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대간 24 (은티마을→성곽갈림길→이만봉→백화산→이화령) 01.06.17 외

 

백두대간 24

은티마을→성곽갈림길→이만봉→백화산→이화령

 

 

 

새싹산악회 제30회차

은티마을→성곽갈림길~이만봉~곰틀봉~사다리재→분지교

 

1.날    짜: 2001년 6월 17일(일): 당일산행

 

2.날    씨: 맑음

 

3.참석인원: 30명

      노형수, 전순기, 윤명규, 이재경, 김명광, 김지영, 김종천, 박정호, 김상근, 오영희,

      김상현, 곽봉근, 이수광, 전재윤, 김명순, 이현구, 홍복만, 배점순, 조인기, 무명씨,

      장동규, 성한태, 이규복, 신임철, 민자영, 최영옥, 홍우식, 권미자, 정경자, 박진성.

 

4.산행코스: 은티마을→성곽갈림길→ 사다리재→ 분지리(분지교)

 

5.산행시간

-10:28 은티마을 착

-10:30 은티마을 발(산행시작)

-11:24 성곽갈림길(대간 복귀) 착

-11:45 발

-12:20 시루봉 안부(갈림길 주의)

-12:40 시루봉 갈림길(헬기장, 넓은 평전)

-12:46 시루봉 정상

-12:49 시루봉 전망대(정상에서 100m 거리)

-12:55 발

-13:02 시루봉 갈림길(대간 복귀)

-13:05 분지 저수지 갈림길

-13:21 삼거리(왼쪽 진행)

-13:22~13:45 휴식

-14:08 이만봉 착

-14:11 발

-14:25 곰틀봉

-14:40 사다리재 착

-15:12 발

-15:30 경주 손씨 묘

-15:48 도로(안말): 백화산, 이만봉 등산안내도(지도)

-16:13 분지교(산행종료: 5시간 43분 산행)

-17:32 발

-21:30 길동(둔촌동)

6.특기사항

①시간 꽤 지체

②귀경길 서울에서 비(소나기)

③처음 나오신 분: 최영옥, 홍우식, 권미자, 정경자 씨.

 

개념도

 

희양산과 시루봉 사이에 있는 성곽(희양산성) 갈림길

봉암사에서 등산로를 폐쇄시켰다(01.06.17)

 

성곽갈림길에서(01.06.17)

 

백두대간 주능선에서 10여 분 떨어져 있는 시루봉 전망대(01.06.17)

 

시루봉 전망대에서 희양산을 배경으로901.06.17)

 

백두대간 주능선에서 6분 떨어져 있는 시루봉 정상(전망이 나쁘다) 01.06.17

 

희양산(왼쪽)과 구왕봉(오른쪽)의 모습 01.06.17

 

시루봉에서 본 희양산(998m) 전경 01.06.17

 

이만봉 전경. 멀리 백화산이 보인다(01.06.17)

 

희양산 전경(01.06.17)

 

백두대간 주능선(왼쪽 봉우리는 백화산) 01.06.17

 

이만봉 정상(숲 나무에 가려 전망이 나쁘다) 01.06.17

 

 

 

 

새싹산악회 제31회차

분지교→안말→사다리재→백화산→이화령

 

1.날    짜: 2001년 7월 1일(일): 당일산행

 

2.날    씨: 초반-구름 잔뜩 낀 선선한 날씨/ 중반이후-선선한 날씨.

 

3.참석인원: 24명

      노형수, 전순기, 윤명규, 이재경, 김명광, 김종천, 조인기, 곽봉근, 이연순, 전재윤,

      김명순, 권태선, 박형남, 김태규, 유보근, 장동규, 성한태, 이규복, 신임철, 박진성,

      정경자, 홍영표, 박명환, 무명씨.

 

4.산행코스: 분지리(분지교)→안말→사다리재→이화령

 

5.산행시간

-10:27 안말 발(산행시작)

-11:10 사다리재 착(대간 복귀)

-11:20 발

-12:11 평전치

-12:51 백화산(정상석, 삼각점, 헬기장) 착/ -13:20 발

-15:28 이화령 착(산행종료: 5시간 1분 산행)

 

6.특기사항

①처음 나오신 분: 박명환, 유보근, 김태규, 홍영표.

백화산 가기 전 뒤돌아 본 대간 주능선의 모습(01.07.01)

 

백화산 정상(01.07.01)

 

백화산 정상(05.07.10)

 

대간 29회(성곽갈림길~사다리재. 새싹산악회) 하산지점인 분지리 안말에 있는 등산안내도(01.06.17)

 

분지교에 있는 분지리 표시석(01.06.17)

 

이화령으로 내려가기전에 설치되어 있는 현수막

 

 

593번째 산행이야기

백두대간(白頭大幹) 64번째

[이화령-백화산-이만봉-성터갈림길-은티마을]

1.일 시: 2005. 7. 9~7.10 (무박산행)

2.날 씨: 아침 비 조금 내린 후 구름 잔뜩, 주변 조망 거의 못 봄.

3.인 원: 2사람

4.코 스: 이화령-성터갈림길-은티마을

5.산행시간:

     06:19 이화령(이우리고개) 발

     06:22 2161부대 갈림길

     06:39 콘크리트 헬기장 착 /   06:43 발

     07:21 콘크리트 헬기장

     07:27 헬기장

     07:29 삼거리 안부(좌측 하산길)

     07:59 삼거리(우측 하산길)

     08:10 능선 분기점(우측 진행)

     08:35 헬기장 착 /  08:43 발

     08:50 바위지대(밧줄)

     09:03 삼거리(좌측 하산길-옥녀봉, 마원)

     09:05 헬기장, 곧이어 백화산 고스락 착 / 09:18 발

     09:57 삼거리 안부(평전티)

     10:17 뇌정산 갈림길(우측진행) 착 / 10:34 발

     11:08 +안부 착 / 11:38 발

     12:16 이만봉 고스락 착 / 12:30 발

     12:56 삼거리(증평119, 8지점)

     13:09 삼거리(진촌, 분지저수지 하산길)

     13:16 시루봉 갈림길

     14:11 성터 갈림길 착 / 14:21 발

     15:48 은티마을 주차장 착(산행종료: 9시간 29분 산행)

이화령-(0:20)-헬기장-(0:38)-헬기장-(0:08)-삼거리-(0:30)-분지삼거리-(0:36)

-헬기장-(0:20)-옥녀봉갈림길-(0:03)-백화산 

[이화령-(2:35)-백화산]     

백화산-(0:39)-평전티-(0:20)-뇌정산갈림길-(0:34)-사거리안부-(0:38)-이만봉

[백화산-(2:11)-이만봉]    

이만봉-(0:39)-진촌갈림길-(0:17)-시루봉갈림길-(0:55)-성터갈림길

[이만봉-(1:51)-성터갈림길]

성터갈림길-(1:12)-은티마을 주차장

이화령-(6:37)-성터갈림길

※ 이화령-(7:49)-은티마을 주차장. 실제는 9시간 29분.

6. 산행후기

2005. 7. 9일 오후 11시 30분 집 출발.

일기예보에는 오전 강수확률 60%, 오후 40%라 하였는데… 비가 오지 않기를 간절히 기도하며 은티마을을 향해 차를 몬다.

은티마을 주차장에 도착해서 잠시 눈을 붙인다.

잠결에 문득 눈을 떠 시계를 쳐다보니 5시 24분, 6분 더 잠을 청하고,

5시 30분에 일어나서 이른 아침을 먹는다.

아침식사를 마치고 커피도 한잔 마시는 여유도 가지고 주변정리 하면서 연풍택시를 호출한다(연풍 개인택시 백종석 011-459-5206, 043-833-8580).

이화령까지 가면서 기사님과 많은 이야기를 나누는데, 지금도 밭에서 일하다 나오는 중이라며 시골에서 사과, 옥수수, 등을 농사 짖는다고 말하는데 참으로 대단한 농부 아닌 농부이다. 택시요금 만원을 드리고 이화령 표석 앞에서 사진 찍고 출발한다(06:19 발).

이화령에서 문경 쪽으로 조금 가면 우측에 계단이 보이는데 이곳이 들머리이다. 계단을 조금 오르면 왼쪽에 조그만 현수막이 걸려 있는데 바쁘다는 핑계로 사진만 찍고 그대로 진행한다. 잠시 후 2161부대와 갈라지는 지점이 나오고(06:22) 계속 오르면 콘크리트 헬기장이 나온다.(06:39) 장마철이라 어제도 비가 억수로 쏟아졌는데 오늘은 아직까지 비는 오지 않지만 풀잎들이 모두 젖어있어, 풀잎을 헤쳐 진행해야 하는 관계로 옷이 벌써 젖어서 우중 아닌 우중산행에 들어갔다.

헬기장에서 배낭 카바를 씌우고 06:43분에 출발한다.

07:21분에 5-69라고 쓰여진 콘크리트 헬기장 지나, 27분에 숲속에 있는 헬기장을 또 지난다. 2분 뒤에 이화령 1.5k라 쓰여진 삼거리 안부가 나오는데 좌측으로(문경쪽) 하산로가 나 있다.

30분 진행하면 이정표(백화산 80분/ 분지 안말 50분/이화령)있는 삼거리인데 우측으로(분지 안말) 하산로가 나 있다.(07:59)

계속해서 굴곡 심하지 않은 편안한 능선길이 이어진다. 08:10분에 능선 분기점을 우측으로 통과하고, 08:35분에 헬기장에서 잠시 간식을 먹고 출발한다.(08:43 발) 조금 진행하면 바위지대가 나오는데 밧줄이 매여 있는 곳도 나온다.(08:50) 이제 고어텍스 등산화도 다 젖어 등산화 속이 빗물에 고여있어 기분이 영 찜찜하다. 09:03분에 옥녀봉, 마원 하산 길 있는 갈림길 지나 2분 뒤 헬기장이 나오고 곧이어 백화산(白華山) 고스락에 도착한다(09:05).

백화산(1063.5m)은 정상석 있고, 안내문이 2개 있고, 공터이고 삼각점이 있다. 전에 왔을 때는 조망이 좋았던 거 같았는데 지금은 안개가 잔뜩 끼여 사방이 전혀 보이질 않는다(09:18 발).

잠시 급한 내리막 지나면 잠시 유순해지면서 삼거리 안부가 나온다.(09:57) 이곳이 평전티인데 이정표가 있다(분지 안말 60분/ 백화산 50분).

10:17분에 뇌정산 가는 갈림길이 나오는데, 신발에 물이 가득 고여 있어 도저히 그냥 진행할 수 없어 잠시 눌러 앉아 신발을 벗고 양말을 짠다. 엄청나게 나오는 물의 양에 놀란다. 백화산 지나면서 넘어진 다리 상처에 약도 바르고 신발 신고 다시 출발한다(10:34).

11:08분에 사거리 안부가 나오는데, 이곳이 혹 사다리재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아무런 표시가 없다. 이곳에서 짐도 줄일 겸 이른 점심을 먹는다. 밥맛도 별로 없어 물 말아서 훅훅 먹는데 5명의 일행이 지나가며 한마디 던지는데 위가 시원치 않아 물 말아 드시는군…(11:38 발).

안부에서 힘겹게 오른다. 물 말아먹은 밥도 배불러 힘들다. 몇 개의 봉우리를 통과하니 이만봉(990m)이라 쓰여진 정상석이 반갑게 인사를 한다. 전에 이곳을 통과할 때는 없었는데 새롭게 생겼다. 정상석 뒤에는 2002.10.18 산림청 헬기로 세웠다는 글이 쓰여 있다. 또한 증평소방서(043-836-0700) 119 제 5지점이라 쓰여진 것도 있다. 정상석 아래에는 백화산 4.7k/ 시루봉 2.1k라 쓰여 있다. 이곳에서 아무 생각 없이 그대로 직진하여 진행했는데… 갑자기 이상한 느낌이 순간적으로 든다. 발길 되돌려 다시 이만봉에 도착한다. 역시 길을 잘못 들어선 것이었다. 6분 과외하고 12:30분에 이만봉에서 우측으로 진행한다.

12:56분에 삼거리가 나오는데 증평소방서 이만봉 제8지점이라 쓰여진 이곳은 능선길(좌측), 산허리길(우측)이 나 있는데 우측으로 진행한다.

1:09분에 이정표가 있는 삼거리가 나와 좌측으로 진행한다(진촌, 분지저수지 하산 길 있음).

길 넓고 분지 지역을 지나니 장마철 비가 많이 내려 여기저기 골이 생겨 물길이 많이 생겨 혼란스럽다. 어차피 신발은 젖어 있어 부담은 없었다. 1:16분에 시루봉 갈림길이 나오는데 시루봉을 갔다 올까? 말까? 잠시 망설이다 에이, 전에 갔다 왔는데… 발길을 돌린다.

금방 나올 것 같았던 성곽갈림길은 나오지 않고… 힘은 들고….

몇 개의 봉우리 넘고, 또 넘고… 드디어 성터가 보이는데 힘이 솟는다.

힘들게 도착한 성터갈림길인데… 해도 해도 너무 한다는 생각이 든다. 성터 세 군데에다 울타리를 만들었는데 참으로 기가 막혀… 어이가 없다. 분명 봉암사 측에서 출입금지 시키려 막은 것 같은데… 그렇다고 돌아설 우리들이던가! 울타리 바로 옆으로 길이 나 있는 걸 확인한다. 씁쓸히 입맛 다시며 하산 길로 접어든다(2:21 발).

급경사 내리막을 5분 내려오니 벌써 물소리가 들려온다. 2:41분에 층층으로 쌓인 바위를 지나 개울 몇 개 건너 다시 개울이 나와서 신발을 깨끗이 씻고 세수도 하고 출발한다(2:55-3:10 휴식).

3:13분에 본선이(넓은 길)나오고 3:28분에 삼거리가 나오는데 입산통제간판이 있다. 희양산 C등급, 구왕봉 B등급 이라 쓰여 있다. 곧이어 은티마을이 나오고, 남근석을 지나 조금 더 진행하면 나의 차가 기다리는 주차장에 도착했다(3:48분. 산행종료 9시간 29분 산행).

소통 원할 한 고속도로 덕에 일찍 귀가할 수 있었다.  

7. 경 비

①통행료: 구리 2회 1600/ 연풍 5800X2=11.600[합계:13.200]

②휘발유(추정):30.000 택시비:10.000 부식:10.000

③경비 합계: 63.200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