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나들길 열아홉 번째 이야기
5코스 고비고개길
초강력 태풍(링링)의 아픈 흔적을 보며!
[2차 답사] 강화버스터미널에서 적석사 입구 삼거리까지 아, 홍릉! |
1.날짜: 2019년 10월 15일(화)
2.답사코스: 강화버스터미널→서문→국화저수지→국화리학생야영장→적석사입구삼거리
3.날씨: 맑고 쾌청함
4.답사시간
-09:35 강화버스터미널 발(답사 시작)
-09:42 삼거리(1코스 분기점)
-10:10 연무교
-10:23 국화저수지 초입
-11:21 국화리 학생야영장 정문
-11:30 홍릉 착 / -11:32 발
-11:38 국화리 학생야영장 정문 원위치
-11:52 사거리안부
-12:42 적석사 입구 착 [답사 종료]
※ 휴식 포함하여 3시간 7분 걸렸는데 홍릉 다녀온 것 제외하면 2시간 50분 걸렸다.
5. 답사 후기
강화나들길 제5코스 고비고개길
강화버스터미널 ~ 외포여객터미널
강화를 동서로 연결하던 옛길로 고천리에서 나무꾼과 장사꾼들이 등짐을 지고 고비 고개를 넘어 강화장터로 가던 길과 2개의 저수지를 도는 풍경과 운 좋으면 내가시장에서 소박한 시골장을 만날 수 있는 코스
거리: 20.2km / 소요시간: 6시간 40분 / 난이도: 상
강화버스터미널-(0.3km)-남문-(1km)-서문-(0.6km)-국화저수지-(3.5km)-홍릉-(4.9km)-오상리고인돌군-(3.4km)-내가시장-(0.8km)-덕산산림욕장-(3.5km)-곶창굿당-(1.2km)-망양돈대-(1km)-외포여객터미널
[코스정보]
강화 동쪽에서 서쪽으로 가로지르는 길이다. 강화 장터로 장 보러 가는 길이고 또 반대로 장보고 돌아가는 길이며 나무꾼이 등짐지고 오르내리던 정다운 길이다. 수련 ․ 어리연이 나들이꾼을 반기는 국화저수지를 지나 굽이굽이 산길을 돌아 숲 속으로 들어서면 오감의 기쁨이 현란하게 교차하는 오솔길이 이어지다가 크고 작은 고인돌 여러 개가 모여 있는 오상리 고인돌군을 만난다.
타임머신을 타고 선사시대로 눈 깜짝할 사이에 건너온 것이다.
강화나들길은 이렇게 수천 년 전 강화에 살았던 사람들을 만날 수 있는 경이로운 곳이다.
국화저수지 지나 숲 속으로 들어서면 울창한 나무와 오솔길 양쪽으로 앙증맞게 핀 야생화 보는 재미에 자주 발걸음을 멈추게 된다. 운 좋으면 내가시장에서 소박한 시골장을 볼 수도 있다. 격년 또는 3년 걸이로 음력 2월에 사흘 동안 행해지는 인천시 무형문화재 제8호이며 전국의 마을굿 중 으뜸인 「강화 외포리 곶창굿」을 볼 수 있다면 한판 신명나게 놀아보자. 황량한 무채색 산에 노란 바늘잎 달고 황금빛으로 밝히며 늘씬하게 서서 가을을 전송하는 덕산의 낙엽송 풍광도 놓치기 아까운 구경거리다. 겨울철에는 눈이 얼어붙어 일부 구간은 미끄러운 노면을 지날 때 스틱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볼거리]
▶ 외포리 곶창 굿당
3년에 한 번 3일간 펼쳐지는 외포리에 전승되는 마을굿으로 「고창굿」이라고도 한다. 주로 어업을 하는 정포마을과 농사짓는 대정마을 주민이 힘을 모아 득제장군을 모시고 마을의 안녕과 생업의 번창을 위해 하는 굿이다.
▶ 오상리 고인돌군
청동기시대의 대표적 무덤양식인 고인돌은 지석묘, 돌멘(dolmen)이라고도 하며 대체로 북방식 ․ 남방식 ․ 개석식 등의 3종으로 분류한다. 오상리 고인돌군에는 모두 12기의 고인돌이 분포하고 있는데, 모두 북방식 고인돌이다.
▶ 홍릉
홍릉은 고려 23대 고종(1192~1259)의 무덤이다. 당시는 정치적으로 최씨 집권시기였으며 밖으로는 거란과 몽골의 침입 등으로 고통 받았던 시기이다. 고종 18년(1231)부터 여러 차례에 거친 몽골의 침입 때문에 국토는 초토화되고 인명과 문화유산의 손실 또한 매우 컸다. 고종은 이런 어려움 속에서도 대장경을 만드는 등 문화상의 업적을 남기기도 했다. 이것이 현재 합천 해인사에 남아 있는 고려대장경이다.
▶ 망월벌판
추수가 끝나면 벌판을 달려온 바람 소리를 들을 수 있다.
명징한 하늘과 넓게 펼쳐지는 벌판, 한 폭의 그림 같은 장면을 놓친다면 후회 할 것이다.
[출처: 강화나들길 홈피(www.nadeulgil.org/)]
강화산성 남문
오늘도 승용차를 이용했다.
풍물시장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는 버스터미널로 이동하여 관광안내소에서 1코스(예전에 도장을 못 찍었다.)와 5코스 시점 도장을 찍고 답사를 시작했다.(09:35)
터미널을 빠져나와 우측으로 약 200m 정도 가면(3분) 삼거리가 나온다. 이곳에서 횡단보도를 건너 공영주차장을 끼고 약 310m 정도 가면(4분) 큰 길(舊. 48번 국도) 가기 직전에 좌측으로 가는 길(남문 가는 길)이 있는 삼거리가 나온다. 이곳까지가 1코스와 5코스가 겹치는 구간이다.(09:42)
이제 순수 5코스 방향으로 진행한다.
1코스와 작별한 후 좌측으로 꺾어 들어간다. 그리곤 남문 성곽을 끼고 약 160m(2분) 정도 가면 남문이 나온다.
남문에 도착하니 보수정비공사(2019.08.21~11.18)를 하고 있다. 이후 아무 생각없이 진행을 했는데 아뿔싸! 15코스(고려궁 성곽길) 길을 가고 있었던 것이다. 다행히 함께 답사를 하고 있는 여행님의 지적에 곧바로 되짚어 남문에 왔다.
석수문
남문을 통과한다. 보수정비공사를 하고 있지만 통과하는 데는 지장이 없었다.
남문안길을 지나간다. 14코스(강화도령 첫사랑 길)와 만나는 사거리를 지나(직진)면 「강화읍스토리워크길 동광직물」 안내판이 나온다.
이후 조금 더 가면 조양방직터 삼거리에(우측이 조양방직터이다.) 이르고 길을 건너면 나오는 삼거리에서 우측으로 진행했다.
강화문화체육센터를 지나면 서문 성곽길과 마주친다. 우회전 한 후 성곽길을 따라 조금 가면 서문 앞 연무당 옛터가 있는 개천가(동락천)에 도착했다.
개천(동락천)으로 내려가서 징검다리를 밟고 석수문(인천유형문화재 제30호. 무지개 모양의 수문이 3개)을 통과한다.
국화저수지
한동안 동락천 수변길을 따라 가다가 위로 올라가면 체육공원이다.
「강화읍 추억의 옛 이야기 거리」라고 쓴 안내판들이 붙어 있는 곳을 지나면 연무교가 나온다. 연무교 앞에는 화장실이 있다.
연무교를 건너면 국화저수지 400m 이정표가 세워져 있다. 좌측으로 진행한다.
이후 2차로 도로를 따라 가면 덕신고 앞 교차로가 나온다. 사거리인데 이곳에서 큰 길을 버리고 우측의 도로를 따라 간다. 우측으로 수로가 있다. 이 수로는 국화저수지에서 내려오는 물길이다.
얼마 가지 않으면 국화저수지 입구가 나온다. 삼거리인데 좌측에 놓인 목교를 건너 국화저수지 제방으로 올라간다.
제방길은 시멘트 포장이 되어 있었다. 포장길을 따라 제방 끝 지점에 가니 발밤이 말뚝 표지판(15코스와 겹치는 구간이라 15코스의 시·종점 거리가 적혀있다.)과 「한국농어촌공사 강화옹진지사 국화저수지」라고 쓴 입간판이 세워져 있다. 길 건너편 담벼락에는 「고려산 진달래 꽃 아름따다 가실 길에 뿌리오리다 가시는 걸음걸음 놓인 그 꽃을 사뿐히 즈려밟고 가시옵소서」 라고 쓴 글씨가 꽃과 함께 벽화를 이루고 있다.
강화 홍릉
이제 방향을 우측으로 틀고 2차로 도로를 따라 진행을 했다.
그런데 얼마나 갔을까 우측의 국화저수지를 바라보니 국화저수지 수변길이 보이는 것이 아닌가? 그리곤 젊은 여성 한 분이 빠른 걸음으로 수변 길을 걷고 있었다.
아뿔싸! 수변 길로 진행했어야 했다. 그래서 수변 길로 내려가는 길이 있나 찾아봤더니 없어서 조금 더 진행했다. 결국 수변 길로 내려가는 길이 나타나서 수변 길로 진행을 했다.
곧바로 벤치가 나온다. 이곳에서 잠시 휴식을 했다.
그리곤 다시 출발을 했는데 곧바로 목교가 나온다. 목교를 건너니 쉼터가 나온다. 국화저수지 끝부분이다.
국화저수지는 1978년 축조되어 강화군의 식수원으로 사용될 만큼 물이 깨끗하다고 안내판에 적혀 있는데 오늘 본 국화저수지는 아쉽게도 가장자리에 녹조가 심하게 끼어있었다. 국화저수지는 저수지를 한 바퀴 둘러 볼 수 있게 생태문화로가 조성되어 있다. 화장실 건물도 있다.
쉼터에서 곧바로 나오는 파고라를 지나간다.
국화2리 마을회관을 지나니 청련사 대형 표지석과 국화리 농촌 체험마을 노란색의 아치간판이 양쪽으로 멋지게 세워져 있다.
이제 국화리 농촌 체험마을을 통과한다. 왼쪽에 수로를 끼고 시멘트 포장도로를 따라 한동안 진행을 하다 청련사 가는 길과 작별을 하고 좌측으로 진행한다.
이어 시멘트 포장도로는 끝이 나고 삼거리가 나타나는데 좌측의 능선길로 올라간다.(11:09) 이곳에 발밤이 말뚝 표지판(종점 11.8km, 시점 4km)이 세워져 있다.
이제 숲길로 들어선다. 조금 올라가니 「야영장. 국화리학생야영장」이라고 쓴 파란색의 작은 입간판이 세워져 있어 이곳이 야영장인줄 알았는데 무덤 만 조성되어 있었다.
국화리 학생야영장에서 설치한 듯한 각종 안내판들이 나오고, 조금 더 내려가니 비로소 국화리 학생야영장 입구가 나온다. 학생야영장 규모가 꽤 크다.
이곳에서 나들길은 좌측으로 내려가야 하는데 우측 산 쪽으로(300m) 강화 홍릉이 있어서 강화 홍릉을 보려고 우측으로 올라갔다.(11:22)
2~3분 정도 올라가니 재실(1988년 신축, 복원됨)이 나오는데 문이 잠겨있어서 들어가지 못해서 내부는 못 보고 올라갔다.
다시 2~3분 급경사를 올라가니 파란색의 입간판 이정표(홍릉. ←야영장 0.3km, 고려산정상 2km→. 국화리학생야영장)가 나온다. 그리곤 1분여를 더 올라가니 계단이 나온다. 계단을 올라가야 비로소 홍릉이 나온다.
현재 강화도에는 4개(기)의 고려 왕족 릉(陵)이 있다. 이중 왕릉이 두 개, 왕비릉이 두 개다. 이곳 국화리 학생 야영장 뒤편(고려산 동쪽 사면)에 강화 천도의 당사자였던 고려 고종의 릉이 있다.
곤릉(사적 371호): 22대 강종(재위 1211~1213)의 부인 원덕태후 유씨의 묘
석릉(사적 369호): 21대 희종(재위 1204~1211)의 묘
가릉(사적 370호): 24대 원종(재위 1260~1274)의 왕비 순경태후의 묘
홍릉(사적 224호): 23대 고종(1192~1259)의 묘
◈ 강화 홍릉 (江華 洪陵) 사적 제224호
▶지정(등록)일: 1971.12.28
▶소재지: 인천 강화군 강화읍 국화리 산129-2번지
홍릉은 고려 23대 고종(1192∼1259)의 무덤이다.
이 당시는 정치적으로 최씨 집권시기였으며 밖으로는 거란·몽골의 침입 등으로 고통받았던 시기이다. 고종 18년(1231)부터 여러 차례에 거친 몽골의 침입으로 인해 국토는 초토화되고, 인명과 문화유산의 손실 또한 매우 컸다. 고종은 이런 어려움 속에서도 대장경을 만드는 등 문화상의 업적을 남기기도 했다. 이것이 현재 합천 해인사에 남아있는 『고려대장경』이다.
원래의 홍릉은 높게 쌓은 3단의 축대로 이루어져 제일 아래에 정자각, 2단에는 사람형상을 한 조각, 가장 높은 곳에는 왕릉이 배치된 형식이었다. 규모는 그리 크지 않았으며, 무덤 주위에는 난간으로 두른 돌의 일부가 남아 있었다고 전한다. 무덤의 4모서리에는 짐승을 조각한 돌이 1개씩 배치되어 있었으나 없어졌고, 현재는 사람 모양의 돌조각 2구가 남아있다.
최근에 난간을 보수하고, 봉토 아랫부분에 능을 보호하는 돌을 설치하였다.
※(고려고종홍릉 → 강화 홍릉)으로 명칭변경 되었습니다. (2011.07.28 고시)
[출처: 문화재청 홈피]
적석사 입구 삼거리
홍릉을 보고는 되짚어 국화리 학생야영장 입구까지 내려가는데 6분 걸렸다. 올라갈 때는 재실을 담장 너머로 보고 갔는데 9분 걸렸다. 아무튼 홍릉 다녀오는데 총 17분 소요했다.
국화리 학생야영장 입구에서 홍릉 가는 길 좌측에는 학생들이 이용하는 시설물이 설치되어 있는데 완전 유격장 수준이었다.
이제 정상적인 5코스를 답사한다.
다시 숲길로 들어간다. 이후 14분을 진행하니 사거리안부가 나온다. 우측은 고려산, 좌측은 혈구산 가는 길이다. 발밤이 말뚝 표지판(5-18)이 세워져 있다. 우측의 고려산 가는 길에는 나무계단이 설치되어 있다.
사거리안부에서 조금 진행하니 지난 태풍(2019년 제13호. 링링. 9월 7일)에 수명을 다한 나무들이 등산로에 너부러져 있다. 벌목작업은 했는데 아직 주변정리는 안한 상태였다.
500살이 넘은 연미정 느티나무(보호수)도 이번 태풍에 쓰려져 수명을 다했다. 자연재해의 무서움을 느끼면서 등산로에 벌목한 채 아직 정비 안 된 나무들을 하루빨리 치워서 태풍의 흔적이 없어졌으면 하는 바램이 들었다.
이내 포장도로에 떨어져(사거리안부에서 23분 걸렸다.) 포장도로를 따라 진행을 했다.
1차로의 포장도로를 따라 약 3분 정도 진행하니 우측(1.2km)으로 고천리 고인돌군(인천광역시 기념물 제46호) 가는 길이 적힌 도로 표지판이 나온다.
이후 시멘트 포장길을 따라 25분 정도 진행을 하니 적석사 앞이다. 이후 오상리고인돌군을 거쳐 내가초교 앞까지는 앞전 17코스(고인돌 탐방길)에서 답사했기 때문에 오늘은 이곳에서 접었다.
잠시 쉬다가 고천4리 마을회관으로 되 내려가는데 적석사에서 내려오는 승용차를 히치하이크해서 강화읍에서 헤어졌다. 그분들은 수원에서 왔다고 한다. 고마운 분들 때문에 시간을 많이 절약할 수 있었다.
그 후 조양방직터의 카페, 소창체험관에서 스탬프 체험 등을 하며 잠시 강화읍의 화려했던 직물산업을 잠시나마 느낄 수 있었다.
6. 답사 경비
①승용차 이용 주유비(추정): 17,200
②통행료: 1,800
③식대: 7,000
④합계: 26,000
오상리 고인돌군
[1차 답사] 적석사 입구 삼거리에서 내가초교 앞 버스정류장까지 멋진 오상리 고인돌군! |
1.날짜: 2019년 9월 3일(화)
2.날씨: 흐림
3.답사시간
-14:24 삼거리: 우회전(이후 5코스와 중복)
-14:34 성광수도원 앞
-14:38 심도학사 앞
-14:44 오상리 고인돌 군(기념물 제47호)
-14:47 17코스 종점 발밤이 말뚝 표지판(17코스 답사 종료)
-14:58 내가저수지 앞 착 / -15:17 발
-15:35 내가초교 앞 버스정류장 착(답사 종료)
※적석사입구에서 내가초교앞 버스정류장까지 휴식없이 52분 걸렸다. 휴식 포함하면 1시간 11분 걸렸다.
4.답사 후기
이제 적석사와 작별하고 급경사 시멘트 포장도로를 따라 내려간다.
7분을 내려가니 발밤이 말뚝 표지판(시점 8.6km, 종점 1.5km)이 나오고, 이후 5분을 더 내려가면 삼거리가 나온다. 이곳까지가 순수 17코스이다. 이제부터는 5코스와 겹친다. 이곳에도 발밤이 말뚝 표지판(시점 8.9km, 종점 1.2km)이 세워져 있고, 「낙조대 800m ↓」파란 안내판이 세워져 있다. 좌측은 시멘트 포장도로, 우측은 비포장길이다.
우측으로 진행한다. 7분을 진행하니 17코스와 5코스 내용이 적힌 발밤이 말뚝 표지판(5-26 / 17코스 → / 5코스 시점 8.7km, 종점 7.1km)이 나온다. 곧바로 녹색대문의 민가가 나오면서 흙길은 포장도로로 바뀐다.
2~3분 후 성광수도원이 나오고, 다시 2~3분 후 발밤이 말뚝 표지판(17-31. 시점 9.5km, 종점 0.6km)이 나오는데 순수 17코스 발밤이 말뚝 표지판이다.
이후 1~2분 뒤 공부와 명상의 집이라는 부제가 붙은 심도학사 앞을 지나고, 5~6분 뒤에 오상리 고인돌 군 입구가 나온다.
5코스 이정표(↑오상리고인돌, ←국화학생야영장 6.05km, ←고천리)가 세워져 있고, 바로 앞에는 강화 오상리 고인돌군 안내판, 강화고인돌노래 안내판이 세워져 있다.
강화 오상리 고인돌군 (江華 鰲上里 고인돌群) 인천광역시 기념물 제47호
고인돌은 청동기시대 부족장의 무덤으로 지석묘(支石墓)라고도 부른다. 2000년 실시된 발굴조사 결과 이곳에는 모두 12기의 고인돌이 분포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는데 모두 북방식 고인돌이다. 크기는 대 ․ 중 ․ 소형으로 구분되고 묘실 구조는 「ㅍ」자 형태이다. 발굴결과 구석기시대의 구형석기(球形石器)와 신석기시대의 빗살무늬토기 조각들이 청동기시대의 무문토기조각들과 함께 출토되었다. 이는 강화도에 구석기시대부터 사람들이 계속 살아왔음을 알 수 있는 중요한 자료가 된다. 이외에도 대롱옥, 반달돌칼, 돌화살촉 등 다양한 유물이 출토되었다. 오른쪽 제일 큰 고인돌은 강화내가오상리고인돌(江華內可鰲上里고인돌)로 1995년 인천광역시 기념물 제16호로 지정하여 따로 구분하고 있다. [출처: 현지 안내문] |
12기(56번, 57번, 58번, 59번, 60번, 61번, 62번, 63번, 64번, 65번, 66번, 67번)의 고인돌을 확인했다.
오상리 고인돌 군 끝 지점에 17코스 종점 발밤이 말뚝 표지판이 세워져 있다.
이로써 17코스를 마쳤다.
17코스 고인돌 탐방길에서 총 44기의 세계문화유산, 고인돌을 확인했다.
※ 강화고인돌공원에서 오상리 고인돌 군까지
휴식 포함하여 4시간 1분 걸렸는데 휴식 제외하면 3시간 19분 걸렸다.
고려(내가)저수지
이제 버스 타는 곳까지 이동을 해야 한다.
숲길로 들어선다. 숲길은 이내 끝나고 민가가 나타난다, 금당실공방이란 작고 예쁜 나무 간판이 걸려 있다. 그리곤 포장도로를 따라 2분정도 걸어가면 2차로 포장도로에 도착했다. 이곳이 내가저수지 입구이다.
이곳에는 5코스 발밤이 말뚝 표지판(시점 10.1km, 종점 5.7km), 고려사 ←800m 표지판, 버스정류장(저수지관리소. 38, 49)이 있다. 우측에는 낚시터 매점이 있다.
내가저수지 앞 버스정류장에 38번, 49번 버스가 있는데 모두 강화역사박물관 쪽으로 운행을 하지 않는다. 그래서 택시를 이용하려 했는데 외포리 쪽 택시는 운행 중인지 몰라도 전화를 받지 않는다. 도보여권에 나와 있는 번호로 전화를 하니 대리기사 알려주는 곳이다. 또 한군데 전화하니 차가 없다는 것이다. 강화읍에서 출발하는 택시는 출발하는 강화읍부터 요금을 계산하니 요금이 무척 비싸게 나올거라는 예기를 들어서 할 수 없이 버스 통행량이 많은 내가면사무소까지 가기로 했다.
15:17분에 출발하여 내가저수지를 우측에 끼고 진행한다. 18분 정도 걸려 내가면사무소 가기 전에 있는 내가초교 앞 버스정류장에 도착했다. 이로써 오늘 답사를 마쳤다.
내가초등학교 앞 버스정류장
[3차 답사] 내가초교 앞 버스정류장에서 외포리까지 (5코스 종점) 나들길에서 벗어난 덕산의 환상조망 |
1.날짜: 2019년 11월 19일(화)
2.날씨: 아침에 다소 추웠지만 답사 내내 맑고 쾌청함.
3.답사 시간
-11:25 외포리버스터미널 발(2번 버스)
-11:29 내가초등학교 앞 버스정류장 착 / 발(답사시작)
-11:49 덕산국민여가캠핑장 입구
-12:08 덕산 갈림길
-12:27 조망데크 착 / -12:28 발
-12:30 덕산 정상 착 / -12:36 발
-12:51 덕산 갈림길 원위치
-12:52 삼거리(우측으로 진행)
-13:09 곶창굿당
-13:29 외포리 착(답사 종료)
※ 휴식(덕산 다녀온 시간 포함) 포함하여 2시간 걸렸다. 휴식없이(덕산 제외) 1시간 17분 걸렸다.
4.답사 후기
강화터미널에서 적석사 입구 삼거리까지 답사를 마치고 나머지 구간(적석사 입구 삼거리에서 내가초교까지는 17코스 때 답사를 했다. 내가초교에서 외포리여객터미널까지)을 답사하려고 35일 만에 집을 나섰다. 오늘도 승용차를 이용했다.
외포리 여객터미널 옆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는 출발점인 내가초교로 이동을 해야 하는데 택시도 없고, 버스는 언제 올지 몰라 대충 거리를 계산을 해보니 2km(약 30분. 다음지도에서 거리계산<외포리여객터미널에서 내가초교까지>을 해보니 약2.82km 거리에 도보로 42분 소요.) 정도 될 것 같아 걸어가려고 마음을 먹고 걸어가는데 처음부터 길을 잘못 들어섰다. 그래서 할 수 없이 버스로 이동하려고 외포리터미널에 원위치하니 때마침 2번 버스가 들어오고 있었다. 버스기사님에게 내가초교 가는냐고 물으니 내가초교 간다고 한다. 얼씨구! 쾌재를 불렀다! 전화위복이 된 셈이다.
이후 버스에 승차해서 5분 기다리니 출발한다(11시 25분). 5분도 채 걸리지도 않은 거리이다.
덕산국민여가캠핑장
11시 29분에 내가초교 앞 버스정류장에서 출발함으로써 5코스 마지막 구간 답사를 시작했다.
곧바로 내가초등학교를 지나고, 이어 내가면사무소도 지난다. 이어 「천주교 내가성당」 표지석과 「고천1리 마을회관 →」입간판이 세워져 있는 곳에서 2차선 도로와 작별하고 우회전해서 1차로 도로로 들어간다.
깊어가는 가을을 느끼게 하는 나무들이 즐비하고 우측으로는 기와집과 멋지게 어울리는 향나무가 자리하고 있어 한동안 머물며 자태를 감상했다.
이어 나오는 막다른 삼거리에서 좌회전하여 조금 진행하니 운동시설이 제법 많은 쉼터가 나온다. 삼거리인데 발밤이 말뚝 표지판(종점 3.8km, 시점 12km)도 세워져 있다.
우회전하여 2차로 도로 따라 한동안 진행을 한다.
갤러리가 있는 카페를 지나 오름길을 조금 오르니 덕산국민여가캠핑장 입구가 나온다.
덕산국민여가캠핑장 안에 설치된 액자형 포토존
낙엽송(일본잎갈나무)
2017년 7월에 개장한 덕산국민여가캠핑장은 총 2만 9990㎡의 부지에 63개의 캠핑사이트와 야외개수대, 짚라인를 비롯하여 신나는 놀이기구가 설치된 어린이 놀이터, 어른들을 위한 족구장이 마련되어 있다.
동절기에는 임시폐쇄(2020.01.01~02.29)된다고 한다. 폐쇄사유는 야영객 안전을 위한 동절기 임시폐쇄라고 한다.
정문에서 조금 더 올라가면 좌측으로 캠핑장으로 들어가는 길이 나온다. 이곳에 덕산국민여가캠핑장 이정표, 「망산봉수 ←」표지판, 강화나들길 이정표가 세워져 있다.
좌측으로 꺾어 캠핑장 내부로 들어간다. 우측으로 노랗게 물든 낙엽송(일본잎갈나무)이 하늘을 향해 쭉쭉 뻗은 모습이 볼만하다.
가을에 노랗게 물들며 떨어지기 때문에 낙엽송(落葉松)이라고도 한다. 소나무, 잣나무, 젓나무 등 우리들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침엽수는 거의 상록수인데 침엽수이면서 한 잎도 남김없이 낙엽이 지는 나무가 잎갈나무다.
잎갈나무, 그 이름은 「잎을 간다(바꾼다)」는 뜻에서 온 이름인데 소리 나는 데로 「이깔나무」라고도 한다.
일제시대와 1960년대에 사방 및 산림 녹화사업으로 속성수를 찾아 포푸라와 함께 많이 들여와 전국의 산에 많이 심은 일본잎갈나무를 이를 취급하던 공무원이 유식하게 「낙엽송(落葉松)」이라 부른 것이 지금은 일반적인 이름이 되어버렸다. 기록에 의하면 일본잎갈나무, 즉 낙엽송이 우리나라에 처음 들여 온 것은 1904년이라 한다.
당시 낙엽송을 「경제수(經濟樹)」라 하여 식목을 권장하였다. 직경 10Cm 정도 굵기의 어린 나무는 건축공사장에서 거푸집(아시바)에 쓰이고, 성목이 되면 큰 키를 활용하여 전깃줄이나 전화선을 공중가설 하는 전봇대를 100% 일본잎갈나무로 썼으며 철도 침목, 목교 후레임 등 쓰임새가 무척 많았다.
좌측으로는 잔디밭과 어린이놀이터가 보인다. 그 뒤로 고려저수지도 잘 보인다. 조금 더 올라가니 좌측에 강화나들길 액자형 포토존, 5코스 고비고개 의자형 대형 안내도, 사각정자 등이 차례로 설치되어 있다.
조금 더 올라가니 강화나들길 5코스 산철쭉길 안내판을 끝으로 덕산국민여가캠핑장과 작별한다.
덕산 정상 부근의 전망대
이제 본격적인 숲길답사이다.
늦은 가을날의 풍치를 제대로 느낀다. 낙엽송의 호위를 계속 받으며 올라간다.
「덕산 삼림욕장 안내도, 숲의 가치」라고 써진 대형 안내판이 나온다. 그리고 1분 뒤 덕산 갈림길이 나온다.(12:08)
덕산 갈림길에는 이정표(←갈멜산기도원, ↑덕산전망대, 숲속의 쉼터→), 「←망산봉수」표지판, 산악오토바이 출입금지 안내판 등이 세워져 있다.
답사 시작한지 39분밖에 되지 않았고, 무엇보다도 덕산에서의 멋진 조망을 기대했기 때문에 망설임 없이 덕산을 향해 올라갔다.
나무계단을 올라간다. 조금 올라가니 주변이 벌목이 되어 있었다. 아마 태풍 링링의 영향으로 부러진 나무를 벌목한 것 같다.
답사를 마치고 외포리의 한 식당에서 우연히 강화 잡지를 볼 수 있었는데 링링은 엄청난 재앙을 만들었던 모양이다.
역대 5위 초강력 태풍 「링링」 강타 지난 9월 7일 그동안 강화군에서 경험한적 없던 초강력 태풍 링링이 북상했다. 역대 5위의 강풍을 몰고 온 링링은 애써 키운 농작물, 손수 지은 창고를 속절없이 쓰러트렸다. 태풍 링링에 의한 강화군의 피해는 704건으로 재산 피해는 70억 9백만원으로 나타났다. 피해 내역으로는 주택파손 15동, 선박피해 4척, 농작물 피해 3,656ha, 비닐하우스 13ha, 기타 572건 등이다. 특히 강화군 전 세대의 약 65%가 정전으로 불편을 겪었으며, 이로 인해 가축폐사 7,427마리와 수양증양식 시설 35개소가 피해를 입었다. [출처: 강화소식지 강화 제82호 2019.10.] |
벌목으로 인해 조망은 무척 좋았다. 뒤돌아보며 바라보는 조망은 화려했다. 가장 가까이에 있는 내가(고려)저수지와 그 뒤로 고려산이 잘 보였다.
완만한 오름길을 한동안 오르니 벤치 2개가 나오고, 조금 더 올라가니 조망데크가 나온다. 이곳에서 바라보는 조망도 환상이다. 발아래 외포리, 바다 건너 대섬과 석모도가 잘 보이고, 외포리 좌측으로는 추수가 끝나 다소 황량한 건평리의 바둑판 들판도 잘 보였다.
덕산 정상
덕산 정상의 팔각정(덕산전망대)
잠시 조망을 즐기다 출발했다. 곧바로 벤치 2개가 나오고, 이어 이정표(↓덕산캠핑장,↑덕산전망대, ↑국수산정상, 황청리→ )도 나온다. 바로 앞(살짝 내려갔다 올라가면)이 정상이다. 돌무더기 5개가 나란히 줄지어 있는 것이 보인다.
살짝 내려가니 첫 번째 돌무더기가 나온다. 이곳에 안내판이 세워져 있는데 오래돼서 글씨가 보이지가 않는다. 이어 나오는 두 번째 돌무더기는 돌탑이다. 이어 세 번째, 네 번째 돌무더기를 지나 살짝 올라가면 봉수대 모양의 넓은 돌무더기가 나온다. 이곳이 봉수대이고 정상이다. 봉수대 뒤쪽으로 안내판(덕산 삼림욕장 공익 안내도. 숲의 가치)과 팔각정(德山展望臺)이 세워져 있다. 팔각정 올라가는 계단 좌측에 오래된 삼각점(36 FOB, C-8606)이 박혀있다.
잠시 팔각정에 올라가 전망을 즐겼다. 팔각정 보다는 돌탑에서 보는 조망이 압권이다.
외포리 곶창굿당
6분간의 화려한 조망을 즐기고 내려갔다. 올라왔던 길 되짚어 내려갔는데 15분 걸렸다. 올라갈 때는 쉬엄쉬엄 22분 걸렸다. 그러니까 조망을 즐기는 시간 포함해서 덕산 다녀오는데 43분 걸렸다.
43분 투자해서 멋진 조망을 즐겼다.
덕산 갈림길에 원위치해서 다시 나들길 5코스를 걷는다.
1분이 채 걸리지 않는 지점에서 우회전하여 사면 길 따라 15분 정도 진행을 하니 시멘트 포장도로가 가로 지르는 지점이 나타난다.(13:07)
직진하여 시멘트 포장길 따라 1분 올라가니 곶창굿 당집이 나온다.
강화 외포리(江華 外浦里) 곶창굿(古創祭儀) 당집 인천광역시 무형문화재 제8호 기능보유자: 정정애
강화 덕산 줄기인 성산 끝자락에 위치하고 있다. 강화 외포리 곶창굿의 원류에 대해서는 자세하게 알려진 바가 없으나 어업에 종사하는 정포(井浦굿) 마을과 농업에 종사하는 대정(大井) 마을의 주민들이 곶창굿의 주신인 득제장군을 모시고 풍농풍어(豐農豊漁)와 함께 마을의 태평과 번영을 기원하는 도당굿의 형태로 전해져 내려 오고 있다. 1940년대 초까지만 해도 매년 실시하여 왔으나 현재는 격년 또는 3년 걸이로 음력 2월에 행해지고 있으며 사흘간 계속된다. 다른 굿과는 달리 매일 오후 4시에 굿을 중단하고, 마을 사람들이 모두 모여 밤을 지새우는 것이 특징인데 전통적인 향토축제의 면모를 간직하고 있어 소중한 지역유산으로 간주되고 있다. [출처: 현지 안내판] |
현판은 한글로 「곶창굿당」이라고 쓰여 있다. 내부는 문이 잠겨 있어서 볼 수 없었다. 당집(곶창굿당) 주변에 제법 넓은 잔디밭 마당에 아름드리 소나무, 빨갛게 물든 단풍나무 등이 조화를 이루고 있어 한동안 쉬어 가고 싶었다.
외포리
우측 끝 지점에서 보호난간이 설치된 짧은 나무계단을 내려간다. 정면으로 외포리가 보인다.
곧바로 물탱크 비슷한 사각형의 시설물을 지나고 밭지대를 지나면 마을로 떨어진다.
막다른 골목길에서 우측으로 진행한다.
종점까지 0.7km 남았다고 쓰여 있는 발밤이 말뚝 표지판도 확인한다. 이내 큰 도로 입구에 도착했다. 이곳에 식당이 있어서 바지락칼국수로 점심을 먹고 외포리 여객터미널 주차장에 도착하여 차량을 회수함으로써 두 번에 걸친 5코스 답사를 마무리했다.
※ 5코스는 휴식없이 5시간, 휴식(홍릉, 덕산 포함) 포함해서 6시간 18분 걸렸다.
그 후 석모도 칠면초가 궁금해서 석모도로 넘어가서 빨갛게 색이 변해있는 칠면초를 구경하고 귀가했다.
이제 강화나들길은 7코스 한군데 만 남겨두고 있다.
5.답사 경비
①연료비(추정) <중계동↔외포리 왕복>: 22,000
②고속도로 통행료(경차): 1,800
③버스비: 1,250
④식대: 8,000
⑤합계: 33,050
6. 참고자료
① 고비고개(나래현) 지명의 유래
고비고개의 "고비"는 강화의 옛 행정관서가 있던 곳으로 고읍(古邑)에서 유래된 지명이다.
고려시대 강화의 수도를 옮기고 39년 동안 몽골에 맞서 싸우다가 개경으로 돌아 갈 때 강화의 궁궐과 성곽이 몽골에 의해 완전히 파괴되었다. 그 무렵 강화의 행정관서가 내가면 고천리로 옮겨와 "심주(沁州)"라고도 불렸는데 이후 "심도(沁都)"는 강화의 별칭이 되었다.
관아터, 향교터, 형옥터와 장터라 전해오는 곳이 있으며, 조선 세종 때 행정관서가 현재의 읍내로 다시 돌아갈 때까지 강화의 행정 중심이었다.
7. 더 많은 사진 보기
1.강화터미널에서 국화저수지까지 http://blog.daum.net/joingi61/15965335 |
2.국화저수지에서 홍릉까지 http://blog.daum.net/joingi61/15965336 |
3.홍릉에서 적석사 입구 삼거리까지 http://blog.daum.net/joingi61/15965337 |
4.조양방직터 카페, 소창체험관 http://blog.daum.net/joingi61/15965338 |
5.적석사 입구 삼거리에서 내가초교까지 http://blog.daum.net/joingi61/15965339 |
6.내가초교에서 덕산 전망대 입구까지 http://blog.daum.net/joingi61/15965340 |
8.덕산 전망대 입구에서 외포리까지[끝] http://blog.daum.net/joingi61/15965342 |
8. 강화나들길 답사 후기 (2018.11.12 ~ ?)
코스 | 답사 순서 | 답사날짜 | 답사 후기 |
1.심도역사문화길 | 8 | 19.01.08 | |
2.호국돈대길 | 9 | 19.01.22 | |
3.고려왕릉가는길 | 10 | 19.01.29 | |
4.해가지는마을길 | 12 | 19.03.12 | |
5.고비고개길 | 19 |
|
|
6.화남생가가는길 | 17 | 19.08.27 | |
7.낙조보러가는길 | 20 |
|
|
8.철새보러가는길 | 7 | 19.01.01 | |
9.다을새길 | 3 | 18.11.20 | |
10.머르메가는길 | 4 | 18.11.27 | |
11.석모도바람길 | 5 | 18.12.04 | |
12.주문도길 | 1 | 18.11.12 | |
13.볼음도길 | 2 | 18.11.13 | |
14.강화도령첫사랑길 | 15 | 19.05.21 | |
15.고려궁성곽길 | 16 | 19.06.11 | |
16.서해황금들녘길 | 14 | 19.05.14 | |
17.고인돌탐방길 | 18 | 19.09.03 | |
18.왕골공예마을가는길 | 11 | 19.02.12 | |
19.석모도상주해안길 | 6 | 18.12.25 | |
20.갯벌보러가는길 | 13 | 19.04.30 |
'수평산행(둘레길 등) > [강화]나들길'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강화나들길 7코스] 낙조보러가는길 (사진 2) 굴암, 송강, 장곶돈대 (0) | 2019.12.02 |
---|---|
[강화나들길 7코스] 낙조보러가는길 (사진 1) 화도공영주차장에서 분기점 왕복 (0) | 2019.12.01 |
[강화나들길 5코스] 고비고개길 (사진 8) 덕산전망대 입구에서 외포리까지[끝] (0) | 2019.11.26 |
[강화나들길 5코스] 고비고개길 (사진 7) 덕산전망대 (0) | 2019.11.25 |
[강화나들길 5코스] 고비고개길 (사진 6) 내가초교에서 덕산전망대 입구까지 (0) | 2019.11.24 |