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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 온달산성 2-3 (20.12.16)

약초2 2020. 12. 18. 12:37

단양 온달산성 2-3

2020년 12월 16일 답사

 

▲ 온달산성

온달산성

 

▶주소: 단양군 영춘면 하리 산67

 

▶소개: 영춘면 하리 남한강변에 있는 성산에 축성된 단양 온달산성

온달산성은 영토 확장 경쟁이 치열했던 삼국시대에 한강을 차지하기 위하여 고구려와 신라가 치열한 전투를 했던 곳으로 고구려 평원왕의 사위 온달 장군의 무용담과 함께 평강 공주와의 사랑 이야기를 전하고 있다.

단양 온달산성은 길이 972m, 높이 3m의 반월형 석성으로 원형이 비교적 잘 보존되어 있다.

 

성 안에는 삼국시대의 유물이 출토되며, 우물터가 남아있고, 성벽 바깥부분에는 사다리꼴 모양의 배수구가 있다. 남서쪽 문터의 형식과 동문의 돌출부는 우리나라 고대 성곽에서 드물게 보이는 양식으로 주목할 만하다. 성의 북동쪽 남한강의 강변 절벽 아래에는 온달동굴이라는 석회암 동굴이 있고, 성을 바라보는 북쪽 강 건너의 산에도 온달과 관계되는 전설이 전해오고 있다. 성벽의 보존 상태가 좋아, 축성법을 연구하는 데 중요한 유적이다.

 

성의 아래에는 온달동굴과 더불어 온달관광지가 조성되어 있다.

온달관광지는 온달과 평강을 주제로 한 테마공원과 잔디광장, 야외무대와 온달과 평강의 사랑이야기를 엿볼 수 있는 온달관, 향토음식점, 토산품판매점 등 다양한 테마의 관광시설이 조성되어 있다.

 

특히 온달관광지 내에 조성된 단양 오픈 세트장(드라마 촬영 세트장)은 태왕사신기와 연개소문 촬영지로 유명한 곳으로 세트장 내에는 태왕사신기와 연개소문에 사용되었던 소품들이 함께 전시되어 있으며, 모형으로 제작된 드라마 속 등장인물과의 사진촬영도 가능하다.

또한 영월방면으로 가다 보면 영월과 경계지역인 오사리에 남한강 래프팅을 체험할 수 있는 편익시설을 갖추어 단체관광객이 많이 찾고 있으며 관광선호 상품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이용안내

- 주 소 : 단양군 영춘면 하리 147

- 도로명 주소 : 단양군 영춘면 온달로 23

- GPS좌표 : 128˚29´13˝ 37˚03´15

- 문의전화 : 관광안내소 ☎ 043-422-1146 / 온달관광지 ☎ 043-423-8820

- 입장료 :

 

입장료

 

개인

단체 (30명이상)

어른

청소년

어린이

경로

어른

청소년

어린이

경로

5,000원

3,500원

2,500원

1,500원

4,000원

2,500원

1,500원

1,000원

 

※ 단양 오픈 세트장, 온달동굴, 온달관, 테마파크 : 입장료 온달관광지 입장료에 포함.

 

- 주차 : 소형 및 대형 가능

- 음식 : 온달산성 주변에서 도토리묵밥정식, 더덕정식 등을 맛 볼 수 있다.

- 숙박 : 온달산성 주변에는 펜션, 향토민박 등이 있다.

[출처: 단양군청 홈피]

 

단양 온달산성일광굴, 칠성암, 금수산, 북벽, 죽령폭포, 구봉팔문, 다리안산과 더불어 단양제2팔경에 선정되었다.

 

 

▲ 온달산성에서 바라본 남한강 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