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도성 순성길 11] 흥인지문에서 숭례문까지 5
2021년 2월 3일 답사
◉ 숭례문(崇禮門)
<국보 제1호> 한양도성의 남대문이자 정문이다. 1395년에 짓기 시작하여 1398년 완공하였고, 1448년에 개축하였다. 1907년 교통에 불편을 초래한다는 이유로 좌우 성벽이 헐린 뒤에는 문화재로만 남았다. 서울에서 가장 오래된 건물이었으나 2008년 2월 화재로 목조인 1층 약 10%, 2층 문루 약 90%가 소실되었다가 2013년 5월 복구되었다. 이때 숭례문 서쪽 16m, 동쪽 53m의 성벽을 연결하였다.
* 숭례문 현판 : 현판의 글씨를 세로로 내려 쓴 이유는 숭례문을 마주하는 관악산의 화기(火氣)를 누르기 위한 방책이라는 이야기가 전한다. 달리 숭례문의 예(禮)가 사람을 바로 세우는 덕목이라서 그랬다는 설도 있다.
'서울특별시-걷고싶은길 > 서울 둘레길'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한양도성 순성길 13] 숭례문에서 창의문까지 2 (0) | 2021.02.19 |
---|---|
[한양도성 순성길 12] 숭례문에서 창의문까지 1 (0) | 2021.02.18 |
[한양도성 순성길 10] 흥인지문에서 숭례문까지 4 (0) | 2021.02.12 |
[한양도성 순성길 9] 흥인지문에서 숭례문까지 3 (0) | 2021.02.10 |
[한양도성 순성길 8] 흥인지문에서 숭례문까지 2 (0) | 2021.02.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