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줄기(지맥)/용천지맥

[낙동 용천지맥②] 진태고개(정관고개)에서 함박산갈림길까지

약초2 2012. 10. 8. 13:21

용천지맥, 여섯 번째(마지막) 이야기

진태고개(정관고개)에서 백운산, 망월산, 곰내재 거쳐 함박산분기점까지

 

너무 멋진 망월산!

보너스 산행 - 철마산, 거문산

 

1.산행날짜: 2012년 9월 29일(토)

2.산행날씨: 맑고 청명함

3.참가인원: 나 홀로

4.산행코스: 진태고개(정관고개)→백운산→망월산→철마산→거문산→문래봉→곰내재→함박산→임도→정관(매곡리)

 

5.산행시간

-06:23 집 발

-06:38 기장1주공아파트 앞 버스정류장 발(188번)

-07:25 백운공원 입구 착 / -07:34 37번으로 환승

-07:38 부산추모공원 앞 착 / -07:47 발(산행시작)

-08:00 안부

-08:25 백운산(삼각점, 안내판, 백판 안내판) 발 / -08:29 발

-08:35 무명봉(넓적바위, 조망 좋음) 발

-08:48 사거리안부, 이정표(←백운산 1.2km 23분 / 망월산 2.3km 35분→ / ↓임기마을), 벤치 4개, 우측으로 임도 보임.

-09:03 석탑사 갈림길. 쉼터(벤치 5개), 이정표(←백운산 2.3km 45분 / ↑석탑사 1.5km 23분 / 망월산 0.3km 8분→) 우측으로 임도 보임.

-09:08 망월산(정상석, 조망데크, 조망최고, 산불감시초소 등) 착 / -09:22 발

-09:30 헬기장(매암바위 갈림길), 이정표

-09:35 매암산

-09:37 헬기장 원위치

-09:43 헬기장

-09:45 철탑. 곧바로 쉼터(벤치 4개)

-09:47 철마산 갈림길(삼거리 안부, 이정표, 벤치 4개)

-09:52 당나귀봉(케언, 조망데크, 정상석, 벤치 3개, 조망 좋음 등)

-09:56 벤치 2개 있는 곳

-09:57 평벤치 2개 있는 곳

-09:58 임도(팔각정, 이정표) 착 / -10:00 발

-10:03 묘1기

-10:04 안부(경고판)

-10:06 삼거리 안부(이정표)

-10:18 삼거리 이정표

-10:20 철마산(정상석 2개, 안내판, 삼각점, 조망 보통 등) 착 / -10:24 발

-10:26 삼거리 이정표

-10:34 삼거리 안부 이정표

-10:36 안부(경고판)

-10:38 묘1기

-10:42 임도(팔각정, 이정표)

-10:43 평벤치 2개 있는 곳

-10:45 벤치 2개 있는 곳

-10:48 당나귀봉

-10:52 철마산 갈림길(능선분기점) 원위치

-10:53 발(중리 방향으로 진행)

-11:00 안부(←중리 2.1km 49분 / 망월산 3.0km 56분→)

-11:07 임도 삼거리(←소두방재 0.3km 6분/ ↓거문산정상 3.7km 76분 / 정관재 2.5km 50분→)

-11:15 거문산 갈림길

-11:17 이정표(시멘트 포장 임도 만남). 곧바로 임도 관리초소 만남.

-11:19 임도 버리고 능선진입

-11:23 물탱크

-11:25 삼거리 안부(공터)

-11:37 전위봉

-11:47 공터 무명봉

-11:50 거문산 정상(정상석, 조망 없음) 착 / -11:55 발

-11:58 공터 무명봉

-12:07 전위봉 착 / -12:10 발

-12:14 삼거리 안부(공터)(우측으로 내려감)

-12:16 임도 만남(철쭉 안내판)

-12:19 능선 입구 만남

-12:20 임도관리초소. 곧바로 이정표

-12:23 거문산 갈림길 원위치 착 / -12:24 발

-12:26 임도 삼거리(이정표) 원위치. 임도 길따라 진행

-12:29 사거리 임도(마을 입구)

-12:35 능선분기점(철탑 가기 전. 우측으로 내려감)

-12:40 계곡 만남

-12:54 문래봉(공터, 무 표시, 조망 없음 등)

-13:05 과외 받고 빽

-13:16 문래봉 원위치 착 / -13:18 발

-13:24 개발제한구역 표석

-13:35 곰내재(2차로 포장도로) 착 / -14:17 점심 먹고 발

-14:24 철탑 전 이정표

-14:28 임도. 이정표

-14:36 함박산 갈림길(능선분기점)

-14:42 함박산(삼각점 안내판, 돌무더기, 조망 없음 등) 착 / -14:46 발

-14:49 능선분기점(우측으로 진행)

-14:54 임도. 이정표 착 / -14:56 발(매곡마을 방향으로 임도 따라 진행)

-15:15 영진산업 내

-15:24 5차로 도로

-15:40 버스 정류장(정관) 착 / -16:06 발

-16:48 귀가

 

● 진태고개-(0:38)-백운산-(0:38)-망월산-(0:06)-매바위갈림길-(0:10)-철마산갈림길-(0:14)-거문산갈림길-(0:02)-임도삼거리-(0:09)-잘못된분기점-(0:19)-문래봉-(0:17)-곰내재 [2:33]

곰내재-(0:11)-임도-(0:08)-함박산갈림길 [0:19]

 

◆매바위갈림길-(0:02)-매바위-(0:02)-매바위갈림길

 

◆철마산 분기점-(0:05)-당나귀봉-(0:06)-임도-(0:06)-삼거리안부-(0:14)-철마산 [0:31]

◆철마산-(0:10)-삼거리안부-(0:08)-임도-(0:06)-당나귀봉-(0:04)-철마산분기점 [0:28]

※ 갈 때는 31분, 올 때는 28분 걸리고. 전체 59분 걸린다.

◆거문산분기점-(0:03)-임도관리초소-(0:07)-사거리-(0:12)-496.8m봉-(0:13)-거문산 [0:35]

◆거문산-(0:12)-496.8m봉-(0:04)-사거리-(0:02)-임도-(0:04)-임도관리초소-(0:03)-거문산분기점 [0:25]

※ 갈 때 35분, 올 때 25분, 총 1시간(순수 걷는 시간). 실제는 1시간 7분 걸렸다.

 

함박산갈림길-(0:06)-함박산-(0:03)-함박산갈림길 [0:09]

함박산갈림길-(0:05)-임도-(0:44)-정관버스정류장 [0:49]

 

※ 총 산행시간(철마산, 거문산 다녀온 시간, 점심시간 등 휴식시간 포함하여)이 7시간 53분 걸렸다. 휴식없이 5시간 53분(철마산, 거문산 답사시간 포함) 걸린다.

 

6.산행후기

 

◆ 집에서 진태고개(정관고개)로

 

어제 찝찝하게 남아있던 과외 받은 구간(일광산갈림길~쌍다리재)을 기분 좋게 마무리하고 오늘은 용천지맥을 졸업하려고 형님 집에서 일찍 나왔다. 버스정류장 앞에 있는 떡집에서 떡을 사고 버스를 기다린다.

 

188번 버스를 타고 백운공원 입구에서 하차한 후 37번으로 환승하여 부산추모공원 앞 정류장에서 하차했다.

앞전에 용천산 거쳐 진태고개(정관고개)에서 하산했고, 반대쪽의 함박산분기점이후도 답사를 했기 때문에 오늘은 진태고개(정관고개)에서 함박산 갈림길까지만 하면 된다. 그러면 용천지맥 영광의 졸업이다. 남들은 3번이나 혹은 4번에 끝내는데 글쓴이는 무려 6번 만에 졸업하게 되는 것이다. 어쨌든 졸업이란 좋은 것이다. 또 다른 지맥이 어서 오라고 기다리고 있으니까!

 

일찌감치 집에서 나왔기 때문에 시간적 여유가 많아 지맥에서 벗어나 있는 철마산과 거문산도 답사할 예정이다.

 

 진태고개(정관고개)에서 백운산 방향 들머리

 

◆ 진태고개(정관고개)에서 백운산까지 [0:38]

진태고개-(0:38)-백운산

 

정관고개 한 정거장 더 간 정류장이 부산추모공원 정류장이다. 길 건너서 정관고개 방향으로 진행하면 곧바로 나타나는 고갯마루에 대형 공장 건물 등이 들어서 있는데 「세원고철」푯말이 보인다. 능선 입구에 표지기가 여러 장 매달려 있다. 이제 마지막 구간, 본격적으로 답사에 들어간다(07:47).

 

능선입구에서 13분을 완만하게 올라가니 안부가 나온다. 이후로도 완만하게 올라간다. 아침 햇살이 상큼하고 공기도 상쾌하다. 매미의 다소 힘이 떨어진 듯한 울음소리도 들려온다. 오름길에 보호난간이 나타난다. 이제 경사가 조금 급해지기 시작한 것이다. 짧은 바위구간을 지나 한바탕 오름길을 올라가면 바위가 있는 공터가 나타난다. 그리곤 이내 삼각점과 삼각점안내판, 정상목이 반기는 백운산(白雲山. 520.2m) 정상에 도착한다. 백판의 안내판 보기 흉하다. 조망은 한쪽에서 만 가능하다. 진태고개(정관고개)에서 38분 걸렸다.

 

 

 백운산 삼각점 안내문

 

 백운산

 

 백운산

 

◆ 백운산에서 망월산 지나 철마산 분기점까지 [0:54]

백운산-(0:38)-망월산-(0:06)-매바위갈림길-(0:10)-철마산갈림길

 

백운산에서 직진하여 내려가니 곧바로 임도가 나오는데 이정표(←장기마을 3.0km 45분 / ↑송곡교 2.3km 35분 / 임기마을 4.5km 74분→)가 세워져 있다. 이정표 기둥에는 「산불감시초소」라고 쓴 양철판이 구겨진 체 세워져 있다. 좌측으로 진행한다. 완만하게 진행하는데 좌측으로 뚜렷한 길이 보여 그쪽으로 진행하니 넓적한 바위가 있어 올라가보니 조망이 무척 뛰어나다. 지나온 용천지맥이 잘 보이고, 원효봉도 잘 보인다. 표고는 백운산과 거의 비슷한 것 같은데 백운산 보다 조망이 좋다.

 

 백운산 바로 아래의 임도길에 설치된 이정표

 

백운산과 이웃하고 있는 무명봉(바위 위에 올라가면 백운산 보다 조망이 좋다)

 

 망월산

 

계속해서 넓은 길을 따라 내려간다. 넓적바위가 있는 무명봉에서 13분을 내려가니 사거리안부가 나오는데 이곳에도 이정표(←백운산 1.2km 23분 / 망월산 2.3km 35분→ / ↓임기마을)가 세워져 있고, 등벤치가 좌우로 각각 2개씩 4개가 설치되어 있다. 우측으로 임도가 보인다.

 

이정표가 세워져 있는 사거리안부에서 15분을 올라가니 벤치 5개가 설치되어 있는 쉼터가 나온다. 이정표(←백운산 2.3km 45분 / ↑석탑사 1.5km 23분 / 망월산 0.3km 8분→)도 세워져 있는데 우측으로 임도가 보인다.

 

석탑사 갈림길에서 계속 올라가다가 정면으로(조금 떨어진 곳에) 이정표가 보이지만 좌측의 좁은 등산로로 방향을 틀어 올라가면 정상석이 반기는 망월산이다. 석탑사 갈림길에서 5분 걸렸고, 백운산에서 38분 걸렸다.

 

 

 망월산에서 바라본 정관 신도시의 모습

 

 망월산에서 바라본 지나온 산줄기(가운데 용천산이 뾰족하다)

 

 망월산 조망데크

 

망월산 조망데크에서 바라본 매암바위 일부의 모습

 

 망월산 조망데크에서 바라본 정관 신도시의 모습

 

 역시 같은 장소에서 본 모습

 

 망월산

 

 망월산 조망데크

 

 망월산

 

 망월산

 

 망월산

 

망월산 정상 바로 옆에는 산불감시초소와 조망데크가 설치되어 있다. 오늘 산행 중 최고의 조망처이다. 원효봉은 물론이고 지나온 용천지맥, 바로 앞에는 정관 신도시의 고층 빌딩과 수많은 아파트들, 너무 멋진 달음산과 이웃하고 있는 산줄기, 반대쪽으로 앞으로 가야 할 지맥길과 철마산이 너무 멋지게 보인다. 철마산 정상부는 꼭 단풍이 들어가는 모습이다. 조금 전 석탑사 갈림길에서 올라온 등산객이 조망데크에서 열심히 카메라 셔터를 누르는 것이 목격된다.

 

정상석이 세워져 있는 바위에서 내려와 조망데크에서 등산객과 조우한다. 그 사람 예기에 따르면 앞전에 왔을 땐 조망데크가 없었다고 한다. 그러니 조망데크는 최근에 설치한 것 같다. 그러고 보니 조망데크가 아직 깨끗해 보인다.

 

계속해서 날씨가 너무 좋아 환상의 조망을 즐긴다. 누구에게 자랑하고 싶은 그런 풍광이다. 조망데크 안에는 벤치도 설치되어 있어서 벤치에 앉아 아침에 사온 떡으로 아침식사를 한다.

 

 망월산 정상 바로 아래

 

 기장팔경 중 하나인 소학대에 대한 내용이 적혀 있는 안내판

 

 정상 바로 아래에 설치된 이정표와 안내판

 

 이정표 맞은편에 있는 멋진 바위

 

 무인 산불감시 카메라

 

 무인산불감시카메라가 설치된 공터에서 바라본 망월산의 모습

 

 역시 같은 장소에서 본 모습(정관 신도시의 모습)

 

 바위 위 표지석

 

 무인산불감시카메라

 

 무인산불감시카메라

 

그렇게 시간(14분)을 보내다 매암바위를 향해 출발한다.

나무계단을 내려가니 역시 아까 본 이정표(↑망월산 정상 50m)가 나타난다. 이정표 옆에는 기장팔경중 6경인 소학대에 대한 설명이 써진 안내판도 세워져 있다. 바로 옆에는 커다란 바위도 있는데 이 바위도 멋지다.

 

소학대에 대한 설명을 읽고 2분 정도 진행하니 무인감시카메라를 설치한 시설물이 나타난다. 무인감시카메라 바로 옆에 바위가 있어 바위에 올라가보니 「백운산악회 창립. 백운산 520m. 1992년 11월 15일」라고 쓴 오석의 표지석이 바위에 박혀 있다. 이곳에서도 조망이 좋다. 지나온 망월산의 산불감시초소가 잘 보이고 역시 정관 신도시의 높은 빌딩들도 잘 보인다. 이내 바위에서 내려간다.

 

 매암바위 갈림길에 설치된 이정표

 

 매암바위 가는 길

 

 매암산

 

 매암산의 넓적한 바위

 

 매암바위

 

 매암바위

 

 매암산

 

산불감시용 무인감시카메라가 설치된 시설물에서 1~2분 더 진행하니 넓은 헬기장이 나오고 이정표(↑백운산 / ↓망월산 / 매암바위 40m→)가 반긴다. 그런데 이정표를 보면 망월산을 지나왔는데 이정표 방향은 앞으로 진행해야 할 쪽으로 표시가 되어 있다. 어쨌든 그건 그거고 이곳에서 매암바위가 40m라 매암바위를 보러 좌측으로 진행을 한다.

 

매암바위까지 40m라 그런지 금방 도착한다. 그런데 가는 길이 너무 황홀하다. 평평한 암반위를 지나간다. 쉬어가기 너무 좋은 곳이다. 나무도 없어 조망도 최고다. 이곳에도 정관산악회에서 「매암산 515.8m」이라고 쓴 정상석을 세웠는데 지형도에는 아무 표기도 되어 있지 않은 곳이다.

 

매암산 정상석을 배경으로 사진 한 장 찍고 절벽 쪽으로 이동을 한다. 조심스럽게 절벽 쪽으로 이동을 하니 역시 환상, 그 자체이다. 정관 신도시 쪽에서 보던 그 장면 그대로 암석이 불끈 불끈 솟아있다. 조심스럽게 사진 몇 장을 찍고는 이내 안전지대로 후퇴한다. 눈이 호사스럽다. 이런 멋진 날씨에 주변 조망까지 황홀해본적도 최근 들어 처음이다.

 

이내 헬기장에 되짚어 돌아온 후 2~3분을 진행하니 사거리안부가 나오는데 이정표(←정관면, ←정관면 1.0km 15분 / 망월산 0.5km 10분→ / ↑철마산 1.2km 72분)가 세워져 있다. 그런데 이정표 중에 철마산이 1.2km 거리에 72분이 적혀 있는데 도저히 이해가 가질 않는다. 이따가 철마산을 답사할 예정이니 확인해 볼일이다.

 

헬기장을 지나 2분 후 철탑을 지난다. 그리고는 곧바로 벤치 4개가 설치되어 있는 쉼터가 나온다.

 

2분 후 삼거리안부가 나오는데 이곳이 철마산 갈림길이다. 벤치 4개(평벤치 2개, 등벤치 2개)가 설치되어 있고 이정표(↑망월산 2.7km 47분 / ↓철마산 1.7km 38분 / 중리 2.4km 55분→)도 세워져 있다.

백운산에서 망월산 지나 철마산 분기점까지 54분 걸렸다.

 

 당나귀봉

 

 당나귀봉

 

 당나귀봉 정상석 뒷면

 

 당나귀봉에서 바라본 철마산

 

◆ 철마산 분기점에서 철마산 찍고, 되짚어 철마산 분기점까지 [0:59]

철마산 분기점-(0:05)-당나귀봉-(0:06)-임도-(0:06)-삼거리안부-(0:14)-철마산 [0:31]

철마산-(0:10)-삼거리안부-(0:08)-임도-(0:06)-당나귀봉-(0:04)-철마산분기점 [0:28]

 

철마산으로 향한다. 철마산 갈림길에서 5분을 완만하게 올라가니 지형도상 578.5m봉인데 당나귀봉(574m)이라고 쓴 정상석이 세워져 있다. 사각의 화강암 정상석 뒷면에는 「당신과 나의 귀한만남 부산시민등산아카데미 9기 2008.8.24」이라고 쓰여 있다. 정상석이 그리 크지 않아 마음에 들었다. 그 뒤로 조망데크도 설치되어 있다. 그만큼 이곳도 조망이 좋은 곳이다. 조망데크 앞에는 돌무더기도 조성되어 있는데 모양새가 별로다. 벤치도 3개나 설치되어 있는데 햇볕이 강해서 그냥 철마산으로 향한다.

 

 

 철마산 가는 길의 임도에 설치된 휴식용 정자

 

 철마산

 

철마산

 

 철마산

 

당나귀봉에서 4분을 진행하니 벤치 2개가 설치한 곳이 나온다. 이후 보호난간이 설치되어 있다. 길은 두 갈래길이다. 약간 능선에서 벗어난 곳에 설치한 보호 난간을 따라 가는 길이 있고, 능선따라 가는 길이 있는데 결국은 아무 쪽으로 가도 1~2분 후에 만난다. 만나는 곳에 평벤치 2개가 설치되어 있다.

 

이후 1분을 더 내려가니 임도가 나오고 팔각정이 나온다. 팔각정 옆에는 설치하다만(아직 설치중인지는 모르겠다) 벤치가 많이 적재되어 있다.

잠시 팔각정에 올라가보니 조망이 전혀 없다. 그러니까 팔각정의 용도는 조망이 아니고 휴식처의 용도인 것 같다. 팔각정에서 되짚어 나와 철마산으로 내려가는 곳에 이정표(↑소두방재 0.6km / ↓백운산 1.7km 33분 / 임기마을 2.9km 46분→)가 세워져 있다.

 

이정표가 있는 임도에서 3분을 내려가니 묘1기가 나온다. 이후 1분을 더 내려가니 안부가 나오는데 임기마을 주민의 상수도 취수지역이므로 입산을 금한다는 입산통제경고판이 세워져 있다.

 

이후 2분을 더 내려가야 진짜 안부가 나온다. 삼거리인데 이곳에 이정표(↑망월산 1.6km 33분 / ↓철마산 0.7km 16분 / ←임기마을 1.5km 26분)가 세워져 있다.

 

이제 삼거리안부에서 철마산을 향한 오름길이 시작된다. 12분을 올라가니 이정표(↑망월산 2.2km 43분 / ↓철마산 0.2km 4분 / ←임기마을 1.5km 25분)가 나오고, 이후 이정표 상 200m 거리를 4분이 아닌 2분 걸려 철마산 정상에 도착했다.

 

철마산 정상에는 정상석 2개와 2등 삼각점(양산 26. 1992 재설)과 삼각점 안내판이 세워져 있다. 조망은 보통이다. 철마산 정상에서 혹시나 싶어 조금 더 진행해 봤지만 별다른 특징이 없어 이내 철마산 정상에 되짚어 도착한 후 이제 지맥 복귀하려고 철마산에서 출발한다.

 

 

 철마산에서 당나귀봉으로 이어지는 등산로의 모습

 

 당나귀봉

 

 당나귀봉에서 철마산 갈림길로 가는 도중에 바라본 조망

 

되짚어 삼거리 이정표를 지나, 이정표가 있는 삼거리 안부에 떨어진 후 이제 오름길이 시작되고 살짝 올라간 봉우리를 지나 경고판이 있는 안부를 지나면 묘1기가 나오고 이후 오름길을 올라가면 임도가 나온다. 팔각정을 한 번 더 보고 다시 오름길을 올라가면 보호난간이 시작되는 지점과 끝나는 지점에 각각 벤치가 설치된 곳을 지난다. 이후 3분을 더 살짝 올라가면 조망데크와 정상석이 반기는 당나귀봉에 닿고 이후 4분을 내려가면 철마산 분기점에 원위치한다. 철마산 다녀오는데 1시간 5분 걸렸다. 순수 걷는 시간은 59분 걸렸다.

◆ 철마산 분기점에서 거문산 분기점까지 [0:14]

 

벤치 4개(평벤치 2개, 등벤치 2개)가 설치되어 있고 이정표(↑망월산 2.7km 47분 / ↓철마산 1.7km 38분 / 중리 2.4km 55분→)도 세워져 있는 철마산 분기점에 원위치한 후 이제 이정표 상 중리 방향으로 급경사 내리막길을 내려간다(10:53).

 

내려가면서 거문산 분기점을 유심히 살펴보는데 나타나질 않는다. 7분을 급하게 내려가니 안부에 떨어지는데 이정표(←중리 2.1km 49분 / 망월산 3.0km 56분→)가 세워져 있다. 우측으로 임도가 보인다. 곧바로 평퍼짐한 묘 2기가 나타난다. 이후 편백나무가 많은 곳을 지난다.

 

안부에서 7분을 더 내려가니 임도삼거리가 나오는데 이곳에도 이정표(←소두방재 0.3km 6분/ ↓거문산정상 3.7km 76분 / 정관재 2.5km 50분→)가 세워져 있는데 거문산 이정표가 있어서 무척이나 반가웠다.

 

이제 거문산을 답사하려고 거문산 방향표시대로 진행했다. 임도따라 진행하는데 윗길과 아랫길이 나온다. 처음에는 아랫길 임도로 진행했는데 얼마 못 가 막힌 임도라 빽하여 윗길 임도로 진행했다. 윗길 임도도 무덤입구까지만 임도길이고 이후 막혀버렸다. 할 수 없이 무덤에서 그냥 치고 올라갔다. 그리고는 우측으로 횡단을 하니 아까 내려왔던 길이 나온다. 조금 올라가다가 직감적으로 거문산 가는 길 같은 분기점이 나온다. 주변에 아무런 표기는 없다.

 

◆ 거문산 분기점에서 거문산 찍고, 다시 거문산 분기점까지 [1:00]

◆거문산분기점-(0:03)-임도관리초소-(0:07)-사거리-(0:12)-496.8m봉-(0:13)-거문산 [0:35]

◆거문산-(0:12)-496.8m봉-(0:04)-사거리-(0:02)-임도-(0:04)-임도관리초소-(0:03)-거문산분기점 [0:25]

※ 갈 때 35분, 올 때 25분, 총 1시간(순수 걷는 시간). 실제는 1시간 7분 걸렸다.

 

아무런 표시가 없는 삼거리에서 거문산갈림길이 분명하다고 생각을 하고는 좌측으로 진행한다(진행방향일 경우에는 우측). 매우 뚜렷하게 잘 나 있는 횡단하는 등산로을 따라 2분을 진행하니 시멘트 포장도로에 떨어지면서 이정표(↑망월산 2.1km 35분 / ↓거문산정상 1.4km 39분 / 정관재 2.5km 50분→)가 반긴다.

 

 

 거문산 가는길의 임도

 

 임도관리초소

 

 거문산 오름길

 

거문산

 

 거문산 정상석

 

좌측으로 내려가니 곧바로 임도관리초소가 나온다. 철문도 설치되어 있었는데 열려있다. 이후 2분을 임도길 따라 진행하니 우측으로 능선이 보이는데 표지기가 보여 임도길과 작별한후 능선으로 올라갔다. 길 상태는 그리 좋지는 않지만 그래도 뚜렷하다. 그런 길을 4분 진행하니 물탱크가 나온다. 이후 2분을 내려가니 넓은 공터가 나오는데 사거리이다.

 

사거리에서 직진하는 길은 양쪽으로 보호난간이 설치되어 있었다. 보호난간이 설치되어 있는 직진길로 해서 올라간다. 가을하늘이 참 예쁘다!

 

보호난간이 설치되어 있는 폭 넓은 계단길을 12분 올라가니 드디어 전위봉(496.8m)이 나타난다. 한쪽으로 조망이 터졌는데 조망이 좋다. 앞으로 진행할 문래봉이 무척이나 높아 보인다.

 

잠시 조망을 즐기다 이내 출발했다. 완만하게 내려갔다가 다시 완만하게 올라가면(전위봉에서 10분) 거문산 정상 직전의 공터에 닿는다. 공터에서 3분을 더 완만하게 살짝 올라가면 정상석이 반기는 거문산 정상이다.(11:50)

 

거문산 정상에는 정상석(545m)과 입산객 준수사항이 적혀 있는 안내판이 세워져 있다. 나무에 가려 조망은 없다.

 

 

 거문산에서 이제 되짚어 내려가고

 

 임도 입구

 

 임도에 설치된 정자

 

 임도길

 

거문산 정상에서 5분 휴식하고 되짚어 나간다. 3분 걸려 공터에 닿고, 이후 9분 걸려 전위봉(496.8m)에 도착한 후 걸려온 전화를 받느라 3분 휴식한 후 내려간다. 4분을 내려가니 넓은 공터인 사거리안부에 원위치 한다. 아까 온대로 그대로 간다면 직진해서 올라가야 하지만 왠지 우측길이 궁금해져서 우측으로 내려간다.

 

2분 만에 임도에 떨어진다. 임도에는 철쭉 안내판이 세워져 있다. 이제 임도길을 따라 진행한다. 임도 진행길 방향으로 우측에 운동기구 등이 설치되어 있다. 장승도 나타난다.

 

임도에 떨어진 후 3분을 임도길 따라 진행하니 좌측의 산에서 내려오는 길과 만나고, 곧바로 임도관리초소가 나타난다. 그리고는 조금 진행하면 능선입구의 이정표와 만난다. 그리고는 숲길로 들어서서 2~3분 정도 진행하면 분기점이 나타난다.

 

◆ 거문산 분기점에서 문래봉 찍고 곰내재까지 [0:47]

거문산갈림길-(0:02)-임도삼거리-(0:09)-잘못된분기점-(0:19)-문래봉-(0:17)-곰내재

 

거문산 분기점에서 1분 정도 내려가면 우측으로 길이 보이고, 계속 직진하여 1분 정도 더 내려가면 거문산 이정표가 있는 임도 삼거리에 원위치한다. 보너스로 두 개의 산(철마산, 거문산)을 답사하고 나니 기분이 상쾌해졌다. 시간을 보니 아직 1시도 안돼서 오늘 산행이 두 개의 보너스 산을 해도 짧은 것에 아쉬움이 들었다.

 

이제 임도길을 따라서 지맥길을 진행한다. 3분을 진행하니 사거리가 나오는데 바로 옆에 민가가 있다. 조그마한 마을이 형성되어 있다.

 

이제 오르막길이 시작된다. 6분을 올라가니 바로 앞이 철탑이 세워져 있는데 우측으로 많은 표지기가 붙어있어 많이 망설였다. 분명 지맥길은 철탑을 지나 448.7m봉에 올라 내려갔다가 올라가면 문래봉으로 이어지는데….

어쨌든 많은 표지기들이 나무에 매달려 있어서 조금 찝찝했지만 우측으로 내려갔다. 5분 만에 계곡이 나타난다. 갈증이 나서 물을 한 모금 먹은 다음 이건 아니다 싶어 되짚어 올라가고 싶었지만 급하게 내려와서 올라가고 싶은 생각이 없었다. 별 수 없이 계곡을 건너 올라간다. 이후 14분을 올라가니 문래봉이다. 역시나 문래봉 전위봉인 448.7m봉이 생략된 것이다. 왜 표지기들을 거기에다 많이 부착을 했을까?

계곡을 건너고도 표지기는 심심치 않게 매달려 있었다. 분명 마루금이 아닌데…. 영 찝찝한 마음을 접을 수가 없었다.

 

 문래봉

 

문래봉은 공터인데 아무런 표기가 없다. 다만 문래봉이라고 작게 써놓은 사각판데기가 나무에 매달려 있었다. 나무에 가려 조망도 없다.

 

문래봉에서 이제 곰내재로 내려간다. 아무 생각없이 표지기 매달려 있는 것을 확인하고 내려간다. 표지기가 또 나타난다. 그리곤 이후로 표지기는 한 장도 보이지가 않고 등산로도 희미하고 좌측으로 횡단하다가 다시 아래로 내려가고 또 횡단하고 식으로 등산로가 이어진다. 아무래도 이상하다 싶어 무엇보다도 표지기 한 장 보이지가 않고, 길도 너무 좋지가 않다는 것이다. 과외 받은 것이 확실하다 싶어 되짚어 올라간다.

결국 빽한지 11분 걸려 문래봉에 원위치 했다. 그런데 과외 받은 이유가 지맥표지기 보고 내려갔는데 이 표지기 들은 잘못 매달려 있었던 것이다. 문래봉에서 좌측(동쪽)으로 꺽어 내려갔어야 했다. 이쪽에도 표지기가 매달려 있었다. 그런데 정작 지맥길의 표지기는 보지 못했던 것이다.

아무튼 산행 하반부에 와서 실수를 계속했다.

 

 곰내재

 

 곰내재

 

 곰재재

 

문래봉에서 좌측으로 꺾어 내려간다(초입에 표지기가 여러 장 매달려 있음). 길이 매우 뚜렷하다. 6분을 내려가니 개발제한구역 표시한 것이 나온다.

급경사 내리막길에 통나무계단이 설치되어 있다.

한참을 내려가니 임도가 지나간다. 임도를 가로질러 내려가면 좌측으로 건물이 나타나고 이후 조금 더 내려가면 2차로 도로가 지나가는 곰내재에 떨어진다.

 

곰내재는 2차로도로가 지나가고 있고 73번 버스가 정차한다. 곰내재공원식당이 있어서 점심식사를 하려고 식당으로 들어가 콩국수로 점심을 먹었다.

 

◆ 곰내재에서 함박산갈림길까지 [0:19]

곰내재-(0:11)-임도-(0:08)-함박산갈림길

 

점심을 먹고는 이제 마지막구간을 위해 출발한다. 곰내재공원식당과 곰내재터널의 사이 그러니까 곰내재식당 우측으로 올라가면 된다. 이정표가 세워져 있다. 곰내재공원식당 좌측 끝에도 이정표가 세워져 있는데 그쪽에서는 길이 없다.

 

2:17분에 출발했다. 7분을 올라가니 철탑 직전(前)에 이정표(←문래봉 1.0km / 길없음→ / ↑함박산 0.7km)가 반긴다. 이후 4분을 더 진행하니 임도가 나타나는데 이곳에도 이정표(←매곡마을 0.6km / 아홉산 2.9km→ /↑함박산 0.6km)가 세워져 있다.

 

임도를 건너 올라간다. 8분을 올라가니 드디어 함박산 갈림길이 나온다. 이로써 총 6번에 걸쳐 용천지맥을 완주했다.

 

감회가 무량하다. 형님집이 기장이 아니라면 엄청난 비용을 감수해야 했는데 다행히 형님 집 근처에 용천지맥이라는 멋진 지맥이 있어서 쉽게 종주할 수 있었다. 매년 설이나 추석에 형님 집에 내려와서 답사를 하곤 했다. 2008.07.12일에 처음 시작하여 오늘까지 총6회에 걸쳐 마무리했다.

 

◆ 함박산갈림길에서 함박산찍고,

임도에서 정관 버스정류장까지

그리고 집으로 [0:58]

함박산갈림길-(0:06)-함박산-(0:03)-함박산갈림길

함박산갈림길-(0:05)-임도-(0:44)-정관버스정류장

 

이제 하산할 일 만 남았는데…. 근처 답사할 산이 있다면 더 하고 싶었다. 그러나 주변 산이 없었기 때문에 물론 함박산이 있지만 함박산은 앞전에 답사한 산이다.

어떻게 하산을 할까 고민을 하다가 아무래도 함박산은 한 번 더 갔다 와야 할 것 같아서 일단 함박산을 올라간다.

 

 함박산 정상의 삼각점 안내판

 

함박산

 

함박산

 

6분 걸려 함박산에 도착했다. 함박산 정상에는 공터인데 돌무더기와 삼각점 안내판이 세워져 있는데 정작 삼각점은 돌무더기에 파묻혔는지 보이지가 않았다. 조망이 없다.

 

 

 임도가 가로지르는 사거리

 

정관신도시로 하산한 후 올려다 본 망월산(매암바위)의 멋진 모습

 

함박산에서 어디로 하산할까 또 고민을 해본다. 아무래도 거리로 봐서 왔던 길 그대로 내려가는 것이 빠를것 같아 되짚어 내려간다. 3분 내려가니 분기점이다. 우측으로 내려간다. 5분 내려가니 임도가 나타난다.

 

임도로 떨어져서 다시 이정표(←매곡마을 0.6km / 아홉산 2.9km→ /↑함박산 0.6km)를 확인해본다. 매곡마을이 불과 0.6km 거리라 곰내재로 내려가지 않고 임도길을 따라 매곡마을로 내려갔다. 곰내재로 내려갔어야 했다.

어쨌든 매곡마을로 내려가기 위해 임도길을 따라 내려간다. 임도가 두 갈래로 갈라진다. 우측으로 내려간다. 우측으로 내려가니 철탑공사중이고 임도가 여기서 끝어졌다. 길은 찾아봐도 없어서 되짚어 힘들게 올라가서 이번에는 좌측(진행방향에서는 직진)으로 진행한다. 조금 진행하니 여기도 철탑이 나타나는데 이곳에서도 공사중인데 이곳에서는 자재가 넓게 깔려져 있다. 이곳에서도 길이 없다. 임도도 여기서 끝이 났고.

참으로 난감했다. 여기서 다시 곰내재로 내려가기 위해 빽하긴 싫었다. 별 수 없이 급경사 내리막을 치고 내려간다.

 

급경사 내리막인데 다행히 나무들이 많아서 나무를 잡으면서 내려간다. 얼마나 내려갔을까 이제 우측으로 횡단하는 길이 희미하게 나타난다. 쫓아가본다. 결국 공장지대로 떨어진다. 공장 내부로 들어가면서도 문이 잠겼으면 어쩌나 마음 졸이며 공장 내부로 들어갔다.

 

공장 내부에 들어간 후 넓은 공장을 가로질러 대문 쪽으로 향한다. 갑자기 개가 심하게 짓는다. 얼른 발걸음을 재촉한다. 다행히 대문은 열려 있었다. 그리고는 포장도로를 따라 내려간다.

 

넓은 대로에 떨어지니 폴리텍대학 근처이다. 버스는 73번 버스 하나만 정차가 된다. 그래서 188번 버스를 타려고 한참이나 포장도로를 걸었다. 결국 버스정류장에 도착했다. 아까 임도에서 곰내재로 내려갔어야 했다. 임도에서 정관 버스정류장까지 44분 걸렸다.

 

30분 정도 기다리니 버스가 나타난다. 버스타고 귀가하니 4시 48분이다.

산행 후반부가 약간 찝찝했지만 그래도 용천지맥을 마무리해서 오, 해피데이!

 

 

 

 

 

답사한 구간 지도

 

7.특기사항

①답사 산봉우리

백운산(白雲山. 520.2m) 삼각점, 삼각점 안내문, 백판 안내판, 한 쪽 만 조망, 정상목 등

망월산(望月山. 521.7m) 정상석, 조망데크(최고의 조망), 산불감시초소, 벤치 3개 등

매암산(515.8m) 정상석, 넓은 암반지대와 절벽의 암릉, 조망 좋음 등

당나귀봉(578.5m) 정상석, 조망데크(조망 좋음), 돌무더기, 벤치 3개 등

철마산(鐵馬山. 604m) 정상석 2개, 삼각점(양산 26), 삼각점 안내판, 조망 보통 등

거문산(巨文山. 543.4m) 정상석, 안내판, 공터, 조망 없음.

문래봉(文來峰. 507.3m) 무표시, 공터, 조망 없음.

함박산(含朴山. 457.2) 공터, 삼각점 안내판, 조망 없음.

 

②추석 차례 지내러 형님 댁에 와서 산행함.

③용천지맥 여섯 번째 답사로 용천지맥 마무리 함.

④독도주의(문래봉 가기 전 송전철탑 부근의 분기점과 문래봉 정상)

 

8.산행경비

①떡: 4,000

②교통비: 1,080 + 1,080 = 2,160

③콩국수: 5,000

합계: 11,160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