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야기/강원도 여행

[속초] 속초해변 (21.03.10)

약초2 2021. 3. 10. 17:39

2021년 3월 10일 속초여행 사진 1

속초해변(해수욕장)

 

속초해수욕장은 속초고속터미널에서 동쪽으로 500m 거리에 있는 해변으로 1976년 7월 1일 처음 개장했습니다.

백사장의 길이는 청호동, 조양동, 대포동까지 총 연장 2km로 이 중 개장되는 곳은 1km, 폭 75m로 29,752m²(약 9,000평)에 달하며 모래의 질이 양호할 뿐만 아니라 수질이 청결하고 송림이 양호하여 속초시민과 외지인들이 즐겨 찾는 곳으로 공원, 꽃길,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습니다.

또한, 주변의 주요 관광자원인 설악산, 척산온천, 청초호, 영랑호와 더불어 속초시를 종합관광지로 부상시키는데 커다란 몫을 담당하고 있고, 그 중요성과 필요성이 한층 더 돋보이고 있습니다.

 

동해안 강원도 지역에 위치한 해변은 대략 십여 개가 넘지만 속초시에는 유독 단 한 군데의 해수욕장만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속초시의 유일무이한 해수욕장이기에 집중적인 관리로 다른 어느 해수욕장보다도 질서가 잘 잡혀있어 깔끔한 인상을 줍니다.

 

속초 시내와 가깝고 조양동 고속터미널에서 500m 인근이라 휴가철뿐만 아니라 비수기나 동절기에도 찾아오는 방문객들이 많습니다. 특히, 설악산과 가까워 내설악 쪽에서 대청봉을 거쳐 설악동으로 내려오는 등산객들이 반드시 거쳐 가는 코스이기도 합니다. 인근에 위치한 대포항 또한, 값싸고 싱싱한 활어회로 유명하여 이곳 일대는 사시사철 관광객들로 인파를 이룹니다. 교통이 편리하기 때문에 꼭 해수욕이 아니더라도 언제든 잠시 들러 바다 구경하고 돌아가기에 좋습니다.

 

연중 상시 개방된 속초해변 중 속초8경 중 하나인 조도의 일출이 명소인 곳입니다.

백사장에는 목재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고, 백사장 뒷편에 송림이 잘 가꾸어져 있으며, 화장실, 샤워장 등 부대시설과 국민여가캠핑장, 주차장, 야영장 등이 충분히 확보되어 있으며 하계 휴가객을 위한 속초해수욕장을 매년 7월부터 8월까지 운영하고 있습니다.

 

모든 것이 새롭게 만사가 어우러져 지는 속초해변으로 놀러오세요.

▶출처: 홈페이지: http://www.sokchobeach.co.kr

 

▲ 2021년 3월 10일 속초해변에서 본 일출 (06:52)

 

속초 8경

 

1.속초등대전망대

영금정 속초등대전망대로 많이 알려져 있는 곳으로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바다와 설악산의 풍경이 절경이다.

 

2.범바위

영랑호 중간지점 서남쪽에 잠겨있는 큰 바위로서 위엄이 당당하며 마치 범 형상으로 생겼다고 하여 범바위로 불리운다.

 

3.청대산

정상에서 보는 속초시가지와 동해일출뿐만 아니라 대청봉, 달마봉, 울산바위 등 설악을 가까이에서 조망할 수 있는 천연전망대이다.

 

4.청초호 호수공원

호수 위에 지어진 청초정은 시원한 동해바다와 설악산을 감상할 수 있는 명소로,

해상공원에는 청룡과 황룡 조형물이 있다.

 

5.조도

새들이 많이 찾는 섬이라하여 붙여진 조도와 백사장이 어우러져 주변 경관의 조화로움을 더해주고 일출의 아름다움이 전해진다.

 

6.대포 외옹치

설악산 기슭의 청정 바닷가에 자리 잡은 대포는 광어, 넙치, 방어 등의 집산지로

유명하며 파도의 경관이 아름다운 곳이다.

 

7.설악 해맞이공원

관광객의 손 모양을 담아 도자기로 구워내 해맞이광장 등 다양한 테마를 가진 조각상과 설악산 조형물과 분수대가 조성되어 있다.

 

8.학무정

조선 말 매곡처사 오윤환 선생이 1934년에 건립하였다. 정자모양이 육각으로 되어

있어 흔히 육모정이라 부른다.

 

★ 산호사랑나무(산호상)

주소: 속초시 해오름로 190

홈페이지: http://www.sokchobeach.co.kr

이용시간: 상시이용가능

 

산호초의 환상적 꿈과 물고기의 역동적 희망, 그리고 그 꿈과 희망을 귓가에 전해주는 소리를 형상화한 조형물입니다.

 

▶소개

하트모양의 열매를 맺고 있는 듯한 모습의 나무 모습을 형성하고 있다.

 

▶여행가이드

속초해수욕장에 놀러가 주변 예쁜 포토존을 만나 볼 수 있다.

 

▶관광 팁

이곳에서의 언약은 태양이 불길을 거두고, 바다가 다 마를 때까지 영원할 것이라 하니, 다시금 새롭게 이곳에서 사랑을 맹세해 두자. 속초해변의 바다바람과 파도를 즐길 수 있으며, 해변송림에서의 산책으로 마음의 힐링이 가능하다. 해수욕장에는 다양한 포토존이 있으니 연인, 가족과 함께 사진을 찍으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