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남·금남호남

금남기맥 8 (함라→봉화산→칠목재→수례재) 09.10.11

약초2 2009. 10. 13. 15:29

 

867번째 산행이야기

금남기맥 8번째 이야기

「어이가 없다! 143m봉에서 엉뚱한 길로 진행하여 4번씩이나 제자리로 돌아온 사연」

 

No.949 함라산(咸羅山 240.5m)

-소재지: 전북 익산시 웅포면, 함라면

-정상: 넓은 공터, 정상표시판, 조망 별로, 벤치, 삼각점 없음.

-특기사항: 첫 답사.

 

No.950 봉화산(烽火山 236m)

-소재지: 전북 익산시 웅포면, 함라면

-정상: 산불감시초소, 산불감시카메라, 사각정자, 각종 안내문, 조망 최고, 삼각점 없음.

-특기사항: 첫 답사

 

1.산행날짜: 2009년 10월 11일(일요일)

2.참가인원: 나홀로

3.산행날씨: 맑음, 시야 별로.

4.산행코스: 함라우체국→웅포재→봉화산→칠목재→수례재

 

5.산행시간

-05:00 집 발

-06:06 용산역 착 / -06:40 발(KTX 이용)

-08:31 익산역 착(아침식사) / -09:00 발(택시이용)

-09:20 함라우체국 앞 착 / -09:23 발(산행시작)

-09:29 도로 끝 지점

-09:31 직진하는 넓은 길 버리고 좌측의 좁은 등산로로 진행. 착 / -09:33 발

-09:42 수직굴

-09:45 기맥 복귀

-09:47 첫 봉우리(조망 없음)

-09:49 웅포재(사거리 안부, 이정표, 119푯말) 착 / -09:51 발

-09:53 봉우리 하나 넘자마자 우측 하산길 있는 삼거리

-09:57 22지점

-09:59 함라산 정상(넓은 공터, 정상표시판, 조망 별로, 벤치 등) 착 / -10:04 발

-10:11 웅포재 원위치

-10:15 기맥 복귀지점 원위치(수직굴 갈림길) 착 / -10:16 발

-10:19 제18호 지점

-10:21 사거리안부

-10:24 봉화산 정상(사각정자, 산불감시초소, 카메라, 조망 최고) 착 / -10:29 발

-10:34 제15호, 3km지점

-10:45 제10호, 2km지점

-10:49 삼거리안부(곧바로 제8호 지점)

-10:56 무명봉 착 / -10:58 발

-11:10 제1호 지점

-11:13 칠목재(2차로도로, 식당, 버스정류장) 착 / -11:15 발

-11:22 철탑 착 / -11:24 발

-11:36 179m봉 착 / -11:40 발

-12:00 임도 착 / -12:14 발

-12:27 삼거리안부

-12:42 1번째 원위치 착 / -12:50 발

-12:54 삼거리안부(우측으로)

-12:56 대밭

-12:58 서지길 마을(빽 시작)

-13:04 안부 원위치(두 번째 원위치) 착 / -13:06 발

-13:12 임도(저수지 앞)

-13:28 기맥 복귀

-13:32 임도 원위치(세 번째 원위치)

-13:43 소규모 공동묘지 착 / -13:47 발

-13:52 임도 원위치(네 번째 원위치) 착 / -13:53 발

-14:23 남원양씨묘 착 / -14:28 발

-14:36 저수지

-14:51 기맥 복귀

-14:56~15:05 남원양씨 묘에서 휴식

-15:12 18번 철탑

-15:17 철탑

-15:22 녹색철탑

-15:25 수례재(2차로) 착(산행종료)

-16:10 발(택시로 이동)

-16:22 익산역 착 / -16:55 발

-18:42 용산역 착

-19:50 귀가

 

◎함라우체국-(0:20)-주능선-(0:04)-웅포재-(0:08)-함라산-(0:07)-웅포재-(0:13)-봉화산-(0:42)-칠목재

◆함라우체국-(0:20)-주능선-(0:50)-칠목재: 1시간 10분, 함라산 다녀오면 1시간 34분.

 

◎칠목재-(0:20)-179.0m봉-(0:15)-143m봉-(0:24)-공동묘지-(0:30)-수례재

1시간 49분.

 

 

 

1/25,000 지형도 축소분

 

 

6.산행후기

「도깨비한테 홀린 것도 아닌데, 왜 이어지는 능선을 못 찾고 네 번씩이나 제자리로 돌아와야 하나? 내 실력이 고작 이것뿐이더냐?」

 

실로 오랜만에(1년 2개월 만에) 금남기맥 산줄기 답사에 나섰다. 이제 속도를 내서 계속 종주해 금남기맥을 올 해 안에 마무리해야겠다.

어제 한남서봉지맥을 마무리하고 오늘은 KTX편으로 익산에 도착하여 택시로 이동하여 함라우체국에서 내려 산행에 들어간다.

 

 

 수직굴의 모습

 

 

함라우체국 좌측 골목의 시멘트포장도로를 따라 진행한다. 6분 정도 진행하니 시멘트포장도로가 끝이 나고 폭 넓은 등산로 따라 2분을 더 진행하니 좌측으로 표지기가 잔뜩 붙어 있어 좌측의 좁은 등산로로 진행한다. 조금 진행하니 소규모의 공동묘지가 나오고, 조금 더 올라가니 깊이가 제법 깊은 수직굴이 나온다. 여기서 3분을 더 진행하니 금남기맥 주능선에 닿는다. 우측의 함라산을 다녀오고 위해 진행방향이 아닌 우측으로 방향을 튼다.

 

 

사거리안부인 웅포재의 모습

 

 

2분을 올라가니 무명봉(약 200m봉)에 닿는데 조망이 없어서 그냥 지나쳐서 급경사 내리막을 내려가니 골이 깊게 파인 사거리안부에 닿는다. 이곳이 웅포재인데 익산소방서에서 세운 119푯말(함라산 제20호)과 임도방향으로는 「←임도방향(최씨제각) 0.58km」, 수동마을 쪽으로는 「수동마을 방향 0.6km→」의 이정표가 세워져 있다.

 

직진하여 올라간다. 봉우리 하나 넘어서니 우측으로 하산길이 보인다. 이후 등산로는 능선길이 우측사면길로 이어지다가 함라산 직전에 능선길로 접어들어 119푯말 제22호 지점에 이르고 2분을 더 올라가니 넓은 공터에 벤치가 설치되어 있고 정상판데기가 설치되어 있는 함라산 정상에 닿는다(웅포재에서 8분 걸린다).

 

 

 함라산 정상

 

 

 함라산 정상 모습

 

 

함라산 정상의 삼각점을 찾으려 했는데 어디에 있는지 잘 보이지가 않는다. 조망은 별로인데 나무 사이로 금강이 조망될 뿐 이렇다 할 특징이 없다. 그저 널따란 공터에 벤치 몇 개가 설치되어 있을 뿐이다. 조금 더 진행하면 헬기장이 조성되어 있고 119 푯말 제23호 지점이 설치되어 있다. 이곳에서 빽을 하여 웅포재를 지나 처음 기맥에 닿던 곳에 원위치한다. 함라산 다녀오는데 25~30분 정도 걸린다.

 

 

 수직굴 삼거리 모습

 

 

이제 본격적인 기맥산줄기 답사에 들어간다. 몇 발자국 진행하면 119푯말 제19호 지점과 익산시보건소에서 설치한 한국인을 위한 식사지침이라는 설명문에 2.5km지점이라고 쓰여 있다. 이러한 설명문은 5km마다 설치되어 있다.

 

 

 전망이 무척 좋은 봉화산 모습

 

 

 봉화산 정상에서의 조망

 

 

 봉화산 정상에서의 조망

 

 

 봉화산 정상에서의 조망(금강과 골프장이 보인다)

 

 

 봉화산 정상에서의 조망

 

3분을 진행하니 119푯말 제18호지점이 나오고, 3분을 더 내려가면 사거리안부가 나오고 조금 올라가니 제17호 지점 푯말이 나타난다. 이후 3분을 더 올라가니 앞에 산불감시초소가 나타나면서 조망이 최고인 봉화산 정상에 도착한다. 사각정자엔 이미 여러 사람들이 자리 잡고 있다.

 

폭 넓은 금강이 한가로이 흐르고 지형도에는 나오지 않은 제법 규모가 큰 골프장이 잘 보인다. 황금색 들판이 한가롭고 평화롭게 느껴진다. 1/25,000 지형도(함열[咸悅])에는 봉화산의 위치가 잘못되어 있다.

그리고 봉화산 정상에는 익산시보건소에서 설치한 등산운동의 효과라고 적은 안내판이 세워져 있고, 함라산 소방봉 봉수대 안내문도 세워져 있다.

 

함라산 소방봉 봉수대의 내용을 들여다보면

【위치: 익산시 함라면 신대리 산61번지, 소방봉(236m)

봉수는 고려중엽에 설치되어 1894년 (고종)때 폐지된 통신수단으로 봉(烽)은 밤에 횃불로, 수(燧)는 낮에 연기로 알리어 봉수라고 하며 「봉화」라고도 함.

평상시에 1홰(炬:횃불 거), 적이 나타나면 2홰, 해안에 가까이 오면 3홰, 적선과 접전은 4홰, 육지에 침입 5홰 하였으며, 싸리나무, 섶나무, 쇠똥과 말똥을 태워 사용하였음.

소방봉 봉수대는 제5직봉(여수~서울 목멱산)에 속해 있으며 『서쪽으로 임피현 오성산 봉수에 응하고, 동쪽으로는 용안현 광두원산 봉수와 응한다』라고 신증동국여지승람에 기록되어 있고, 함열읍지에는 봉수군 75명이 배치되어 있다고 기록되어 있으며, 현재는 흔적을 찾아볼 수 없음.

함라면주민자치위원회, 함라산악회, 함라면번영회.】라고 쓰여 있다. 그러니까 봉화산의 예전이름은 소방봉이다. 산불감시카메라도 설치되어 있다.

 

 

 봉화산 정상에서의 조망

 

 

 봉화산 정상 모습

 

 

 봉화산 정상을 올려다 본 모습

 

 

조망을 실컨 즐기다 10시 29분에 출발한다. 우측의 임도방향으로 푯말이 세워져 있다. 직진(좌측)방향의 짧은 급경사 구간을 내려가니 119푯말 제16호지점이 설치되어 있다. 보건소 3km지점 푯말, 119 제15호 지점 푯말을 지나니 203m봉이다(10:34).

 

10분 더 진행하니 2km지점, 10호 푯말이 나오고, 4분을 더 진행하니 사거리안부에 닿는데 곧바로 제8호지점 푯말이 나타난다. 계속해서 등산로는 거의 국립공원 수준으로 잘 나있고 중간 중간에 사람들과 많이 교차된다. 그러니까 많은 사람들이 함라산~봉화산 능선을 찾고 있다.

 

 

 칠목재

 

 

10:56분에 묘가 여러 개 있는 무명봉 하나를 넘고 잠시 급하게 떨어지다가 이내 5호, 1km지점푯말이 나온다. 12분을 진행하니 119 제1호지점 푯말이 나오고, 3분을 더 내려가니 비로소 2차로도로가 가로지르는 칠목재에 도착한다(11:13. 웅포재에서 1시간 걸린다).

 

 

 칠목재에서 수례재 방향의 모습

 

 

 수례재 근처의 민가 집 감나무 모습

 

 

칠목재에 내려오니 좌측으로 식당이 보이고 버스정류장도 보인다. 등산로안내도도 세워져 있다.

칠목재에서 곧바로 진행하는 등로가 없어 마을로 들어가는 시멘트길을 따라 올라간다. 길가에 감나무의 감이 탐스럽게 주렁주렁 매달려 있다. 맨 끝집인 임마누엘 기도원을 끝으로 시멘트도로와 작별하고는 이내 철탑과 만난다(칠목재에서 7분 걸린다).

 

철탑 이후로는 등산로가 없어져 버렸다. 별 수 없이 직등하면서 없는 길 잡목가시와의 전투을 벌리며 12분을 급경사 올라가니 주능선이다. 우측으로 조금 더 진행한다. 넓은 공터가 나오는데 이곳이 179m봉 같은데 아무리 찾아봐도 삼각점은 보이지가 않는다. 표지기 여러 장 걸린 것 만 확인을 한다(11:36).

 

 

 아!

 

 

11:40분에 출발한다. 매우 완만하게 뚜렷히 이어지는 길을 따라 진행을 한다. 이제 완만하게 얼마간 내려가니 조망이 터지면서 묘소가 나온다. 계속 잘 나 있는 길을 따라 한동안 진행하다가 잘못 가고(산 허리길로 진행) 있음을 깨닫고는 이내 능선으로 올라간다. 능선에 붙은 이후 뚜렷한 등산로 따라 진행을 한다. 심심치않게 표지기가 띄어 안심하고 진행을 한다. 143m봉에 이르고(이곳에서 좌측으로 진행을 했어야 했는데 표지기 한 장도 걸려있지 않고 길 흔적도 보이지가 않았다) 계속 뚜렷한 길을 따라 직진하니 이내 임도에 떨어진다(12:00).

 

기분좋게 과일을 깍아 먹으며 잠시 휴식을 갖고는 이내 직진하여 출발한다(12:14).

완만하게 이어질 능선길이 이상하게(?) 오르막으로 이어진다. 뭐 그럴 수도 있겠지 하며 그냥 무시하고 올라간다. 봉우리 정점에 이르러 난 여기가 143m봉으로 착각을 했다. 그래서 결국 4번이나 헤멨다.

 

무명봉(약145m봉)에서 좌측으로 완만하게 내려간다. 그런데 이곳에 많은 기맥 표지기가 매달려 있어서(수거하지 못한게 후회스럽다. 이곳에 많은 표지기가 붙어 있어서 더욱 더 혼란스러웠다) 아무런 의심도 안하고 계속 내려간다. 삼거리안부에 닿으니 서지제가 보인다. 우측으로는 마을로 내려가는 것 같아 등산로에 나무로 막아놨지만 그냥 넘어서서 진행을 한다. 얼마간 진행하다 이 길이 아니다 싶어 되짚어 올라와 원위치 한 후 8분간 재충전을 한 후 다시 출발하여 4분을 내려간 삼거리안부에서 이번엔 마을 쪽 방향인 우측으로 진행을 한다. 길이 매우 뚜렷하다. 2분을 내려가니 대밭이 나오고 대밭을 지나니 마을이 나타난다. 서지길이라고 명명이 되어 있다.

 

서지마을에서 다시 빽을 한다(12:58). 6분 걸려 다시 삼거리안부에 닿는다. 잠시 몸을 추스린 후 다시 출발하여 6분을 진행하니 저수지 앞 넓은 길에 떨어진다. 이곳에서 넓은 길(임도)따라 능선 쪽으로 진행을 한다. 얼마안가 넓은 길이 끊이면서 길이 좁아진다. 이내 길이 없어진다. 다시 가시나무와 사투를 벌인다. 가을이지만 아직도 가시가 억세다. 오늘 집에 도착하면 다리에 심한자국이 많이 나 있을 것 같다. 16분간 결코 짧지 않은 가시와의 전쟁을 치른 후 능선에 복귀한다. 이곳이 기맥줄기인줄 알았다. 4분을 기분좋게 진행을 하니 임도에 떨어진다.

 

「아뿔사! 아까 기분좋게 휴식을 했던 그 임도였던 것이다!」

정말 맥이 다 풀리면서 그만 집에 가기 싶은 생각이 굴뚝같이 든다. 시간을 보니 13:32분이다. 천만다행으로 아직 시간이 이르다는 생각으로 위안을 삼고는 신중하게 다시 임도를 넘어 공동묘지에 다시 도착을 한다(13:43).

 

잠시 휴식을 하고는 13:47분에 출발을 한다. 아무래도 이상한 생각이 들어 다시 임도로 내려간 후 임도따라 남쪽방향으로 조금 내려가 주변을 살펴보았지만 아무런 길 흔적이 없어 되짚어 출발하여 남원양씨 묘에 다시 도착을 하여 다시 5분간 휴식을 하고는 14:28분에 출발한다. 이번에는 매우 뚜렷한 길을 따라 진행을 하니 가건물 비슷한 것이 나온다. 계속 진행하니 저수지가 나온다(14:36). 이제 제대로 된 길을 찾는 걸 포기하고는 기맥산줄기를 보고서 잘 가꾸어진 묘지를 지나 산불이 난 곳인지 나무들이 없고 작은 잡나무들이 가득한 곳으로 치고 올라간다. 이곳에서도 한바탕 가시와 전쟁을 치른 후에야 비로소 주능선에 닿는다. 「이곳이 아무래도 기맥줄기인 것 같다」라는 생각을 하며 조금 더 진행을 하니 역시 표지기가 눈에 띈다.

무려 2시간 37분의 혹독한 과외를 받은 것이다. 과외도 과외지만 몸도 마음도 지쳐버렸다. 「그만 접고 집에 돌아가고 싶다!」

 

 

 수례재

 

 

이제야 마음고생 접고 편안하게 진행을 한다. 5분을 진행하니 쌍묘의 남원양씨묘가 나와 잠시 편안하게 휴식을 한다914:56~15:05).

넓은 길따라 내려가니 대밭의 안부에 떨어진 후 잡목가시지대를 뚫고 올라가면 묘가 나오고 이후 길이 다시 좋아진다. 조금 내려갔다가 우측으로 올라간다.

 

18번 철탑 직전에서 우측으로 꺽어 내려간다(15:12). 5분후 다시 철탑이 나오고 5분 후 다시 녹색철탑이 나오는데 또 이곳에서 길을 잘못 들어섰다. 역시 표지기 따라 내려갔기 때문이다. 녹색철탑에서 3분을 내려가니 2차로도로에 떨어진다. 수례재 고갯마루는 우측으로 150여m 거리이다.

 

수례재까지 올라간 후 수례재을 확인하고는 흥법마을 표석이 서 있는 버스정류장에 도착함으로써 오늘 힘겨웠던 산행을 마친다(15:30).

16:10분에 지나가는 택시를 이용하여 12분 만에 익산역에 도착하여 KTX타고 귀가하니 19:50이다.

 

함라산 다녀와도 3시간 23분이면 될 거리를 무려 6시간 7분이나 걸렸다.

참으로 힘들고, 도대체 뭐가 뭔지 모를 아리송한 하루였다!

 

 

7.특기사항

①금남기맥 8번째 산행

※금남기맥 종주기록

1. 03.08.24(일): 작은싸리재→왕사봉→용계재

2. 04.02.29(일): 750m봉[금남기맥분기점]→왕사봉: [재답사]

3. 04.09.12(일): 용계재→장선리재→말골재

4. 05.08.28(일): 말골재→작봉산→말목재

5. 06.09.10(일): 말목재→함박봉→누황재

6. 07.09.09(일): 누황재→천호산→쑥고개

7. 08.08.31(일): 쑥고개→미륵산→함라

8. 09.10.11(일): 함라→봉화산→칠목재→수례재

②비용(103,900원)대비 실속이 없는 산행을 했음. 4번씩이나 제자리로 되돌아 옴(2시간 37분 과외)

③1/25,000 지형도 2매: 함열(咸悅), 한산(韓山).

 

8.산행경비

①택시비: 37,800

(집→청량리: 7,800)(익산역→함라우체국: 18,000)(수례재→익산역: 12,000)

②지하철: 2,200 (청량리역→용산역: 1,000)(용산역→중계역: 1,200)

③KTX요금: 57,100 (용산→익산: 29,000)(익산역→용산역: 28,100[할인적용])

④식대: 6,000 (선지해장국: 5,000)(컵라면: 1,000)

⑤커피: 800

⑥합계: 103,900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