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하게 소박하게
2022년 들어 세 번째 읽은 책이다.
도봉도서관에서 이 책을 대여할 때
신간이고, 책이 고급스러워 보이고, 삽화가 들어가서 선택을 했다.
독서기간: 2022.02.07 ~ 2022.02.14
독서기간을 적다보니 글쓴이가 여지껏 독서한 책 중에 가장 빨리 읽은 책이 되었다.
글쓴이는 산을 무척 좋아해서 전국의 산을 많이 다녔다.
그래서 산중생활에 대해 동경도 하고 노후에 산에 들어가 살 계획도 있었기에
이 책은 글쓴이에게 너무 좋은 길잡이 역할을 해주었다.
그런데 어려운 한자어가 많았고, 모르는 단어(버덩, 도반, 좋이 등)들이 많아서 리듬이 끊어지곤 했다.
고인이 된 임길택 시인과의 교우 내용은 너무 가슴아펐다.
저자에게 바라고 싶은 것이 있다면 단순하게 소박하게 속편이 출간되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1편이 덕동마을이라면 2편 경북 영양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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