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야기/자전거여행

눈부시게 아름다운 남한강 자전거길 1-2

약초2 2011. 10. 31. 13:15

지난 10월 8일 남한강 옛 중앙선 철로를 이용하여 만든 자전거길이 개통한 이후 처음으로 찾았습니다.

 

팔당역에 도착하니 현수막이 가슴을 뛰게 합니다.

앞으로 펼쳐질 풍광을 기대하니 더욱 더 빨리 달려가고 싶습니다.

윗 사진은 세로형 현수막 중 일부분을 촬영한 것입니다.

 

 팔당역에서 내려 이정표따라 진행했습니다.

 

 현수막도 걸려있습니다.

 

 이곳에서 교통신호를 기다린 후 횡단하여 진행하면 곧바로 중앙선 옛 철로가 시작됩니다.

 

중앙선 옛 철로 시작점

 

 이제 운치있는 중앙선 옛 철로길을 따라 조성된 자전거길을 진행했습니다.

곳곳에 쉼터가 조성되어 있습니다. 쉼터에는 윗 사진처럼 각종 안내도가 설치되어 있어서 볼거리를 제공했습니다.

 

 역시 쉼터에 설치된 푯말

 

 이곳은 남양주시의 둘레길인 한강나루길 1코스이기도 합니다.

 

 쉼터 모습. 쉼터가 자주 나타납니다.

 

첫 번째 터널모습인데 선글라스를 벗으라고 쓴 표지판이 보입니다.

 

 터널 내부

 

 팔당댐

 

 아름다운 남한강 자전거길과 그 위로 하늘금을 긋고 있는 예봉산의 멋진 모습이 참으로 아름답습니다.

 

 팔당댐

 

 남한강 자전거길을 즐기고 있는 수 많은 라이더님들

 

남한강 자전거길

 

 능내역(폐쇄되어서 글쓴이에게도 많은 추억이 깃든 곳입니다)

 

능내역에서 양평까지 21.5km 남았다는 표지판이 보입니다.

그리고 가장 풍광이 좋은 북한강철교까지는 4.0km 남았습니다.

 

 능내역

 

 능내역의 소개

 

 능내역 내부

 

 능내역 내부

 

 아름다운 북한강(아직 남한강에는 미치지 못했습니다)

 

 북한강 철교 위로 하늘금을 긋고 있는 운길산의 웅장함이 글쓴이의 가슴을 벅차게 합니다.

 

 남한강 자전거길

 

 몇 번을 봐도 너무나 아름답습니다!

 

때마침 전철이 통과하고 있습니다!

 

 인천~부산이 702km라고 쓰여 있네요!

 

 남한강 자전거길에는 이러한 표지판이 많이 세워져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됐습니다!

 

 남한강 자전거길(남양주~충주) 연장 및 주행시간 만 따로 확대해 보았습니다.

 

 가장 풍광이 좋은 북한강철교입니다.

 

 눈부시게 아름다운 북한강철교 주변의 풍광

 

 남한강 자전거길 표지석

 

아름다운 북한강의 모습

 

양수역을 지나갑니다.

 

 신원역도 지나갑니다.

 

 용문산의 기지국과 뾰족한 백운봉이 너무 멋집니다!

이런 모습은 오늘 종점인 이포보까지 이어집니다.

 

 뾰족한 백운봉을 바라보며

 

남한강자전거길은 자전거전용도로도 있고 이런 도로도 있습니다.

 

드디어 오늘 목표인 양평에 도착했는데 시간이 일러 이포보까지 더 가기로 했습니다.

제2부로 이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