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한산성동문 4

남한산성 외성(한봉성, 봉암성) 답사 후기 [21.11.23]

남한산성 외성(한봉성, 봉암성) 답사 후기 한 번도 함락되지 않은 천혜의 요새, 하지만 왕(인조)이 스스로 무릎 끓고 나온 산성. 삼국시대(백제) 때부터 통일신라~고려~조선까지 면면히 이어온 산성. 6세기부터 19세기에 이르는 축성술의 기술적 발달단계와 무기체제의 변화상을 보여 주는 산성. 유일하게 종묘와 사직 및 행궁을 갖춘 산성. 불교·유교·민속신앙 등 다양한 종교 유적지가 있는 산성. 구한말 항일 의병활동의 근거지였던 산성 등. 남한산성의 역사적 가치는 무수히 많다. 1963년 1월 국가문화재 사적 제57호로 지정된 남한산성은 2014년 6월 유네스코로부터 세계유산(문화, 자연, 복합유산)에 등재(Inscribe)되었다. 우리나라에서 11번째이다. 이후 우리나라는 12번째 백제역사유적지구(2015년..

[세계유산] 남한산성 사진 1-5 (21.11.17)

세계유산 남한산성 사진 1-5 2021년 11월 17일(수) 답사 세계유산 11.남한산성(2014년 등재)에 대하여 상세정보 국가 : 대한민국(Korea, Republic of) 위치 : 경기도(京畿道) 광주시(廣州市)·성남시(城南市)·하남시(河南市) 일원 등재연도 : 2014년 6월 요약 서울에서 남동쪽으로 25km 떨어진 산지에 축성된 남한산성(南漢山城)은 조선시대(1392~1910)에 유사시를 대비하여 임시 수도로서 역할을 담당하도록 건설된 산성이다. 남한산성의 초기 유적에는 7세기의 것들도 있지만 이후 수차례 축성되었으며 그중에서도 특히 17세기 초, 중국 만주족이 건설한 청(淸)나라의 위협에 맞서기 위해 여러 차례 개축되었다. 남한산성은 승군(僧軍)이 동원되어 축성되었으며 이들이 산성을 지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