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야기/강원도 여행

[삼척] 강원종합박물관 사진 1-4 (22.06.22)

약초2 2022. 6. 30. 06:00

강원종합박물관은 시공을 초월한 세계의 수많은 문물이 함께 자리하고 있는 곳으로서, 과거 ․ 현재 ․ 미래와의 만남, 물질문명과 정신문명의 융합, 지역문화와 세계문화의 조화, 동서양이 화합을 이루는 해원상생의 장이 되고자 합니다.

[출처: 박물관 팜플렛]

 

▶관람순서: 자연사 전시실(화석, 광물)→도자기전시실(한국, 중국, 일본도자기)→금속공예전시실(옥공예)→동굴→종유석전시실→세계종교 민속(문명) 목공예전시실→석동, 공룡영상관(영화, 공룡레플리카)→야외 종유석 및 폭포→야외 석공예 전시장

 

지구촌 역사 축소판 강원종합박물관

 

-주소: 강원도 삼척시 신기면 강원남부로 3016

-전화번호: 033-541-1523

-홈페이지: https://www.museum.gangwon.kr/

-개방시간: 매일 08:00 ~ 19:00

-입장료 : 성인 9,000원, 소인 7,000원, 경로, 국가유공자, 장애인 6,000원

-주차료 : 무료

 

삼척 강원종합박물관은 자연의 역사와 인류 문명의 흐름을 한눈에 읽을 수 있는 곳으로 1,000여점의 화석·광물·종유석을 비롯해 4,500여점의 도자기, 2,600여점의 세계 민속품, 5,000여점의 목공예 등 총 2만 여점의 유물을 전시 중이다

 

강원종합박물관은 학교법인 대진교육재단이 교육사업의 일환으로 2004년 12월 개관했다.

약 5100평이 넘는 부지에 세계 각국의 유물 약 20,000여 점을 전시하고 있는 대규모의 박물관 입니다.

 

1층 자연사 전시실에서는 고생대에서부터 신생대에 이르기까지의 각종 화석과 수정, 방해석, 꽃돌, 운석 등 다양한 광물을 살펴볼 수 있다. 특히 길이가 4.5m로 세계에서 가장 큰 5만 년 전 울리매머드의 상아와 골격은 국내에 최초로 들어온 것이다.

 

2층 도자기 전시실에는 동북아시아의 다양한 도자기와 벼루의 왕인 단계석 벼루 등이 전시돼 있다.

 

3층 금속공예 전시실은 금속 소재의 각종 불상을 비롯한 불교 공예와 금속생활용품을 살펴볼 수 있고, 동굴·종유석 전시장은 종유석, 석순, 유석, 석화, 휴석 등을 전시, 신비한 자연 세계를 체득할 있다.

 

세계종교 민속 목공예 전시실에는 유럽, 아프리카 등 전 세계 각국의 주요 민속품과 목공예품이 전시돼 종교와 문화의 다양성을 일목요연하게 체험할 수 있다.

 

석동야외석공예 전시실은 미켈란젤로, 로댕의 작품을 비롯한 석공예, 불교공예의 영원한 주제인 18나한 석공예와 굴 형상에 모셔놓은 석불, 수호(守護)와 벽사(邪)의 의미를 지닌 석제 12지신 등을 감상할 수 있다.

 

박물관은 삼척 신기면 신기리에 위치해 있으며 오전 8시부터 오후 7시(동절기 18:00. 연중무휴)까지 관람할 수 있으며 입장료는 일반 기준 9,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