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망한체 슬픈연가 세트장을 보고는
마지막 세트장인 연인세트장으로 향합니다.
처음에는 이정표가 잘 설치되어 있었는데 어느새 이정표가 없어져 버려 결국 신시도 연도교까지 진입한 후
되돌아 나와 연인세트장으로 향합니다.
자전거대여소을 지나면 나오는 삼거리에서 우회전하여 진행합니다.
도로 폭이 좁습니다.
얼마간 진행하면 좌측으로 고개를 넘어갑니다.
그리고는 포장도로 끝까지 진행하면
패인 비포장도로가 나와 도로변에다 주차를 하고는
비포장도로를 올라갑니다.
그러면 이내 연인세트장이 나옵니다.
이곳은 천만다행으로 입장료가 없습니다.
아무런 표지판 하나 없습니다.
물론 연인 흔적도 없습니다.
그러나 즐거운 마음으로 주변 건물등을 구경합니다.
마을 둘러보기 표지판 모습
연인 세트장
연인세트장
연인세트장을 구경하고
마지막 일정으로
신도의 산인 구봉산 산행에 나섰습니다.
산행들머리 모습
산행들머리의 이정표
이정표
이정표
구봉정의 모습
가장 조망이 좋은 구봉정 모습
구봉정에서 바라본 조망
구봉정에서 직진하여 진행합니다
구봉정 삼거리 모습
구봉정에서 바라본 조망
정상 전의 봉우리 모습
구봉산 정상 모습(아무런 표시가 없다. 삼각점이 설치되어 있다)
구봉산 정상의 삼각점 모습
구봉산 정상의 산불감시초소에서 바라본 북쪽 진입로 모습
구봉산 정상에서 북쪽 방향으로 내려가면 만나는 임도에 설치된 이정표
이정표에서 바라본 모습
모든 답사를 마치고 신도 선착장에 도착했습니다.
삼목선착장으로 향하는 세종해운의 카페리호와 인천공항으로 착륙하는 비행기의 모습
인천광역시 옹진군의 삼형제섬(신도, 시도, 모도)은 연도교로 연결이 되어 있어
한 번에 세 섬을 모두 구경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승용차가 도선할 수 있어 승용차를 이용하면 짧은 시간에 다 돌아볼 수가 있습니다.
가장 인상이 남는 곳은 배미꾸미조각공원이고
드라마 세트장이 세 곳 있는데
풀하우스, 슬픈연가 세트장은 입장료(5,000원)을 받아 실망했고,
연인세트장은 관리가 전혀 안되어 있고
이정표가 없어 세트장 찾기가 그리 용이하지가 않습니다.
구봉산 산행도 조금은 실망했습니다.
그러나
한 번 정도는 구경해야 할 곳이라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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