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자연)해설의 6가지 원칙

숲(자연)해설의 6가지 원칙

 

 

 

첫째, 숲해설은 탐방객의 개성이나 경험과 연관 지워 가며 이루어져야 합니다.

 

 

둘째, 숲해설은 단순히 지식이나 정보를 전달하는 작업이 아니라 지식이나 정보의 전달을 기초로 하여 이루어지는 일련의 활동들입니다.

 

 

셋째, 숲해설의 소재는 자연, 과학, 역사, 문화, 건축 등의 여러 분야를 총망라하고 있으며, 이러한 소재를 가지고 피전달자에게 여러 가지 技能들을 통해 전달하

는 綜合技能을 갖습니다. 여기서 기능이라는 것은 곧 교육을 통해 이수 가능함도 뜻합니다.

 

 

넷째, 숲해설에서 보는 중요한 주안점을 일방적으로 가르치는 활동이 아니라 상대방의 흥미를 유발함으로써 교육의 효과를 가져오는 것입니다.

 

 

다섯째, 숲해설은 어떤 事物의 일부를 보여 주는 작업이 아니라 전체적인 모습을 이해할 수 있도록 강구되어져야 하며, 또한 피전달자의 일부를 대상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상대방 전체와 함께 생각이 어우러져야 합니다.

 

 

여섯째, 12세 정도까지의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자연해설 활동에서는 일반인(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자연해설 프로그램의 어린이용 축소판이 되어서는 안되며, 근본적으로 다른 별도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필요가 있습니다.

 

[산림청 블로그. 푸르미의 산림이야기에서 발췌. http://blog.daum.net/kfs4079/172043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