월 12일(토)
2.참가인원: 나 홀로
3.산행날씨: 세 차례 비 온 후 맑음
4.산행코스: 광산마을→월음산→달음산→함박산→일광산→백두사
5.산행시간
-10:10 기장군 서부리 서부주공아파트 발
-10:36 광산마을 부산~울산 고속국도 굴다리 앞 착, 발(산행시작)
-10:42 삼거리(임도, 지도, 이정표)
-10:46 물탱크
-10:47 물 건넘. 곧바로 원두막
-10:50 임도삼거리(이정표, 간이화장실) 착 / -10:53발
-10:57 묘1기
-11:17 주능선
-11:19 사거리안부(이정표)
-11:25 월음산(424m): 무 표시, 조망 좋음, 무덤1기. / -11:31 발
-11:35 사거리안부 원위치
-11:50 산불감시초소 있는 봉우리
-11:52 삼거리, 이정표 착 / -11:54 발
-12:02 달음산 착 / -12:22 발
-12:29 정관암삼거리
-12:30 공터(운동시설)
-12:31 달음 C-04지점 착 / -12:32 발(곧바로 원효사 갈림길)
-13:00 347.2m봉(삼각점: 양산470, 1998재설)
-13:17 천마산(417m)
-13:27 갈림길
-13:43 함박산(능선분기점)
-13:58 삼거리
-13:59 체육공원(곰내정) 착 / -14:20 발
-14:23 임도 만남
-14:26 체육공원 착 / -14:30 발
-14:35 임도와 작별
-14:48 삼거리
-14:57 삼거리(좌측으로 진행)
-15:00 아홉산 착 / -15:03 발
-15:10 임도
-15:13 임도 버리고(2007년 임도시설표시 오석)능선진입
-15:26 276.7m봉(능선분기점): 자연스럽게 우측으로 진행됨.
-15:28 산불감시초소, 평상있는 곳. 착 / -15:34 발
-15:41 사거리안부(절개지. 공사중)
-15:52 우회구간 계곡물 건넘
-15:54 우회구간 계곡물 건넘(오름길 시작)
-16:00 용천지맥 복귀(이제 정상적인 길)
-16:12 356.4m봉(분기점) 착 / -16:15 발
-16:19 사거리
-16:26 376.6m봉
-16:33 사거리안부(이정표, 벤치2개) 착 / -16:35 발
-16:40 삼거리(이정표) 착 / -16:45 발
-16:46 일광산 정상 착 / -16:48 발
-16:51 푯말(잠깐 정상까지 5분 더 투자하세요)
-16:53 이정표(8번)
-17:10 암자
-17:12 테마공원
-17:13 부산~울산 고속국도 굴다리 착(산행종료: 6시간 37분 산행함)
■ 광산마을회관-(0:14)-임도삼거리-(0:26)-사거리안부-(0:06)-월음산-(0:04)-사거리안부-(0:15)-산불감시초소-(0:10)-달음산-(0:37)-347.2m봉-(0:17)-천마산-(0:26)-함박산-(0:16)-곰내정-(0:35)-아홉산-(0:23)-276.7m봉-(0:02)-산불감시초소-(0:07)-사거리안부[절개지]-(0:31)-용천지맥분기점-(0:18)-사거리안부-(0:06)-일광산-(0:25)-굴다리
※휴식없이 5시간 18분, 실제 6시간 37분 걸렸음.
산행 개념도(부산일보 산&산에서 발췌)
6.산행후기
부산(기장)사는 형님이 처음으로 아파트(서부 주공아파트)에 입주하여 어머니와 동생내외, 조카와 함께 기장에 도착한 후 얼마간 휴식한 후 아무래도 몸이 근질근질 거려 조카에게 부탁하여(서울에서 내려올 때 이미 산행준비를 마친 상태) 산행들머리인 광산마을에 도착한다.
「오늘 비 예보가 있던데…」 하며 하산하면 다시 연락하라며 명함을 주며 조카와 작별을 한 후 본격적인 산행에 들어간다(10:36).
얼마 전부터 기장 간다는 소리를 듣고 부산일보의 홈피(산&산)에서 자료를 준비해서 별 어려움은 없었으나 간식이 아무것도 준비 된 것이 없어 부담스러웠는데…, 그래도 물 2리터 만은 챙겨서 출발했는데….
부산~울산 고속국도 굴다리에서 바라본 광산마을회관과 달음산 모습
부산~울산 간 고속국도(미 개통) 굴다리에서 올려다 본 달음산의 정상부가 너무나 멋지게 보여 정상에 빨리 도착하고 싶은 마음이 앞선다. 곧바로 광산마을회관을 지나 조금 진행하니 넓은 길(임도)과 작은 길이 갈라지는 삼거리에 닿는데 부산광역시 기장군에서 설치한 달음산등산안내도와 이정표(←달음산 정상, 상리→)가 세워져있다. 아무 쪽으로 가도 되는데 이정표 방향대로 좁은 길로 들어선다(10:42).
좌측의 좁은 길로 진행했다
이내 숲길로 접어들어 4분을 진행하니 물탱크가 나타나고 이내 곧바로 계곡을 건넌다(10:47).
허물어져가는 원두막 비슷한 시설물이 있는 곳을 지나니 임도가 나타나는데 이동실 화장실과 이정표(←달음산 1.8km 56분, ←기도원 0.6km 13분, 광산마을 0.5km 8분→)가 세워져 있다(10:50).
좌측 길로 올라왔다.
오른쪽으로 20여m을 올라간 뒤 다시 왼쪽 편백 숲으로 들어선다. 오르막길을 오르는데 길이 희미하다. 다행히 잡목도 심하지 않고 길은 희미하게 계속 이어져 무더운 날씨에 벌써 옷이 흠뻑 젖은 상태로 힘겹게 올라간다. 20여 분을 그렇게 힘겹게 올라가니 달음산 주능선에 닿는다(11:17).
우측으로 산불감시초소가 보이고 좌측으론 월음산이 높게 보인다.
좌측으로 2분을 내려가니 사거리안부에 닿는데 이정표(↑달음산 1.6km 24분, ↓월음산 1.0km 15분, ←산수곡마을 0.9km 30분, →광산마을 1.5km 25분. 조난위치번호 6번)가 세워져 있다.
이곳에 오기도 힘든 곳이라 바로 이웃해 있는 월음산을 놓치기 싫어 월음산으로 향한다.
6분 걸려 월음산 정상에 도착했는데 풀잎에 갇힌 무덤 1기가 반긴다. 아무런 표시가 없음에 실망하고 물을 꺼내 먹고는 잠시 아래로 조금 내려가니 조망바위가 있는데 이곳에서 바라보는 조망이 날씨가 받쳐 주지 않아 희미하지만 바다 풍경이 일품이다.
급한 마음에 이내 되돌아 4분을 내려가니 사거리안부에 다시 닿는데 2사람이 젖은 윗옷을 벗어 짜고 있다. 나 역시 찜통더위에 옷가지가 흠뻑 젖은 상태이다.
달음산 오름길에 바라본 월음산 모습
이제 달음산을 향해 진행한다. 15분을 올라가니 조망이 좋은 산불감시초소에 닿는다. 2분 더 진행하니 좌측으로 하산길이 보이고, 곧바로 이정표(옥정사 하산 길)가 세워져 있는 삼거리에 닿는다(11:52).
조금 더 진행하니 정상 암봉 뒤쪽의 철 계단을 만난다. 계단을 오르고 조금 더 진행하니 넓고 평평한 암반의 달음산 정상에 도착한다.
달음산 정상부 모습
달음산 정상 모습
달음산 정상석
달음산 정상은 고리원자력발전소와 그 남쪽의 임랑해수욕장부터 동해바다가 시원하게 잘 보이고 바닥이 평평한 정상부 암반이 천혜의 휴식처 역할을 하고 있어 해맞이하는 장소로는 제격이다. 삼각점(양산317, 1988재설)과 정상석, 그리고 이정표 등이 세워져 있다.
달음산 정상 모습
달음산 정상은 이미 많은 사람들로 북적되고 있다. 시원한 전경을 고대했건만 기다리는 건 때 마쳐 약한 비가 내리기 시작한다. 많은 사람들이 서둘러 하산하기 시작한다.
달음산 정상석 사진 만이라도 찍고 싶어 무려 20분간을 기다리니 드디어 약한 비가 멈춰 급하게 사진을 찍고 내려간다(12:22).
달음산 정상부근 모습
넓은 암반 사이로 내려가니 다시 철 계단을 만난다. 철 계단에 내려서 왼쪽으로 직진하니 푯말이 서있다. 청소년수련관 방향으로 간다.
다시 약한 비가 내리기 시작한다.
7분을 진행하니 우측으로 하산길이 있는 정관암삼거리를 지나고 이내 곧바로 체육시설이 있는 쉼터를 만난다(12:30).
1분 더 내려가니 달음 C-04지점 표지판이 나오고 곧바로 원효사 갈림길이 나온다.
계속 내려가니 4거리안부를 만나고 직진해서 곧 만나는 갈림길에서 오른쪽 길로 오르니 10여분 만에 삼각점(양산470, 1998재설)이 있는 347.2m봉에 오른다(13:00).
체육공원 모습
이곳부터 10여분 동안 편안한 산책로가 이어지다 급경사 바위구간을 만난 뒤 5분 만에 천마산 정상에 오른다. 별다른 표시 없이 나무에 정상을 알리는 작은 안내판만이 이곳이 천마산이라는 곳을 알려준다(13:17).
천마산에서 내려와 10분을 진행하니 오거리인 안부 갈림길에 선다. 좌측방향으로 표지기가 잔뜩 붙어 있는데 함박산 정상을 다녀와야 하기에 직진하여 올라간다.
갈림길에서 16분을 올라가니 삼각점 만 외로이 박혀 있는 함박산 정상에 선다(13:43).
이제 매우 급한 내리막을 내려가니 삼거리가 나오면서 이내 넓은 공터에 형성되어있는 체육공원 쉼터에 닿는다. 곰내정이라는 정자도 있어서 그곳에서 잠시 쉬면서 젖은 양말도 짜내며 잠시 휴식을 취한다(13:59~14:20).
젖은 양말을 짜내느라 시간이 꽤 지체됐다.
자연보호 푯말 뒤의 산길로 오른다. 3분 만에 다시 임도를 만난다. 임도를 3분 진행하니 또 다른 체육공원 쉼터를 다시 만난다(14:26). 이곳에도 길쭉한 사각정자가 세워져 있다.
산불감시초소(오른쪽에 있음)와 평상이 있는 쉼터에서 바라본 일광산(좌측) 모습
쉼터를 벗어나 임도 길을 5분 진행하니 능선이 나타난다. 여기서 임도와 작별한 후 능선으로 진입한다.
길 좋은 능선길에 소나무재선충에 걸린 소나무를 보관한 녹색카바가 자주 나타나 가슴을 쓸어내린다.
14시48분에 삼거리를 지나고, 「←임도2km」라고 쓰여진 푯말을 지나 얼마간 진행을 하니 삼거리가 나타나는데 바닥에 이정표가 깨진 채 떨어져 있다.
이곳에서 곧바로 직진하여 진행하는데 어딘가 이상하다는 생각이 들어 배낭속에서 지형도와 나침반을 꺼내 확인하니 잘못된 것을 알고 뒤로 빽을 하여 다시 삼거리에 닿아 좌측으로 진행을 한다. 다행히 살짝 과외를 했다.
삼거리에서 3분 진행하니 아홉산 정상인데 별다른 정상석 없이 아홉산 정상임을 알리는 푯말만이 서있고, 마모된 삼각점이 박혀있다(15:00).
15시03분에 직진하여 출발한다. 급경사 내리막을 7분 내려가니 임도가 나타나 임도따라 3분을 더 진행하니 능선이 나타난다. 2007년 임도시설을 했다는 오석의 표지석이 세워져 있는 이곳에서 임도와 작별한 후 능선으로 진행한다(15:13).
편안한 임도 길을 진행하다 오름길의 능선을 진행하려니 힘이 든다. 완만한 봉우리 하나를 넘어서고 다시 완만한 봉우리의 276.7m봉의 분기점에 닿는데 능선이 자연스럽게 우측으로 휘어진다(15:26).
2분을 내려서니 산불감시초소와 함께 평상이 설치되어 있는 넓은 공터에 도착해 잠시 쉬면서 일광산을 조망한다(15:28).
15시34분에 출발한다. 5분을 진행하니 절개지 상단에 닿는다.
임도공사인지 도로공사인지 생태터널 공사인지 몰라도(공사안내 푯말도 없음) 상당한 절개지를 조심스럽게 내려와 다시 힘들게 능선에 붙는다.
공사현장모습
능선에 오른 후 숲길의 사면 길을 9분 진행하니 개울이 있는 안부를 지나고 2분 진행하니 다시 개울이 있는 안부에 닿는다. 이제 오름길이 시작된다.
6분을 올라가니 정상적인 능선 길에 합류된다. 용천지맥 마루금에 복귀한다.
급경사의 오름길을 12분 힘겹게 올라가니 용천지맥 분기점인 356.4m봉에 닿는다.
「무명봉」이란 작은 푯말이 나무에 붙어있는 356.4m봉에서 우측으로 가면 용천지맥 마루금이고 일광산으로 가려면 좌측으로 가야하기에 우측길은 다음을 기약하고 좌측으로 진행한다.
일광산 직전의 갈림길에서 바라본 산불초소 모습
일광산 정상모습
일광산 정상
일광산 정상석
6~7분 뒤 등산객 안내표지판 갈림길서 왼쪽으로 가면 다음 봉우리인 374m봉에 오른다. 이곳에서 일광산 아래 바람재까지는 약 7~8분이 소요되며 바람재에서 정상까지는 약 10분 거리다.
이정표가 세워진 바람재에서 짧은 오름길을 오르면 다시 이정표가 세워져 있는데 좌측으로 산불감시초소가 보인다.
우측으로 방향을 틀어 조금 진행하니 일광산 정상이다.
일광산 정상에 오르니 일광해수욕장이 바로 발아래 있다. 역시 해맞이 장소로는 적격이다.
일광산 정상에서의 조망
백두사로 하산하면서 바라본 조망
백두사 방향으로 하산하면서 10여분 만에 만나는 암릉지대에서도 바다를 조망하기 좋다. 암릉지대에 들어선 지 10여분 만에 갈림길을 만나지만 모두 백두사로 내려가는 길이다. 갈림길에서 10분이면 백두사 종각에 닿을 수 있다. 백두사에서 임도와 도로를 따라 내려가며 산행은 마무리된다.
간식은 물론이고 점심까지 굶어가며 물 2리터로만 산행한 후유증으로 힘이 들어 조카를 호출하여 무사히 형 집에 도착한 후 점심, 저녁을 연달아 먹으며 기장에서의 즐건 하루를 마무리한다.
산행날머리 모습
부산일보의 산&산 참고자료
# 산행보너스
달음산 정상에는 주봉인 취봉을 비롯해 좌우의 문래봉과 옥녀봉 등 기암절벽이 병풍처럼 둘러처져 있어 기장군 8경 중 제1경으로 꼽히는 산이다. 일광산 역시 동해바다를 바라보는 풍광이 뛰어나며 정상 아래 암릉지대의 기암괴석들이 훌륭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산&산팀의 답사 코스 중 마지막 산이지만 일광산에 먼저 올라 해맞이를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것이다. 2008년 1월1일의 기장지역 일출 시간은 오전 7시32분으로 2시간 전에는 출발해야 일출을 맞이하기 좋을 것이다.
먹을거리로는 일광산에서 내려와 바로 만나는 기장향교 인근의 흙시루(051-722-1377)의 단호박유황오리가 유명한 편이다. 4만원이며 한식인 시골밥상은 1인분에 7천원.
일광쪽으로 가면 먹을거리가 많다. 우선 일광역 부근의 일광대복집(051-721-1561)과 일광복집(051-721-7277)의 복국이 먹을 만하다. 은복 1인분 7천원.
일광역 인근의 일광아구찜(051-721-5250)도 이름이 난 집이다. 크기에 따라 소 2만5천원, 대 3만5천원. 일광아구찜 인근의 호찐빵도 찐방을 사려는 사람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는 곳으로 유명하다. 1인분 2천500원.
# 부산에서 찾아가는 길
시내버스를 이용해 기장군 장안읍의 좌천삼거리 정류소로 가야 한다. 37, 180, 188번 버스를 이용하면 된다.
37번은 범어사입구나 노포동종합터미널에서 30분 간격으로 승차할 수 있다. 1시간30여분 소요된다. 180번은 해운대역이나 지하철2호선 장산역 해운대우체국 등에서 1시간 간격으로 승차할 수 있다. 2시간10여분 소요된다. 188번은 옛 반송검문소나 동부산농협에서 30분 간격으로 승차할 수 있다. 1시간40여분 소요된다. 요금은 모두 1천원.
좌천삼거리에서 하차해 좌천초등학교 또는 옥정사 안내판을 보고 따라가다 하리마을을 지나 건설 중인 부산~울산간 고속도로 교각을 지나면 광산마을을 찾을 수 있다. 좌천삼거리서 약 1.5㎞거리. 산행종점에서는 교리나 교리초등학교, 교리주공아파트 정류소에서 188번 버스를 타고 출발지인 좌천삼거리로 올 수 있다.
자가운전의 경우 14번 국도를 타고 기장군청을 지나 좌천삼거리에서 오른쪽으로 장안읍내로 들어서자마자 왼쪽 옥정사 방향으로 가면 된다.
7.특기사항
(1)답사 산봉우리
①No.825 월음산(424m): 기장군 일광면 소재
-정상: 무 표시, 조망 좋음, 무덤1기.
②No.826 달음산(587.5m): 기장군 일광면 소재
-정상: 정상석, 삼각점(양산317, 1988재설), 이정표, 조망 좋음, 시설물(중계기) 등
③No.827 천마산(天馬山 417m): 기장군 일광면, 정관면 소재
-정상: 정상표시 판데기, 공터, 조망 없음.
④No.828 함박산(含朴山 457.2m): 기장군 일광면, 정관면 소재
-정상: 삼각점(글씨 희미), 무 표시
⑤No.829 아홉산(359.9m): 기장군 일광면, 철마면 소재
-정상: 정상표시 이정표, 삼각점(마모), 조망 좋음.
⑥No.830 일광산(日光山 385m): 기장군 일광면, 기장읍 소재
-정상: 정상석, 이정표, 조망 좋음 등
(2)부산일보 산&산 팀은 달음산부터 산행을 했는데 이왕이면 바로 이웃해 있는 월음산도 조망이 무척 좋기 때문에 월음산도 다녀오는게 좋다.
(3)함박산~일광산분기점까지는 낙동정맥의 지맥인 용천지맥 마루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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