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물상] 예순 살 「몸짱」 [만물상] 예순 살 「몸짱」 일흔을 넘긴 가수 패티김이 60대 중반이었을 때다. 둘째 딸 카밀라와 남산 이탈리아식당에 마주 앉았다. 역시 가수인 딸이 물었다. "엄마는 매일 세 시간씩 헬스클럽에서 운동하는 게 그렇게 좋아?" 패티김은 노래뿐 아니라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 매너와 나이를 .. 쉼터/좋은글·좋은시 2012.1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