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여행 7 월송포진 성터 2021년 5월 26일 답사 옛 7번 국도에서 사구 습지 생태공원으로 향하는 길목에는 월송포진 터가 남아있다. 월송포진은 명종 10년(1550년) 돌로 성을 쌓았으며, 만호 1인과 수군 400명이 주둔해 동해안 경비를 담당했다. 조선시대에는 울릉도와 독도를 삼척포영과 교대로 수색하고 왜구를 토벌했으며, 현재 삼척포영은 개발로 흔적이 사라진 바람에 월송포진만 남아 있는 상태다. 월송포진은 우리나라가 오랜 세월 동안 독도를 실질적으로 지배해 왔다는 역사적 근거는 물론 고고학적 중요 유적으로 평가되고 있다. 출처 : 경북일보 - 굿데이 굿뉴스(http://www.kyongbuk.co.kr) 월성포진은 울진군 평해읍 월송리 302, 303번지 일대 20여 필지의 옛 월송정 자리로 조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