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걷고싶은길/서울 둘레길

[한양도성 순성길 6] 창의문에서 흥인지문까지 6

약초2 2021. 1. 10. 12:46

한양도성 순성길 6

창의문(북소문)에서 흥인지문(동대문)까지

2021년 1월 5일 답사

 

▲ 혜화문

혜화문(惠化門)

한양도성의 북동쪽에 있는 문이다. 창건 당시에는 홍화문이었으나 창경궁의 정문 이름을 홍화문으로 지음에 따라 중종 6년(1511) 혜화문으로 개칭하였다. 문루가 없던 것을 영조 때에 지어 올렸다. 문루는 1928년에, 홍예는 1938년에 헐렸는데 1994년 본래 자리보다 북쪽에 새로 지었다.

 

 

낙산 구간

 

▶구간 : 혜화문~흥인지문

▶거리 : 2.1km

▶소요시간 : 약 1시간

 

혜화문에서 낙산을 지나 흥인지문까지 이어지는 구간이다. 낙산(124m)은 서울의 좌청룡에 해당하는 산으로 내사산 중 가장 낮다. 생긴 모양이 낙타 등처럼 생겨 낙타산, 타락산이라고 부르기도 하였다. 낙산 구간은 경사가 완만하여 산책하듯 걷기에 적당하다. 특히 가톨릭대학 뒤편 길을 걷다보면 축조 시기별로 성돌의 모양이 어떻게 다른지를 볼 수 있다.

 

■ 24시간 개방

 

■ 장수마을과 이화마을을 지날 때에는 주민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주의하는 배려가 필요하다.

 

■ 혜화문-한성대입구역 4번출구- 나무계단-가톨릭대학 뒷길-장수마을-낙산공원 놀이마당-낙산정상-이화마을-한양도성박물관(서울디자인지원센터)-흥인지문공원-흥인지문

 

 

▲ 혜화문에서 횡단보도를 통해 낙산 구간으로 넘어갔다.
▲ 흥인지문(동대문)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 한양도성의 각자성석
▲ 한양도성 지도 [출처: 서울시 서울한양도성 홈피 http://seoulcitywall.seoul.go.kr/main/index.d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