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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 1.창선,삼천포대교

약초2 2012. 11. 13. 17:15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

 

창선-삼천포대교 [昌善三千浦大橋]

 

경상남도 사천시 대방동 삼천포항과 경상남도 남해군 창선면을 연결하는 5개 교량의 통칭.

 

총연장 3.4㎞, 너비 14.5m, 왕복 2차로와 가변차로 1개로 3차로이다. 1995년 2월 착공하여 2003년 4월 개통하였다. 삼천포대교·초양대교·늑도교·창선대교·단항교 등 5개 다리가 순수 국내 기술로 각각 다른 공법에 의해 시공되어 교량전시장으로 불린다. 늑도·초양도·모개도와 사천시 삼천포, 남해군 창선도를 이어주며 남해군 쪽에서는 기존의 남해대교와 함께 육지로 통하는 새로운 길이 열려 부산·경남 각지와의 이동 소요시간이 크게 단축되었다.

 

삼천포대교는 사천 삼천포대교의 하나로 경상남도 사천시 대방동과 모개섬을 잇는 사장교이다. 교량길이는 436m이며 상부공은 3경간 강합성 사장교로, 하부공은 우물통공법으로 시공되었다. 통과선박의 규모는 5,000t, 통과 높이는 30m이다.

 

초양대교는 경상남도 사천시 초양도와 모개도를 잇는 202m의 중로식 스틸 아치교다. 붉은색 케이블 아치교로서 아치 고정점 간의 거리는 192m이며 도로가 교량의 중간에 있는 중로교이다. 하부공은 직접 콘크리트 기초이며 통과선박 규모는 500t, 통과높이는 15m이다.

 

늑도교는 경상남도 사천시의 늑도와 초양도를 잇는 상자형교다. 총길이 340m로 상부와 교각을 분리시킨 3경간 연속교량으로 설계되었으며, 상부공은 3경간 PC박스 상자형교로, 하부공은 우물통 공법으로 시공되었다. 통과선박 규모는 500t, 통과높이는 20m이다.

 

창선대교는 경상남도 남해군 삼동면 지족리와 창선면 지족리를 잇는 하로식 스틸 아치교다. 교량 길이 483m, 다리 높이 7m이다. 이미 1980년 6월 준공된 창선교가 있었으나 1992년 7월 30일 붕괴되어 그 자리에 다시 건설하여 1995년 12월 개통되었다. 상부공은 하로식 3경간 스틸 아치교로, 하부공은 우물통 기법으로 시공되었다. 5개의 경간이 있으며 경간 사이의 최대거리는 90m이다. 통과선박 규모는 5,000t이며 통과높이는 30m이다. 창선대교 양쪽으로 고기잡이 시설인 죽방렴이 설치되어 있다. 단항교는 창선도의 육상교량으로 150m 길이의 PC 빔교다.

 

사천8경 가운데 제1경으로 꼽히는 창선 삼천포대교는 교량전시장으로서 한려해상국립공원의 관광자원과 결합해 관광효과가 극대화되고 있으며, 2006년에는 건설교통부가 발표한 ‘한국의 아름다운 길’ 대상으로 선정되었다. 또한 남해12경 중 제12경이다.

[다음 백과사전 브리태니커에서 발췌]

 

 

 

 

 

▲ 다리의 향연 창선-삼천포 대교

 

 

위치 : 경남 사천시 대방동 ~ 경남 남해군 창선면(국도 3호선)

 

사천8경 및 남해 12경 중 1경이며, 삼천포와 창선도 사이 3개의 섬을 연결하는 총연장 3.4km의 연륙교로서 5개의 교량(단항교, 삼천포대교, 초양대교, 늑도대교, 창선대교)이 각기 다른 공법으로 시공되어 학계나 일반인 모두에게 국내 교량의 전시장 역할을 하고 있다.

 

천혜의 자연경관 및 조화있는 형식의 교량건설로 관광 효과 극대화에 기여하였으며, 사천시와 남해군간의 이동시간을 크게 단축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였다.

 

예술성 및 기능성 모두가 우수한 다리이다.

 

총연장 3.4km에 이르는 5개의 창선·삼천포대교

세계에서 보기 드문 다리의 향연 !!

지난 2003년 4월 28일 성웅이충무공의 탄신일을 기하여 1973년 남해대교가 개통된지 30년만에 창선·삼천포대교를 개통하였다. 대한민국 최고의 관광명물로 탄생한 창선·삼천포대교. 길이 3.4km의 창선·삼천포대교는 삼천포와 창선도 사이 3개의 섬을 연결하는 5개의 교량으로 전국에서 유일하게 해상국도(국도3호)로 남아있는 세계적으로 보기드문 관광명소이다. 남해의 새로운 관문으로 탄생한 이 다리는 창선도의 육상교량으로 150m길이의 PC빔교인 단항교, 창선과 사천 늑도를 잇는 340m의 하로식아치교인 창선대교, 사천시의 늑도와 초량을 잇는 340m 길이의 PC BOX인 늑도대교, 초양섬과 모개섬을 잇는 202m의 종로식 아치교인 초양대교, 모개섬과 사천시를 연결하는 436m의 콘크리트 사장교인 삼천포대교라는 다섯개의 교량이 다리박물관을 방불케하는 장관을 연출한다. 1995년 2월 착공하여 2003년 4월 개통된 창선·삼천포대교는 전체공사비가 1,830여억원으로 한국 최초로 섬과 섬을 연결하는 교량으로 교량 자체가 국제적인 관광지로 자리매김 할 것이다. 남해군 또한 주변 개발을 통해 명실상부한 한려수도의 중심으로 부상하고 있다. 이제 곧 창선·삼천포대교 주변에 전망타워, 콘도, 호텔, 유람선이 투자유치되고, 해양레포츠 시설이 들어서게 될 것이다. 남해군 창선면 북쪽 끝 단항의 해발 150m 높이에 있는 전망타워에서 바라본 섬과 다리들의 장관을 상상해보라. 일출과 일몰을 동시에 볼 수 있는 남해의 동북 끝, 바다에는 어선들이 하얀 물살을 일으키며 조업에 한창이고, 다리를 질주하는 차량의 불빛이 꼬리를 문다.

[남해군청 홈피에서 발췌]

 

사진 더 보기 [ http://blog.daum.net/joingi61/1095456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